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4' 오늘부터 국내 예약 판매

기사입력 : 2014년09월18일 11:00

최종수정 : 2014년09월18일 10:57

-매장과 삼성전자 스토어에서 예약 신청

 



[뉴스핌=이강혁 기자]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4'의 국내 예약 판매를 18일부터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약 판매는 삼성디지털프라자, 삼성모바일샵, 온라인 쇼핑몰인 '삼성전자스토어'(http://store.samsung.com/sec), 그리고 이동통신사 매장과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예약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사은 혜택을 제공한다. 예약 구매한 후 일정 기간 내 개통을 진행하는 고객에게 정품 대용량 외장형 배터리 팩(6000mAh)을 제공하고 각 이동통신사에서도 다양한 사은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노트4 언팩 행사 이후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예약 판매 행사를 준비했다"며 "놀라운 필기감과 최상의 사용환경을 제공하는 갤럭시 노트4를 특별한 혜택으로 미리 만나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4 기본 제공 배터리 수량을 기존 2개에서 1개로 운영한다. 기본 배터리 수량이 1개가 됨에 따라 갤럭시 노트4의 경우 보다 합리적인 가격이 책정될 전망이다. 노트3는 106만7000원이었다.

과거 배터리 2개를 제공해도 실제 1개만 사용하는 사례도 있었기에 합리적 가격이 책정되면서 소비자의 선택권 또한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갤럭시 노트4는 기본적으로 배터리 용량이 늘고 소모량과 충전 성능이 개선됐다.

갤럭시 노트4는 3220mAh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됐으며, 약 30분만에 배터리 용량의 50%까지 충전이 가능한 '급속 충전'기능으로 보다 효율적인 배터리 관리가 가능해졌다.

배터리 용량과 충전 성능의 개선에도 추가 배터리를 필요로 하는 소비자들은 정품 배터리의 추가 구입이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