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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진, 국제시장 공약 이행 / 이형석 기자 |
[뉴스핌=이형석 기자] 영화 '국제시장'으로 누적 관객 수 1,300만명을 돌파하며, 베를린 국제영화제를 뜨겁게 달군 배우 김윤진이 기부 공약 이행에 나섰다.
배우 김윤진이 23일 오전 서울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김윤진은 "이렇게 기분 좋은 기부는 처음인 것 같다"며 "관객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어 영광이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김윤진은 지난해 '국제시장'의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영화 관객수가 1,200만을 넘어설 경우 재단에 기부금 1,200만원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형석 기자 (leeh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