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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상하이종합 연중최고, 연말 2500P 관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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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주역사적 상승랠리 문턱' 전문가 진단

[뉴스핌=최헌규 강소영 기자]  성장률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28일 장 마감가 기준 연중 최고치인 2177.95포인트로 2.41% 치솟았다.  

중국 주가가 지난주 가뿐한 회복세에 이어 이번주 첫날에도 폭등세에 가까운 상승세를 보이면서  증권시장 안팎에는 어느때 보다  낙관적인 분위기가 확산되는 분위기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28일 오전 장 마감무렵   2.56%나 급등한  2181포인트를 돌파하면서 연중 최고치(2월 20일 장중가 2177.98 포인트 기록)를  단번에 경신했다. 장 마감가 기준 상하이종합지수의 올해 최고치는 2142.5포인트(2월 19일)이다. 

상하이종합은 지난주 후반인 24일에도 1.28%나 뛰어 오른 2105포인트를 기록,  4월이후 3개월여만에 2100포인트대를 회복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주 한주(21일~25일) 전체적으로 3.28%나 치솟았다.  

중국 증시 전문가들은 상하이-홍콩 주식연동거래시스템인 후강퉁 제도 등에 따른 자본 유입 영향으로 A증시 상승 랠리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며 이구동성으로 장밋빛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날 주가 상승에는 신은만국 증권의 A증시 상장사 합병에 따른 증권업계 판도 변화 기대감도  한몫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현재 중국 증시가 역사적인 저점이라며  상하이종합이 2200포인트를 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전했다.  장 분위기가 호전되면서 일부 투자기관중에는 연말 예상 주가를 2300포인트,  높게는 2500포인트까지 내다보는 곳도 나오고 있다.

또한 주기적으로 볼때 상하이종합은 지난 2007년 10월 최고점인  6124포인트에서 장기 하락세로 돌아선 뒤 이제 막 바닥을 탈출하기 시작했다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경기 부진에도 아랑곳없이 중국 주가가  이날 급등한 것은  후강퉁(상하이 홍콩 거래소 주식 연동거래시스템) 개시 등에 따라 국내외 자본이 유입되면서 중국 A증시가 활력을 입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 등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중국 증시 상승에 대해 중국 증시 관계자는 지난주부터 시작된 주가지수 상승세의 연장 선상으로, 이번 주말 △ 후강퉁(滬港通, 상하이-홍콩 증시 연동) 출범일 확정 △ 신은만국과 훙위안 증권 합병과 대형 금융지주회사 탄생 예정 등의  호재가 더해지면서 시장의 기대감이 높아진 결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28일 시나닷컴에 따르면, 중국은 이르면 8월 홍콩에서 후강퉁 설명회를 개최한 후 3분기말 전세계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확대 개최할 예정이다. 후강퉁은 10월 13일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전문가들은  중국 증권업계 사상 최대규모 인수합병건인 신은만국과 굉원(홍위안)증권의 합병 이후 A 증시 상장사인 굉원증권 주식 거래가 9개월만에 재개된 것도 증시 급등을 견인한 재료가 됐다고 밝히고 있다.   

신은만국이 인수한 굉원증권 주가는 개장 이후 곧바로 9.98% 치솟으며  상한가(8.93위안)를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증권업종의 대부분 종목이 주가 급등세를 나타내며 신은만국-굉원증권 합병 수혜를 입었다. 은행업종도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며 교통은행의 경우 장중  주가가  7%나 올랐다.
 
신은만국증권은 중국의 국부펀드 CIC의 자금운용사격인 중양후이진이 100%지분을 보유 한 자회사로 홍콩에 상장돼 있으며 이번 굉원증권 합병으로  A증시에도 발을 들여놓게 됐다.

신은만국이 굉원증권을 인수하면서, 중국 A증시에는 대규모 금융지주회사가 탄생하게 됐다. 신은만국증권은 이번 합병으로 단번에 중국 증권사 서열 3위로 뛰어올랐다.

지난해 큰 폭의 지수 반등으로 탄력을 받은 A주는 거래량과 주가 동반 상승에 성공하면서 상반기 지속됐던 침체 분위기를 뒤엎었다.

최근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의 영향으로 거시경제 지표가 개선되고, 후강퉁 출범과 국유기업 개혁 그리고 기업의 중간실적 발표 등 다양한 호재가 겹치면서 A주가 활기를 되찾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상하이와 선전 증시에서는 특히 은행, 증권사, 석탄, 주류, 유색금속 등 분야 종목이 주가지수 급등을 견인했다.  반면 LED, 중앙정부 소속 국유기업, 전기차 충전설비 관련 소수 종목은 주가가 내려갔다.

중국증권일보는 중국 증시 전문가들을 인용, 중기적으로 A증시에 대한 투자기회가 밝다며 그 이유로 PMI등 지표개선과 기업 자금조달 비용의 점진적 하락,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는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 후강퉁 제도 시행 임박 등을 거론했다.      

중국 7월 HSBC 제조업 PMI가 52%로 1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 2개월 연속 PMI가 50%을 웃돈것도 증시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다수 기관들은 중국 정부가 제한적 양적완화 등 미니부양을 적극 추진하면서 하반기 경제 회복세가 뚜렷해짐에 따라 비관적이었던 시장 분위기가 낙관적으로 바뀌고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일부 전문가들은 단기와 중기적으로 상하이종합지수가 2100포인트를 기점으로 박스권 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주 A 증시에서는 대형 블루칩 종목의 가격 등락이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이지만, 조정기를 거친 후 대형주들의 주가는  추가적 상승여지가 있다는 것이 중국 증권업계 전문가의 분석이다.

[뉴스핌 Newspim]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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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폴드8 사전예약 美 30%↑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8'이 국내를 넘어 미국과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미국에서는 역대 폴드 시리즈 가운데 가장 빠른 사전예약 흐름을 보였고, 국내에서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상 최대 사전예약 기록을 새로 썼다. 이번 흥행에서 눈에 띄는 점은 단순한 판매량 증가를 넘어 구매층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짧고 넓어진 '여권형' 디자인과 개선된 휴대성을 앞세운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뿐 아니라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까지 끌어들이고 있다. 중장년 남성 중심이던 소비자층도 10~30대와 여성으로 확대되면서 폴더블폰 대중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갤럭시 Z폴드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 美 30%·유럽 20%↑…한국선 144만대 '신기록' 1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등에 따르면 갤럭시 Z8 시리즈는 미국에서 사전예약 첫 12일을 기준으로 역대 Z 시리즈 가운데 가장 많은 예약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미국 시장 판매 동향을 보면 갤럭시 Z폴드8과 폴드8 울트라의 합산 사전예약은 기존 폴드 시리즈 최고 기록보다 30% 증가했다. 특히 일반형 폴드8이 이동통신사와 유통업체 전체 사전예약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기존 플립 사용자들이 폴드로 이동하는 흐름도 뚜렷했다. 전작 출시 당시와 비교해 갤럭시 Z플립을 사용하다 폴드8 또는 폴드8 울트라를 사전예약한 고객은 3배 이상 늘었다. 기존 폴드 사용자뿐 아니라 다른 폼팩터의 스마트폰 이용자까지 폴드8으로 유입되고 있는 셈이다. 유럽에서도 전작을 웃도는 성적을 냈다. 출시 첫 11일간 Z8 시리즈 사전예약은 Z7 시리즈보다 20% 이상 증가했고, 삼성전자가 세운 사전예약 목표도 정식 출시 전에 넘어섰다. 일반형 폴드8이 전체 예약의 약 40%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폴드8 울트라와 폴드8, 플립8은 7일간 진행된 사전예약에서 총 144만대가 예약됐다. 전작 폴드7·플립7 시리즈의 104만대보다 약 39% 증가한 규모로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사전예약 가운데 가장 많다. 이 가운데 폴드8이 약 70%를 차지하며 전체 흥행을 주도했다. 갤럭시 Z 시리즈 출시 이후 분기별 예상 출하량 추이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몰리고 있다. 일본에서는 삼성전자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폴드8 256GB 모델의 상당수 색상이 품절됐다. NTT도코모·au·소프트뱅크·라쿠텐모바일 등 일본 4대 이동통신사가 모두 삼성 폴드 모델을 판매하는 등 유통 기반도 확대됐다. 중국에서는 폴드8이 티몰과 징둥닷컴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가운데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배송 지연도 발생하고 있다. 다만 인도에서는 폴드8 울트라가 사전예약의 약 60%를 차지하며 다른 주요 시장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 '아재폰' 벗어난 폴드…1030·여성까지 확산 이번 흥행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판매량뿐 아니라 소비자층의 변화다. 그동안 폴드 시리즈는 대화면과 멀티태스킹, 업무 생산성을 중시하는 중장년 남성 중심의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폴드8에서는 10~30대와 여성 고객의 유입이 두드러지고 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국내 Z8 시리즈 사전예약 고객 가운데 기존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는 약 62%로 전작보다 10%포인트 증가했다. 삼성닷컴 기준으로는 10~30대 구매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으며, 이 연령대가 가장 많이 선택한 모델도 폴드8이었다. 특히 10~30대 여성의 폴드8 구매는 전작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 짧고 넓어진 '여권형' 통했다…업무용서 일상폰으로 폴드8의 달라진 디자인과 사용성이 소비자층 확대를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존 폴드가 넓은 화면을 활용한 멀티태스킹과 업무 생산성에 무게를 뒀다면 폴드8은 무게와 두께를 줄이고 화면을 기존보다 짧고 넓게 만들면서 일상적인 스마트폰으로서의 사용성을 강화했다.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에 가까운 형태로 사용할 수 있고 펼치면 넓은 화면으로 동영상과 소셜미디어(SNS), 웹서핑, 독서 등을 즐길 수 있다. 기존 폴드의 대화면이라는 장점을 유지하면서 휴대성과 콘텐츠 소비 경험을 동시에 개선한 것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도 이 같은 변화를 폴드8 흥행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짧고 넓어진 본체가 휴대하기 편하면서도 독서와 동영상 시청, 웹 브라우징 등에 적합해 폴드8의 활용 범위를 넓혔다는 평가다. 실제 글로벌 시장에서 일반형 폴드8은 인도를 제외한 한국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부분 지역에서 Z8 시리즈의 초기 판매를 이끌고 있다. 최고 사양과 카메라를 앞세운 폴드8 울트라보다 상대적으로 대중적인 폴드8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는 점에서 폴더블폰의 소비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Z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 Z8 시리즈의 출시 첫해 출하량이 Z7 시리즈보다 두 자릿수 증가하고 Z6 시리즈와 비교하면 7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관건은 사전예약 이후 흐름이다. 초기 판매에는 보상판매와 할부, 사은품 등 출시 프로모션 효과가 반영돼 있다는 것이다. 또 애플의 폴더블폰 시장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향후 글로벌 폴더블 시장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층을 넘어 일반 스마트폰 사용자와 젊은층, 여성까지 소비자층을 넓힐 경우 삼성전자가 시장 주도권을 이어가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syu@newspim.com 2026-08-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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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용산 옛 청사서 첫 브리핑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 브리핑룸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2026.08.10 gomsi@newspim.com 국방부는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라 2022년 합동참모본부 청사로 옮긴 뒤 약 4년 만에 옛 청사 복귀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부서별 이전 작업을 시작했으며, 주요 부서와 출입기자실 등을 순차적으로 옮긴 뒤 장관실 이전을 끝으로 오는 14일쯤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국방부와 합참이 한 청사를 함께 쓰던 체제도 종료된다. gomsi@newspim.com 2026-08-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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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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