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경제

속보

더보기

심상찮은 '아이폰6' 열풍..'스마트폰 전쟁' 승자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갤노트4와 정면승부..초반 대박조짐

갤노트4 보조금↑·갤노트 엣지 출시...반격 통할까

[뉴스핌=송주오 기자] 해외에서 시작된 아이폰6 열풍이 국내를 강타하고 있다. 아이폰6는 지난 24일 이동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를 통해 예약판매를 시작한 지 30여분만에 10만대 이상의 초도 물량이 완판됐다. 아이폰6 시리즈에서 기존의 철학을 버리고 화면을 키운 애플이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아이폰6 열풍이 지난달 출시돼 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해 온 갤럭시노트4의 판매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0만대 초도물량 30분만에 동나

27일 업계에 따르면 이동3사를 통해 진행된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초기물량이 예약판매 개시 30분만에 모두 소진됐다. SK텔레콤은 예약 판매실시 1분만에 초기물량 1만대가 소진돼 1차예약을 마감했고, KT는 30분만에 5만대가 팔려나가면서 예약을 조기마감했다. LG유플러스도 20분만에 2만명의 예약자가 몰렸다.

지난 달 18일 예약판매를 진행한 갤럭시노트4도 예약판매 당일 준비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SK텔레콤이 준비한 1만대 예약 물량이 저녁께 모두 나갔고, KT와 LG유플러스도 준비했던 물량을 거의 소진했다.

예약판매만 놓고 보면 아이폰6 시리즈가 갤럭시노트4에 판정승했다. 아이폰6 시리즈는 준비 물량이 모두 소진되는 데 30여분 밖에 걸리지 않았지만, 갤럭시노트4는 9시간여가 걸렸다. 예약판매 물량도 아이폰6 시리즈는 10만대로 갤럭시노트4(3만대) 보다 월등히 많았다.

◆커진 화면에 소비자 열광..카메라ㆍ배터리 용량은 갤노트가 앞서

아이폰6 시리즈에 대한 시장의 광풍 현상은 예견된 것이다. 애플은 작은 화면에 불편함을 느낀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아이폰6 시리즈를 내놓으면서 화면을 키웠다. 아이폰6는 4.7인치, 아이폰6 플러스는 5.5인치다. 작은화면 때문에 떠났던 고객들이 돌아오면서 판매 열풍으로 이어진 것이다.

특히 아이폰6 플러스는 애플이 내놓은 첫 번째 대화면 스마트폰으로 5.7인치인 갤럭시노트4와의 직접 경쟁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성능만 놓고 보면 갤럭시노트4가 아이폰6 시리즈를 앞선다. 갤럭시노트4는 후면 1600만화소, 전면 370만화소인 반면 아이폰6 플러스는 후면 800만화소, 전면 120만화소다. 아이폰6도 동일한 카메라 화소수를 채택했다. 아이폰6 시리즈의 카메라 화소가 갤럭시노트4의 절반 밖에 되지 않는 것이다.

배터리 사용 시간도 갤럭시노트4가 10% 정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의 비교평가에 따르면 아이폰6는 11.4시간, 아이폰6플러스는 13.7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다.

백미는 'S펜'이다. S펜은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차별화 포인트로 많은 소비자들이 노트 시리즈를 선택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노트4에 채용된 S펜은 갤럭시 노트3(1024단계)보다 2배 많은 2048단계의 필압을 인식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더욱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느낄 수 있고 컴퓨터 마우스처럼 스마트폰을 쉽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 준다.

◆아이폰6 VS 갤노트4 승자는..가격이 관건

관건은 '가격'이다. 당초 90만원대로 거론됐던 아이폰6 출고가가 70만원대로 낮춰졌기 때문이다. 여기에 10만원 중후반대가 유력한 이통사 보조금을 더하면 아이폰6를 65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이 정해진 해외의 경우, 국내보다 다소 저렴하다. 미국은 통신사 2년 약정을 통해 199달러에 아이폰6 구입이 가능하다. 제일 용량이 큰 128기가의 경우에도 399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아이폰6 플러스 역시 마찬가지로 299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일본은 신규 번호 이동 가입시, 아이폰6를 무료로 구입할 수 있다.

반면, 갤럭시노트4의 출고가는 95만7000원으로 전작 대비 가격을 인하했다. 여기에 이통사들이 보조금을 높이면서 소비자들의 구매 의욕을 고취시켰다. 지난 23일 SK텔레콤은 갤럭시 노트4에 대한 보조금을 기존 10만1000원에서 22만원으로 늘렸다. KT와 LG유플러스도 보조금을 각각 30만원, 21만원까지 확대했다. 이로써 갤럭시노트4를 60만원 후반대에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60만원 대에서 갤럭시노트4와 아이폰6가 치열한 고객 확보 전쟁을 치를 것으로 관측된다.

갤럭시노트4의 번외편인 갤럭시노트 엣지의 출시도 변수다. 오는 28일 국내에 출시되는 갤럭시노트 엣지는 스마트폰을 전면으로만 보는 고정관념을 깨고 옆면으로도 볼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측면 디스플레이를 통해 메시지나 알림을 보여줘 동영상 감상시에도 방해받지 않고 중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촬영시 셔터버튼, 메뉴 등을 표시해주기도 한다.

이영희 삼성전자 부사장은 "갤럭시노트엣지는 혁신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새로운 경험과 또 다른 문화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며 "갤럭시노트4는 메이저 드라이버로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갤럭시노트엣지와 의미가 다르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임광현 발탁, 李대통령 국정 의지 담겨"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15일 임광현 신임 대통령비서실장 발탁 배경에 '일하는 비서실'과 '일하는 행정부'를 지향하는 대통령의 국정 의지가 담겨 있다고 밝혔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깊이 숙고한 결과물로서 임광현 국세청장을 신임 2기 비서실장으로 발탁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성 수석은 강 전 실장과 임 실장의 차이도 짚었다. 그는 "강 전 실장의 경우에는 여의도에서 잔뼈가 굵은 중진 정치인 출신"이라며 "초대 비서실장으로서 그 시기에는 내란을 극복하고 인수위원회도 없이 출범했던 이재명 정부의 새로운 국정 로드맵을 짜 나가고 설계하는 게 우리 초대 비서실장의 중요한 임무였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오른쪽)과 임광현 비서실장(당시 전 국세청 차장)이 국회에서 열린 인재환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 "정통 관료 출신…국회의원 경험도" 이어 2기 비서실장인 임 실장에 대해 성 수석은 "이제 이 대통령은 초기에 만들었던 국정의 로드맵이 현실 속에서 국민에게 체화될 수 있도록 성과물을 내는지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니 이것을 시행해 나갈 그런 바퀴를 교체할 필요가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 수석은 "그런 바퀴로서 정통 경제 관료 출신으로서 실제로 국세청장으로 재임하며 성과로 실력을 입증한 관료 출신, 그러면서 국회의원 경험도 있는 임 실장을 선택한 것"이라며 "그래서 저는 일하는 비서실, 일하는 정부를 향한 인선이라고 평가하고 싶다"고 밝혔다. 임 실장이 관료출신이라 정무 부분에서 취약할 것 같다는 지적에 성 수석은 "임 실장은 거의 20~30년 동안을 행정부에서 근무한 분"이라며 "현대의 행정 업무는 여의도의 정치적 환경이라든지 정부적인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 성과를 내는 것은 힘들다"고 반박했다. 성 수석은 "국세청장을 하면서 고액 체납 징수, 역외 세금을 환수하는 작업에 매끄럽게 성과를 이끌어내는 과정 자체가 단지 정책 역량만이 아니라 정무적인 판단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또 임 실장은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을 한 바도 있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강 전 실장과 김현지 부속실장 사이에 알력 다툼이 있었다는 소리에 성 수석은 "팩트에 근거하지 않은 루머들이 오히려 정통 담론을 뒤흔드는 양상의 소문들이 많이 퍼져 나가고 있는데 그런 것 중 하나"라며 "실제로 청와대 내부에서는 강 전 실장을 중심으로 모든 비서실 시스템이 굴러가는 식으로 쭉 진행돼 왔다"고 선을 그었다. 임광현 국세청장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 '보은 인사' 지적에 "근거 없다" 야권에서 제기된 '보은 인사' 지적도 성 수석은 반박했다. 야권은 임 실장의 처남인 이승엽 변호사가 이 대통령의 대장동 사건을 변호한 데 따른 보은 인사라 주장 중이다. 또 복지부 공무원으로 오래 재직한 임 실장의 배우자가 휴스턴 총영사로 재임 중인 점도 문제 삼았다.  성 수석은 "임 실장이나 이경은 휴스턴 총영사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개인적인 업무 역량과 커리어 자체가 굉장히 탁월하신 분들"이라며 "처남을 비서실장의 발탁과 연결시키는 것은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 이경은 총영사에 대해서는 "복지부 공무원을 한 것은 전체 경력 쪽에 한 10년 정도"라며 "원래 출발은 공보처에서 출발해서 노무현 정부 청와대 시절에 해외 언론 비서관실에 해외 공보를 담당했다"고 짚었다. 이어 "복지부 공무원을 그만두고 난 이후에 국제 엠네스티에 한국 사무처장을 하면서 국제 관계 분야에 활동을 많이 하신 분"이라고 덧붙였다. pcjay@newspim.com 2026-10-15 09:21
사진
'청년버스킹 축제' 17일 오후 1시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7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사진=감엔터테인먼트]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