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Anda 마켓

속보

더보기

연립·다세대, 경매시장서 아파트 인기 앞질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1월 낙찰률 연립·다세대(37.8%)가 아파트(37.3%) 앞서..올 들어 첫 사례

[뉴스핌=이동훈 기자] 부동산 경매시장에서 연립·다세대 주택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올 들어 처음으로 경매 낙찰률이 아파트를 넘어선 것이다.

아파트 시세가 뛰자 실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연립·다세대 주택으로 몰렸다. 감정평가액 대비 낙찰가도 낮아 시세차익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8일 법원 경매정보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지역 연립·다세대 주택은 466건 경매돼 이중 176건(낙찰률 37.8%)이 새로운 주인을 찾았다. 올 들어 처음으로 아파트 낙찰률(37.3%)을 뛰어넘었다.

<표=송유미기자>
지난달 연립·다세대의 낙찰률은 올 들어 최고치로 치솟았다. ▲1월 35.5% ▲2월 35.7% ▲3월 35.0% ▲4월 34.7%를 기록했다. 5월에는 27.2%까지 떨어졌다. 이후 점차 상승해 낙찰률 40%대를 목전에 뒀다.

특히 강남권 연립·다세대의 인기가 높았다. 서초구 물량은 지난달 25건 경매돼 15건이 낙찰됐다. 낙찰률은 62.5%. 지난 1월 낙찰가율이 25%에 불과했단 점과 비교하면 인기가 매우 높아진 것이다.

송파구 연립·다세대 주택도 7건 중 4건(57.1%)이 낙찰돼 서울지역 평균치를 크게 웃돌았다. 송파구 물량은 올 들어 40% 수준의 평균 낙찰률을 기록했다.

일반 주택시장에서도 연립·다세대는 강세다. 지난달 서울지역 연립·다세대는 3776건이 거래됐다. 지난 10월(4228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많은 거래량이다. 지난 1월(2025건)과 비교하면 2배 정도 증가한 것이다.

반면 경매시장에서 서울지역 아파트의 낙찰률은 하락세다.

낙찰가율은 ▲1월 43.8% ▲2월 47.5% ▲3월 42.2% ▲4월 40.7% ▲5월 40.4% ▲6월 44.3% ▲7월 42.8% ▲8월 42% ▲9월 46.6% ▲10월 44.6%를 기록했다. 올 들어 처음으로 지난달 30%대로 떨어졌다. 

부동산태인 정대홍 팀장은 “전세난 가중 등으로 내 집을 마련하는 수요가 늘었는데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연립·다세대로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낙찰률이 높아지자 점차 낙찰가율도 상승하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