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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임재택 아이엠투자證 대표 "합병 앞두고 경쟁력 유지"

기사입력 : 2015년01월02일 13:38

최종수정 : 2015년01월02일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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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백현지 기자] 임재택(사진) 아이엠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을미년 새해를 맞아 성공적인 합병을 위한 조직의 경쟁력 유지와 조직안정화를 목표로 내세웠다.

임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아이엠투자증권은 오는 5월 31일 메리츠종금증권과 하나의 증권사로 합병될 것"이라며 "6월1일 합병등기를 완료하게되면 법적으로도 메리츠종금증권이라는 이름 하에 두 개의 우량증권사가 합쳐진다"고 말했다.

그는 "인수합병(M&A) 진행 과정에서 다소 흐트러진 조직분위기와 느슨해진 조직력의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아이엠투자증권은 세전이익 286억원을 달성하며 창사이래 최고의 실적을 기록한 것처럼, 올해도 강인한 멘탈을 가지고 신뢰와 자부심, 경쟁력을 하나로 결속해야 한다고 임 대표는 말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사랑하는 아이엠투자증권 임직원 여러분, 대망의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을미년은 새해를 맞이하는 우리 아이엠투자증권 임직원 여러분에게 지금까지의 어느 해 보다 각별하고 각오와 감회가 남다른 해가 될 것 같습니다. 그것은 제가 굳이 긴 말씀을 드리지 않아도 짐작하다시피 2년간에 걸친 M&A과정이 마무리되고 마침내 2014년 12월 26일부로 우리 아이엠투자증권이 메리츠금융지주의 가족이 된 후로 처음 맞는 새해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우리는 정말 힘차게 갑오년 한 해를 달려왔습니다. 청말띠의 기상을 온몸으로 표현이나하듯 황막한 증권업계라는 대륙을 흙먼지를 달리며, 바람을 가르며 달려왔습니다. 하나로 똘똘 뭉친 우리 아이엠투자증권에게 두려움도 없었고 어려움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역경과 시련은 우리를 더욱 강하게 단련시켰고, 우리의 결속력과 조직에 대한 애착심을 더욱 크게 만들었을 뿐입니다.

그 결과 지난해 아이엠투자증권은 세전이익 286억원 이라는 창사이래 최고의 실적을 기록하면서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을 한껏 높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4Q의 실적이 M&A의 여파로 부진할 수 밖에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FY2014 사업계획목표 세전이익 261억을 초과달성한 실적이다 보니 더욱더 값질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그리고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오늘 우리 아이엠투자증권은 지금까지 우리 이루어왔던 많은 것들에 대한 자부심과 자신감을 토대로 또다시 커다란 강을 건너야 할 역사의 길목에 서있습니다. 우리들의 역사가 도전과 응전의 그것이었듯이 다시 한번 우리 아이엠투자증권앞에 놓인 도전과 변화를 이겨내기 위해 결의와 다짐이 필요할 때입니다. 제가 지난해에도 조회사에서 언급한 바대로“두려움은 직시하면 그뿐, 바람은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극복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지금의 변화는 여러분들의 각오와 생각이 어떠하냐에 따라 더 성장하고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고 위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철의 여인으로 불리웠던 영국의 마가렛대처 전수상은 “말을 조심하라”고했습니다. 행동이 바뀔수 있기 때문입니다. “행동을 조심하라”고했습니다. 습관이 바뀔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을미년 새해를 맞아 우리 아이엠투자증권의 임직원 여러분의 가슴속에 새겨야 하는 것은 마가렛대처의 얘기대로 긍정적인 자기예언과 자신감 있는 행동규범입니다. CEO로서 저역시 여러분과 함께 절대긍정의 힘을 100% 신뢰하며 아이엠투자증권이 메리츠금융 그룹의 일원으로 새로운 역사의 한 페이지를 만드는데 마지막 순간까지 소임을 다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아이엠투자증권 임직원여러분!
저는 오늘 신년사에서 추상적이고 거창한 슬로건보다는 현재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현실에 대한 냉철한 분석을 기초로 보다 구체적이고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아젠다와 신년화두만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아젠다는 크게 3가지입니다.
첫째, 우리 아이엠투자증권은 작년 12월 29일에 합병결의 이사회를 통해 합병비율등을 포함한 합병계약 체결을 승인하였습니다. 지금부터는 금융위에 대한 합병승인신청을 비롯한 일련의 합병절차가 정해진 타임라인에 따라 신속히 진행될 것이고, 모든게 우리가 예정한대로 추진된다면 5월31일에 메리츠종금증권과 아이엠투자증권은 하나의 증권사로 합병되게 됩니다. 그리고, 6월1일 합병등기를 완료하게되면 법적으로도 메리츠종금증권이라는 이름 하에 두 개의 우량증권사가 합쳐져 대한민국 증권계의 커다란 샛별이 탄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합병일정은 다소 조정될 수도 있겠으나 대체적 일정은 크게 변화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FY2015의 경영방침 역시 이러한 흐름에 맞춰 <성공적인 합병을 위한 조직의 경쟁력 유지와 조직안정화>로 정하였습니다.
그리고, FY2015 사업계획 목표도 공격적인 stretched-goal 보다는 현실적이고 합리적 수준의 세전이익 150억원으로 설정 함으로써 경영방침과의 정합성을 유지하고자 하였습니다.

둘째, M&A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초래되는 현상이긴 합니다만 다소 흐트러진 조직분위기와 느슨해진 조직력의 재정비가 필요합니다. 안타깝게도 채권금융본부가 우리와 함께 비전을 공유하지 못해 타증권사로 이적하였으나 투자금융본부를 비롯한 구조화금융본부, 트레이딩본부, 투자공학센터, EPT센터 등이 굳건히 제자리를 지켜주고 있습니다. CEO로서는 너무 든든한 원군들이자 우리 아이엠투자증권의 성장을 견인해온 주역들이 메리츠금융그룹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역량들을 유감없이 보여줄 것이라 생각하니 CEO로서 가슴 뿌듯함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을미년 새해부터 우리 모두는 메리츠금융그룹이란 큰 강물을 만나 신대륙을 향한 항해를 시작해야 합니다. 갑오년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는 삼각 파도를 거뜬히 이겨내고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주었듯이, 을미년 한 해에도 다시 여러분들이 가지고 계신 스스로에 대한 높은 신뢰와 자부심, 경쟁력을 하나로 결속하여 우리들 스스로를 입증할 수 있으리라 확신하고 있습니다.

셋째, 신대륙을 항해하는 우리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나침반, 충분한 식량과 물, 강인한 체력, 뛰어난 항해술, 위기대처능력, 하나하나가 다 필요한 것들이고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준비물들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 하나가 빠졌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강인한 멘탈입니다.

임직원여러분, 아이엠투자증권의 역사는 끊임없는 개척의 역사였습니다. 모두가 가지 않은 길을 걸어왔고, 거친 파도를 이겨내며 새로운 항로를 개척해왔습니다. 어려운 길을 해쳐오는 사이에 우리는 어느새 몽골기병처럼 강인한 힘과 경쟁력을 가진 조직으로 평가 받게 되었고, 거친 파도를 이기며 형성된 winning-spirit은 아이엠투자증권이 우량증권사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는 원동력이 되어왔습니다.
프로로서 살아남기 위한 최고의 히든카드는 강인한 멘탈입니다. 자기 안에 잠자고 있는 거인을 깨우십시요. 그리고, 자기최면을 거십시요.
“내안의 나폴레옹”에게 긍정적 메시지를 끊임없이 보내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좌절에도 낙담하지 않고 시련에도 굴하지 않는 용맹한 프로가 되어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입니다.

아이엠투자증권 임직원여러분!
을미년 새해를 여는 오늘, 신년사에서는 약방의 감초처럼 등장하는 기본에 충실하자든가 변화와 혁신, 리스크관리 강화 등과 같은 진부한 cliche는 생략하겠습니다. 조직운용에서 하나같이 너무 중요한 가이드라인들이지만 우리 아이엠투자증권 입장에서는 이미 체화하였거나 시스템에 녹아 있는 터라 굳이 재강조하는게 식상할 수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오늘 자리에서는 FY2015 경영방침과 사업계획목표 그리고 우리에게 요구되는 조직재정비등의 과제와 강한 멘탈리티만을 심플하게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임직원여러분, 오늘 저는 “수처작주 입처개진 ( 隨處作主 立處皆眞 )”이라는 화두를 던지면서 신년사를 마무리할까 합니다. 언제 어디서 어떤 일을 하든 스스로 주체적으로 행동하라 즉, 주인이 되는 삶을 살아라 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선종의 대가인 임제선사의 말입니다.

여러분 잘 아시다시피 2015년도 세계경제전망은 그다지 밝지 않습니다. 주역으로 풀어본 을미년 새해는 6개의 효가 모두 충돌해서 갑오년보다 오히려 다툼이 많고 어지러운 한 해가 될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유로존과 일본이 주도하는 통화전쟁과 유가의 급속한 하락이 불러올 파장이 한국경제를 압박하는 상황 속에서 2015년도의 경제전망은 불투명하기 그지없습니다.
특히 조직내부적으로 합병이라는 큰 과제를 안고 있는 우리들에게 을미년 한해 역시 <도전과 응전>의 역동적 변화가 예고되는 변혁의 해로 기록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수처작주 입처개진”이라는 화두는 지금과 같은 변혁기에 처한 우리 아이엠투자증권 임직원에게도 꼭 필요한 교훈이 되는 내용을 함축하고 있어 같이 음미하고 가슴속에 깊이 새기고자 을미년 신년 화두로 제시하였습니다.

을미년 새해는 이제까지 우리가 맞아왔던 새해와는 많이 각오와 느낌이 다르리라는것을 언급한바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아주 좋은 각오와 느낌이어야 한다는것을 CEO로서 강조드리고 싶습니다. 

임직원여러분,머리속으로 메리츠금융그룹이라는 커다란 강줄기를 만나 신대륙을 향해 힘차게 항해하는 우리 아이엠투자증권의 모습을 그려보십시요.
그리고, 몽골기병처럼 강인한 멘탈, 스스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자부심으로 무장하고 메리츠종금증권과 아이엠투자증권이란 두 개의 우량증권사가 하나로 만나 만들게 될 웅혼한 비전으로 가슴 설레이는 나 자신을 상상하십시요. 

을미년 새해가 여러분에게 가슴 벅찬 환희를 안겨줄 것입니다.

여러분, 을미년 청양의 해가 온누리를 밝게 비추고 있습니다. 양처럼 아름답고, 풍성하고, 착한 기운이 을미년 한해 내내 여러분과 가족 모두에게 넘쳐나길 기원하면서, 다같이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를 위치며 힘차게 을미년의 새해를 열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감사합니다.

2015년 1월 2일
아이엠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임재택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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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년 만에 정규시즌 극적 우승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가 NC전 패배에도 극적으로 2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SSG는 극적인 끝내기 승리로 한화의 우승 도전을 저지했다.  LG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의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3-7로 패했다. LG는 전날 두산에 이어 NC에도 잡히며 시즌을 마쳤다. 하지만 한화가 SSG에 덜미를 잡히며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구단 네 번째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LG는 한국시리즈(KS)에 직행해 구단 네 번째 통합우승(정규시즌·KS 우승)에 도전한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 트윈스 선수단. [사진=LG 트윈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를 탄 NC는 시즌 전적 70승 6무 67패로 5위 자리를 지켰다. 같은 날 6위 kt가 KIA를 제압해 승차가 없는 상태가 유지됐지만, NC(0.5109)가 kt(0.5107)를 승률 3모 차로 앞섰다. NC는 3일 열리는 SSG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kt의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5위로 포스트시즌 막차를 탄다. 다만 이 경기에서 패하고 같은 날 kt가 한화를 잡으면 6위로 탈락한다. NC는 1회말 2사 2루에서 김현수에게 적시타를 맞아 먼저 실점했다. 하지만 3회 1사 후 김주원이 안타를 친 뒤 2, 3루를 연속으로 훔쳤고, 이후 최원준의 적시타가 나와 동점이 됐다. 기세가 오른 NC는 4회초 경기를 뒤집었다. 만루 찬스에서 김형준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2명의 주자를 불러들였다. NC는 5회초 바뀐 투수 손주영을 상대로 한 점을 더 보탰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NC 다이노스 김형준. [사진=NC 다이노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회초엔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1사 만루에서 맷 데이비슨의 희생플라이가 나왔고, 이후 권희동의 2타점 적시타가 나와 7-1까지 격차를 벌렸다. NC는 8회 등판한 배재환이 2실점 했지만, 임지민, 김진호를 투입해 추가 점수를 내주지 않고 승리를 확정했다. SSG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9회 2사에 나온 이율예의 끝내기 투런포에 힘입어 6-5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이날 패배로 유일했던 우승 가능성이 사라졌다. 선발투수 코디 폰세는 6이닝 6안타(1홈런) 1볼넷 10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불펜진이 승리를 날렸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SSG 박성한(오른쪽)이 1일 1회말 선두 타자 홈런을 날리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SSG 랜더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SSG는 1회말 선두타자 박성한이 선제 솔로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한화는 3회초 문현빈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6회 SSG는 1사 1, 3루에서 한유섬이 삼진을 당했지만 고명준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다시 팀에 리드를 안겼다. 한화는 7회초 반격에 나섰다. 1사에서 대타 최인호가 2루타를 날렸고 대타 이도윤은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대타 이진영은 역전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어 노시환이 1타점 내야안타로 한 점을 더 추가했다. 하지만 SSG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9회말 2사에서 대타 류효승이 안타로 출루했고 뒤이어 현원회가 추격의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뒤이어 정준재의 볼넷과 이율예의 끝내기 홈런으로 경기를 끝냈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kt 위즈 황재균. [사진=kt 위즈]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kt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원정 경기에서 9-3으로 이겼다. 71승 4무 68패가 된 kt는 이로써 3일 한화 이글스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여부가 정해진다. kt는 허경민이 4타수 2안타 2타점, 황재균이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안현민은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거들었다. kt 선발 소형준은 1회 3점을 헌납했으나 2회부터 6회까지 실점하지 않으면서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2022년 시즌 13승 이후 3년 만에 두 자릿수 승수를 쌓았다. kt는 선발 소형준이 1회말 난조를 보이며 3점을 내줬으나 3회초 대거 5점을 뽑아내면서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3회 1사 후 김상수의 볼넷과 장준원의 안타로 1, 3루 기회를 잡았고 허경민, 안현민, 강백호가 차례로 1타점 안타를 날려 3-3 동점을 만들었다. kt는 경기 후반 추가점을 뽑아내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7회초 1사 1루에서 허경민이 2루타를 때려낸 후 김민혁의 땅볼 때 3루 주자 유준규가 홈을 밟았다. 이후 KIA 좌완 불펜 최지민의 폭투가 나온 사이 3루 주자 허경민이 홈을 통과하면서 kt가 7-3으로 달아났다. 8회에도 2사 만루 찬스를 잡았고, 타석에 선 장진혁과 허경민이 연이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면서 2점을 더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thswlgh50@newspim.com 2025-10-0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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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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