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유가폭락'에 美원유ETF '저가매수' 추천 잇따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XLE·OIH·IEO, 전문가들 "매수 추천"…유가 반등 기회 활용

이 기사는 21일 오후 4시 59분 뉴스핌 프리미엄 유료콘텐츠 'ANDA'에 출고됐습니다.

[뉴스핌=김성수 기자] 최근의 국제유가 하락세는 저평가된 원유 상장지수펀드(ETF)를 바닥에서 매수할 기회라는 전문가들 의견이 속속 나오고 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유가 급락으로 적정가치(fair value)보다 할인돼서 거래되는 ETF를 다수 소개했다. 해당 ETF는 ▲에너지 셀렉트 섹터 SPDR 펀드 ▲마켓 벡터즈 오일 서비스 ETF ▲아이셰어즈 US 오일 앤 가스 익스플로레이션 앤 프로덕션이다.

토드 로젠블루스 S&P 캐피탈 IQ 펀드리서치 디렉터는 "유가 하락으로 원유 ETF에서 투자 자금이 많이 빠져나갔다"며 "저유가를 역이용하는 데는 ETF가 효과적인 투자 수단"이라고 말했다.

최근 3년간 에너지 셀렉트 섹터 SPDR 펀드(종목코드: XLE) 가격 추이. 지난해부터 가격이 하락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출처: 모닝스타]
◆ XLE, 원유 ETF 중 유동성 '최고'

에너지 셀렉트 섹터 SPDR 펀드(종목코드: XLE)는 원유 ETF 중에서 선두 주자로 꼽힌다. 20일(현지시각) 글로벌 펀드평가사 모닝스타에 따르면 XLE는 지난해 12.53% 하락했으나, 최근 3년간 5.39%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XLE 수익률이 지난 1년간 일시적으로 꺾였음을 나타낸다.

XLE는 스탠다드앤푸어스 에너지 셀렉트 섹터 지수(S&P Energy Select Sector Index)를 추종한다. XLE는 원유나 천연가스를 생산·개발하는 기업이나 채굴산업을 하는 업체들로 포트폴리오가 구성돼 있다.

상위 종목에는 ▲미국 석유화학회사 엑손모빌 17.22% ▲미국 석유업체 셰브런 13.42% ▲유전개발 관련 서비스 전문기업 슐럼버거 7.22% ▲파이프라인 회사 킨더 모건 4.66% ▲미국 석유·가스업체 EOG리소시즈 3.99% 등이 있다.

XLE는 거래량과 수수료에서도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XLE는 하루 평균 1650만주가 거래되며, 수료율은 0.16%에 그친다.

존 가브리엘 모닝스타 에너지 ETF 애널리스트는 "XLE는 에너지 ETF 중에서 가장 유동성이 풍부하고 수수료도 제일 싸다"며 "가격도 적정가치보다 17%나 저평가돼 있어 투자하기 매력적인 상태"라고 설명했다.

금융 자문업체 하이타워의 리차드 스타인버그 파트너는 저유가의 타격이 크지 않은 기업들로 원유 저장업체나 파이프라인 생산업체를 꼽았다.

그는 "(킨더 모건과 같은) 파이프라인 업체들은 원유가 50달러든 100달러든 수익에 큰 영향이 없다"며 "투자자들은 단지 유가가 급락했다는 이유만으로 이들 주식을 내던지고 있다"고 말했다.

◆ OIH, 적정가치보다 21% '저렴'

마켓 벡터즈 오일 서비스 ETF(종목코드: OIH)는 지난해 29.48% 하락했다. OIH는 하루 평균 550만주가 거래되며, 수료율은 0.35% 수준이다.

OIH의 벤치마크 지수는 마켓 벡터즈 US 리스티드 오일 서비스 25 지수(Market Vectors US Listed Oil Services 25 Index)다. 이 지수는 미국 증시에 상장된 원유 장비·시추·서비스 업체 50개에 시가총액 기준으로 가중치를 부여하고 있다.

OIH의 주요 종목에는 ▲슐럼버거 20.21% ▲석유 채굴기업 할리버튼 11.36% ▲석유시추 장비 제조업체 내셔널 오일웰 바르코 8.69% ▲에너지 서비스기업 베이커휴즈 5.29% ▲유전 서비스기업 엔스코 4.73% 등이 있다.

가브리엘 애널리스트는 "OIH는 적정가치보다 21% 낮은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며 "지금 가격이 바닥일 때 사면 추후 시세 차익을 얻어서 레버리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금융서비스 업체 TIAA-CREF의 다니엘 모리스 글로벌 투자 전략가는 석유 관련업종 중에서도 '알짜배기'로 미국 원유 정제업체들을 소개했다.

그는 "미국 원유 정제업체들은 유럽 동종업계 기업들보다 경쟁력이 월등히 높다"며 "이들 기업은 석유 시추·생산에 비용이 많이 드는 다른 종목보다 주가가 훨씬 많이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원유 정제업체를 다수 보유한 ETF에는 아이셰어즈 US 오일 앤 가스 익스플로레이션 앤 프로덕션(종목코드: IEO)가 있다. IEO는 지난해 15.72% 하락했으나, 최근 3년간은 6.56%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IEO는 하루 평균 거래량이 15만3277주이며, 수료율은 0.45%다.

상위 종목에는 ▲코노코필립스 14.48% ▲EOG리소시즈 9.23% ▲아나다르코 페트롤리엄 7.41% ▲석유 유통업체 필립스66 6.28% ▲연료 정제·공급업체 발레로 에너지 4.41%이 있다.

아울러 모닝스타는 XLE와 OIH, IEO가 모두 '저평가(overvalued)'돼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유가가 최근에 과도하게 하락했으며, 연말이 될 수록 반등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메릴린치가 20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펀드매니저 중 유가가 저평가됐다는 의견은 45%로, 지난 6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에너지 주식이 저평가됐다는 펀드매니저의 비중도 30%에 이르렀다.

BofA-메릴린치는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가격이 올해 말 57달러로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