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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전망] 환율 '부담' VS. 글로벌 경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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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넷째주 코스피 예상밴드 1946~1984p

[뉴스핌=이준영 기자] 이번 주(11월24일~28일) 국내 증시는 엔화 약세와 달러화 강세 등 환율 이중 부담이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글로벌 경제지표 서프라이즈 인덱스 반등과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기대가 있는 상황.

23일 뉴스핌이 5개 증권사로부터 주간 코스피 예상밴드를 집계한 결과 하단과 상단이 각각 1946, 1984포인트 였다. IBK투자증권은 하단을 1940포인트로 증권사 가운데 가장 낮게 예상했다. KDB대우증권은 가장 높은 상단치인 2000포인트를 제시했다.

지난주 코스피 지수는 한 주 동안 1.01% 올랐다.

증시전문가들은 지난주 증시가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양적 완화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이 코스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이번 주는 환율 우려로 코스피의 지지부진한 흐름이 지속된다고 전망했다. 다만 글로벌 경제지표 서프라이즈 인덱스 반등과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모멘텀을 기대했다.

노아람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이번주 역시 중요한 요소는 엔화 약세 여부라고 판단한다"며 "지난 주 18일 일본 아베 총리가 2차 소비세 인상을 연기하면서 추가 부양 가능성 역시 높아지자 엔달러 환율은 118엔 수준까지 상승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엔달러 환율 상승은 달러 강세로 이어지고 미국 증시 강세, 신흥국 증시 약세로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태동 LIG투자증권 연구원도 "원달러 환율의 추가 상승은 제한적이기만 빠른 강세 또한 쉽지 않아 당분간은 현 수준에서 등락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다만 글로벌 경제지표 서프라이즈 인덱스 반등과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는 증시에 긍정적 기대를 자아냈다.

오태동 연구원은 "글로벌 경제지표가 상승 중으로 지역별로는 유럽만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을 뿐 미국, 아시아, 남미, 중동, 아프리카 등 주요 지역의 경제지표 서프라이즈 인덱스 모두 반등중"이라며 "이와 함께 강한 상승을 지속했던 달러 인덱스의 상승세도 진정중"이라고 말했다.

김용구 삼성증권 연구원은 "27일 미국의 연말 소비시즌이 본격화된다"며 "미국의 경기가 좋아지고 있고 에너지 가격이 내려가 소비가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노아람 연구원도 "긍정적인 모멘텀은 미국 연말 소비 시즌이라고 판단한다"며 "오는 28일 블랙 프라이데이를 시작으로 연말, 연초까지 이어지는 최대 소비시즌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발표된 미국 소비지표들은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며 "연말 소비 많은 IT 및 의류 업종이 긍정적일 듯 하지만 국내 스마트폰 수출 부진에 따라 IT내에서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업종이 긍정적일 것"이라고 말을 이었다.

또 해외 직구에 따라 국내 대형 유통주보다는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 의류업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다. 

한편 이번주 25일(현지시간) 미국의 3분기 GDP가 발표된다. 같은 날 구로다 일본은행 총재의 연설도 있다.  오는 26일에는 미국의 10월 개인소득과 개인소비 통계가 나온다. 27일에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의가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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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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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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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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