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Anda 마켓

속보

더보기

[아파트100선](27) 강남역 재건축 마지막 퍼즐 ′신동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조합설립을 위한 주민 동의율 90% 사업 가시화..강남 역세권 프리미엄

[뉴스핌=이동훈 기자] 서울 강남역 부근에 아파트 5곳이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중 마지막 '퍼즐'인 신동아파트가 재건축에 속도를 내 주목된다.  

이 단지는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분당선이 걸어서 10분 거리다. 국내 최고의 상권과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생활 편의시설이 뛰어난 셈이다.

향후 가치도 높게 평가되고 있다. 강남역 근처에 조성된 아파트 5곳이 총 5000여 가구로 재건축되면 새로운 ′아파트 타운′으로 조명받을 가능성이 높아서다.

강남역 인근 신동아 아파트 단지 전경

◆강남역 바로 앞 역세권 단지
 
신동아파트(1·2차)는 강남역 바로 앞에 있다. 도심으로 이동이 수월한 주변 환경을 갖춘 셈이다.

자동차로 5분이면 반포 IC(나들목)과 서초 IC에 접근할 수 있다. 북쪽으로 조금만 더 올라가면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동호대교에 닿는다. 

단지 앞으로 40여개 버스 노선이 다닌다. 마을(서초03, 서초21, 서초11번 등)과 급행(8201번), 공항(6009번), 직행(1241, 1251, 3007, 3100, 3101번 등), 간선(144, 145, 350, 408, 541번 등), 지선(3012, 3412, 4319, 8541번 등)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학교시설은 서이초, 서초초, 서운중, 언주중, 은광여고, 서울교육대 등을 걸어서 다닐 수 있다.

◆연내 조합설립 마무리

신동아아파트는 지난 5월부터 조합설립을 위한 주민 동의서를 모으고 있다. 현재 90% 동의서를 확보했다는 게 추진위원회측 설명이다.

연내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면 지난 2004년 추진위를 꾸리고 재건축을 추진한 지 11년 만에 사업이 가시권에 들어간다.

지난 1978년 준공된 이 단지는 최고 13층, 7개동, 전용면적 75~166㎡, 총 997가구로 이뤄졌다. 재건축 후 1356가구로 변신한다. 강남역 역세권에 임대주택이 없는 첫 재건축 아파트로 이름을 올린다.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오는 2019년쯤 공사가 끝난다.

추진위 관계자는 “조합설립 주민 동의율이 90%를 넘어 가을쯤 조합설립인가를 받을 예정”이라며 “주민들의 재건축 참여율이 높아 연내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준비 과정을 끝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세+분담금, 주변과 비슷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현 시세와 분담금을 합하면 주변 다른 아파트 시세와 비슷해진다. 하지만 이 지역에 신축 및 분양아파트가 거의 없어 재건축 후 신동아 아파트 시세가 주변 아파트값을 크게 앞지를 것이란 시각이 많다.    

현재 82㎡(이하 공급면적) 시세는 6억2000만~6억3000만원이다. 이 주택형 소유자가 재건축 후 같은 면적 새 아파트를 받으려면 분담금이 1억~1억5000만원 정도 필요하다. 총 투자금은 7억5000만원 안팎인 셈이다.

서초동 랜드마크 중 하나인 ‘반포자이’ 84㎡는 8억8000만~9억원에 거래되고 있다. ‘래미안퍼스티지’ 86㎡는 시세가 9억2000만~9억8000만원.

역삼동 ‘역삼푸르지오’ 79㎡는 7억~7억1000만원에서 움직이고 있다. ‘역삼래미안’ 81㎡는 7억원 안팎이다.
 
신동아아파트 앞 M공인중개소 실장은 “재건축까지 시간이 많이 남은 데다 분담금이 확정되지 않아 정확한 수익성을 파악하기 어렵다”며 “하지만 입지와 단지 규모 등을 감안할 때 재건축 후 이 일대 최고 시세를 형성할 공산이 크다”고 설명했다.

◆준공까지 최소 6년 기다려야

추진위 단계에서 조합설립이 가시화됐지만 준공까지 최소 6년이 필요하다. 투자 때 고려해야 할 요인이다. 추진위는 2019년 말에서 2020년 초에 사업을 마무리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사업 구체화 단계인 사업시행 및 관리처분인가 단계에서 주민들 사이에 이견이 생기면 사업이 늦어질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재건축 사업비가 증가한다. 투자금도 오랫동안 묶인다.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는 셈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원포인트 개헌 반대 안해"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3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원포인트 헌법개정' 제안에 "사전 교감은 없었지만 반대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스핌에 "(당청 사이에) 특별한 교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면서 "다만 오래전부터 원포인트 개헌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도 공약 사항으로 개헌을 언급했다"면서 "한 번에 전면 개헌을 하기 어렵다면 중요한 것이라도 먼저 개헌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DB] 한 원내대표는 이날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오는 지방선거와 함께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한다"며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고 야당에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면서 "헌법 전문 수록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야당의 초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거듭 야당에 요청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5·18민주화운동 전문 수록이나 비상계엄 요건 강화 등이 대표적인 개헌 의제"이라면서 "개헌을 하려면 국회 200석 이상 찬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02.03 pangbin@newspim.com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청와대는 우선 국회 논의를 두고보자는 입장"이라면서 "국회 논의가 잘 이뤄지길 바란다는 정도가 청와대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 1호로 '개헌'을 제시했지만 아직은 개헌에 필요한 특별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시기적으로 정권 초기에 치러지는 오는 6·3 지방선거를 계기로 개헌 추진에 시동을 걸어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나쁘지 않고 국정 장악력이 강하고 정권 초기라는 잇점이 있다. 하지만 개헌 카드는 양날의 칼이기도 하다. 국정 동력은 물론 개혁 과제 추진에 적지 않은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개헌 카드는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수 있어 이재명 정부가 실제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개헌을 강하게 밀어붙일지 주목된다. 이날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은 일단 여당이 애드벌룬을 띄워놓고 국회 진전 상황과 정국의 흐름을 봐 가면서 무리하지 않게 추진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6-02-03 12:37
사진
'법정소란' 이하상 변호사 감치 집행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 심리로 열린 김 전 장관의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 종료 직후, 김 전 장관 측 변호인으로 출석한 이하상 변호사에 대한 감치 명령이 집행됐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사진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 이하상 변호사가 지난해 6월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 심문기일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재판이 끝난 이후 법무부 교정본부 직원들이 이 변호사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변호사는 법원 구치감에 머무르다 서울구치소로 옮겨졌다. 감치 기간은 총 15일이다.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김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 당시 퇴정 명령에 응하지 않은 이 변호사와 권우현 변호사에 대해 감치 15일을 선고했다. 하지만 인적 사항이 특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정당국이 수용을 거절하면서 집행정지로 풀려났다. 이후 이들은 감치 결정에 항고했으나 서울고법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권 변호사의 경우 감치 5일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hong90@newspim.com 2026-02-03 17: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