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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2년 만에 초대형 팬미팅 '무한대집회' 개최…2월4일 선예매 오픈

기사입력 : 2015년01월29일 16:02

최종수정 : 2015년01월29일 16:02

인피니트, 2년 만에 초대형 팬미팅 '무한대집회' 개최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인피니트, 2년 만에 초대형 팬미팅 '무한대집회' 개최…2월4일 선예매 오픈

[뉴스핌=양진영 기자] 인피니트가 오는 2월 28일과 3월 1일 이틀에 걸쳐 초대형 팬미팅 ‘무한대집회2’를 개최한다.

인피니트는 29일 자정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무한대집회2’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2년만에 열리는 팬 미팅 ‘무한대집회2’의 개최를 알렸다.

인피니트는 2년전 서울 체조경기장에서 집회 형태의 팬 미팅 ‘무한대집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어 2년 후 같은 장소, 같은 날 규모를 두 배로 키운‘무한대집회2’를 통해 오랜만에 팬들에게 다가간다.

2013년 열린 ‘무한대집회1’는 인피니트만의 독자적인 집회 형태의 팬 미팅 형태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팬 미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무한대집회2’ 역시 1의 성격을 이어나가는 동시에 팬들과의 거리를 좀 더 좁히는 기획들이 준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날 공개된 ‘무한대집회2’의 티저 영상은 2년 동안의 인피니트 활동을 차례대로 되짚으며 팬들을 울고 웃게했던 기억들을 되새기며 팬들의 참가 의지를 불태우게 했다.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무한대집회’는 인피니트와 팬이 하나되어 그동안의 활동을 총망라하는 자리이며 팬들에게 소중함을 표현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무한대집회2’의 의의를 밝혔다.

한편, 인피니트의 ‘무한대집회2’는 인터파크를 통해 2월4일 팬클럽 선예매와 2월6일 일반예매가 오픈된다. 팬미팅 일정은 2월 28일과 3월 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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