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애플 효과' 美기술주 ETF 'VGT'...올들어 10% 올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애플 비중 15%…낮은 수수료율은 보너스

[편집자주] 이 기사는 지난 9월 23일 오후 1시 30분 뉴스핌의 프리미엄 뉴스 안다(ANDA)에서 표출한 기사입니다.

[뉴스핌=김성수 기자]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는 올해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현지시각) 기준 연초이후 13.6% 상승하며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의 8.2% 상승을 앞질렀다.

뱅가드 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 ETF(티커코드: VGT)가 상승세를 유지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글로벌펀드 평가사 모닝스타에 따르면 VGT는 연초대비 12.52% 상승했다.

뱅가드 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 ETF(VGT) 가격 추이 [출처: 모닝스타]
VGT는 MSCI 미국 인베스터블 마켓 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 25/50 지수를 추종한다. 미국 대형 기술주 412개를 담고 있으며, 보유 종목 중에서 애플의 비중이 14.8%로 가장 높다.

최근 애플(종목코드: AAPL)은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가 사흘만에 1000만대 넘게 팔리며 역대 최고 판매 기록을 세웠다. 월가 투자 전문기관들도 애플의 목표주가를 잇따라 상향하고 있다.

캔어코드 제뉴어티는 22일(현지시각) 애플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면서 목표주가를 112달러에서 115달러로 상향했다. 현재 애플 주가인 100.71달러보다 10% 이상 높은 수준이다.

애플이 중국 최대 이동통신사 차이나모바일과 맺은 파트너십도 현재까지는 성공적이라는 평가다.

로버트 골드스보로프 모닝스타 애널리스트는 "애플은 선진국 시장에는 충성도가 높은 고객을 묶어 놓고, 중국 시장에는 수천만의 애플 운용시스템(OS) 얼리어답터가 생기도록 준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VGT의 상위 구성종목 5개 [출처: 모닝스타]
향후 기술주에 대한 전망이 낙관적인 것도 VGT 투자에 유리한 환경을 만들어주고 있다.

현재 미국 IT부문은 모바일 사용자 수가 점점 증가하는 가운데 클라우드·모바일 컴퓨팅에서 가장 큰 성장 동력을 얻고 있다.
모닝스타는 오는 2017년까지 출하되는 컴퓨팅 기기가 26억대가 넘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2012년까지의 출하량에서 2배가 넘는 규모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 그룹은 첨단기술 장비 지출이 올해 3.1% 증가한 3조8000억달러가 될 것으로 추산했다.

기술 부문에서 인수합병(M&A)이 활발하게 일어난 것도 긍정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종목코드: MSFT)는 노키아(종목코드: NOK)의 휴대폰 사업부문을 인수해 윈도폰 OS를 만들었다. 인텔(종목코드: INTC)은 모바일기기에 최적화된 마이크로프로세서 부문에 대규모 투자를 감행하고 있다.

골드스보로프 애널리스트는 "기술주는 경기에 선행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며 "중장기적으로 미국 경제가 회복될 것을 감안하면 VGT가 유용한 투자 수단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VGT의 보유 자산은 59억1000만달러이고, 하루 평균 거래량은 32만8846주에 이른다. 수수료율은 0.14%로 다른 주요 기술주 ETF들보다 저렴하다.

다만 골드스보로프 애널리스트는 "VGT에 투자할 경우 가격 변동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지난 5년간 VGT는 수익률 변동성이 16.1%로 집계되면서 S&P500지수의 변동성 13.2%를 웃돌았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강선우 구속적부심 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2부(재판장 김용중)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 의원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을 진행한 뒤, "청구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진은 강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강 의원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의 구속이 적법한지, 계속 구속할 필요가 있는지를 법원에 다시 심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강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법원은 지난 3일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 16일과 18일 강 의원을 소환해 조사했다. hong90@newspim.com 2026-03-26 17:53
사진
'고문기술자' 이근안, 88세로 사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독재정권 시기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쳤던 이근안 전 경감이 숨졌다. 26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이근안은 전날 사망했으며, 현재 서울 동대문구 동부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상태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5시20분으로 예정됐다. [사진=뉴스핌 DB] 이근안은 1970~80년대 치안본부 대공수사관으로 근무하며 각종 공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강압 수사와 고문을 주도한 인물이다. 전기고문 등 가혹 행위를 통해 허위 자백을 받아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고문기술자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전두환 정권 시절 고문과 옥살이 후유증을 앓다 지난 2011년 사망한 고 김근태 전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의장 역시 1985년 9월 4일 '민청련 결성' 사건으로 구속돼 서울 용산구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이근안 등으로부터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당한 바 있다. 주화 이후 그의 행적은 국가폭력의 상징으로 재조명됐다. 고문 의혹이 불거지자 1988년 수배됐고 약 12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1999년 자수했다. 이후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그가 관여한 공안 사건 가운데 일부는 이후 재심에서 조작 정황이 인정되며 무죄가 선고되기도 했다. 이근안의 가혹 행위에 못 이겨 간첩이라 허위 자백해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납북어부 정규용씨도 2014년 38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도 '서울대 무림 사건'과 관련해 인권 침해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국가의 사과를 권고한 바 있다. 2006년 출소 이후 이근안은 종교 활동을 하며 공개적으로 과거를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나, 피해자들과 시민사회에서는 사과의 진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생전 자서전에서 "간첩과 사상범을 잡는 것은 애국이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해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또 자신을 소재로 한 영화 '남영동 1985'에서 묘사된 고문 행위가 과장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yuniya@newspim.com 2026-03-26 19: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