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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스타·JJCC·에릭남·스텔라, 발로 뛰는 뮤지션들…거리에 활력이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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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신곡 '짠해'를 발표한 스텔라 [사진=콜라보따리]
[뉴스핌=양진영 기자] 피에스타부터 JJCC, 에릭남, 스텔라 등 중소 아이돌 그룹이나 뮤지션들이 거리로 나서고 있다. 최근 이들은 컴백과 동시에 팬들과 한층 가까운 거리에서 호흡하는 '게릴라성' 공연을 펼치며 매력을 어필하는 데 여념이 없다.

신예 그룹들이 방송을 넘어서 발로 뛰는 홍보에 나서고 있다. 신곡을 발표하고 첫 방송을 하기 전이든, 방송 활동을 마무리 한 후든 시기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방송 노출이 주는 효과와 비할 바는 없지만,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하고 자신들을 알릴 수 있다는 데 의미를 둔 '게릴라성' 홍보가 따뜻해지는 날씨와 함께 점차 늘어나고 있다.

피에스타는 지난 4일 발표한 새 앨범 'BLACK LABEL' 발매에 앞서, 릴레이 거리 공연으로 여러 차례 팬들과 만났다. 이들은 신곡 '짠해'를 방송 무대에 앞서 게릴라 공연 형식으로 대중에게 공개하며 반응을 살폈다.

이들은 영등포 타임스퀘어를 시작으로 삼성 코엑스, 동대문, 신촌, 잠실 롯데월드를 릴레이로 돌며 프리뷰 공연을 진행했다. 또 컴백 후인 지난 8일에도 마포 홍대에 깜짝 등장, 많은 인파 속에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환호를 받았다.

게릴라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남을 가진 피에스타는 “기회가 되면 또 하고 싶다. 너무 재미있고 스릴 있고 현장감이 넘쳤던 것 같다. 다음에도 또 하게 되면 많이 많이 보러 와달라”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11일 신곡 '멍청이'로 컴백한 걸그룹 스텔라 [사진=디엔터테인먼트파스칼]
'파격 노출'로 지난해 이름을 알린 걸그룹 스텔라는 컴백과 함께 이례적인 미니콘서트로 팬들과 만났다. 이들은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스텔라 토크 앤 미니콘서트’를 열고 200여명의 팬들과 만나 컴백 신고식을 치렀다.
 
스텔라의 미니콘서트 ‘스텔라 토크 앤 미니콘서트’는 평소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준 팬들의 마음에 보답하고자 마련된 이른바 ‘역조공’행사로 알려지며 더 관심을 받았다. 스텔라는 이번 미니콘서트에서 '마리오네트’, ‘마스크’, ‘U.F.O’, ‘공부하세요’ 등 총 8곡의 무대를 선보이며 매력을 드러냈다.
 
또 스텔라 미니 콘서트는 11일 발표된 신곡 ‘멍청이’를 최초로 만날 수 있는 자리기도 했다. 스텔라는 “데뷔 후에 가지는 첫 단독 미니콘서트다 보니 감회가 새로웠고,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의 시간을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변함없이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들에게 너무나 감사드리며, 많은 노력 끝에 탄생한 신곡 멍청이에도 아낌없는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활동을 마무리 한 뒤에도 팬들과 이벤트를 위해 홍대를 찾은 아이돌 그룹 JJCC [사진=더잭키찬그룹코리아]
에릭남과 JJCC는 홍대를 습격했다. 에릭남은 최초로 시도하는 록적인 느낌의 팝 발라드  '괜찮아 괜찮아'로 컴백하면서 호소력 짙은 보이스를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그는 음원 발매 이후 지난 6일 저녁 홍대를 깜짝 방문, 기습 버스킹 공연을 펼쳤다.

당시 SNS를 통해 공지된 에릭남의 버스킹 공연에는 팬들은 물론, 홍대를 찾은 많은 이들이 함께 모여 에릭남의 음악을 즐겼다. 그가 과거 오디션 프로그램인 MBC '위대한 탄생' 출신인 만큼, 즉석 공연에서도 센스있는 진행과 라이블르 선보이기에 제격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5인조 아이돌그룹 JJCC는 활동을 마무리 한 상태지만,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위해 홍대를 찾아갔다.  JJCC는 지난 7일 오후4시, 서울 홍익대학교 인근 차 없는 거리에서 깜짝 게릴라 콘서트를 열고 주말을 맞은 거리의 인파들을 잡았다.

JJCC는 데뷔곡 '첨엔 다 그래'로 포문을 연 JJCC는 'be good', '니가 떠나 간다', '빙빙빙', '질러' 등 5곡을 부르며 뜨거운 호응을 받은 것은 물론, 데뷔 1년차가 되지 않았음에도 관객들은 이들의 노래를 따라 부르며 의외의 인기를 입증하는 무대가 됐다는 후문이다.

즉석 공연 외에 다양한 팬 이벤트를 열었던 JJCC 측은 "팬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하고 싶다는 JJCC 멤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지난 7일을 시작으로 3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홍대에서 깜짝 공연을 펼칠 예정이니 많이 찾아와 주시기 바란다"고 앞으로의 게릴라 공연을 예고하기도 했다.

아마추어 뮤지션들이 주로 선보여 왔던 '버스킹' 문화가 프로 뮤지션과 아이돌에게까지 번지면서, 홍대를 비롯한 사람들이 모이는 거리에도 활력이 찾아오고 있다. 가장 기본적인 정공법 '거리 공연'부터 깜짝 미니 콘서트까지 많은 뮤지션이 여러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 깊다. 특히 방송 활동이 쉽지 않은 신예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이자, 대중에겐 좋은 볼거리를 선사하는 특별한 이벤트이자 문화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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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 아시아나 역사 속으로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작업이 마지막 단계에 들어섰다. 양사는 오는 14일 합병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 17일 '통합 대한항공' 출범을 공식화한다. ◆ 5년 6개월 만에 합병 마침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13일 각각 정기 이사회를 열고 합병계약 체결을 승인했다. 양사 합병 계약 체결은 2020년 11월 17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신주인수계약 체결 이후 5년 6개월여 만이다. 앞서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글로벌 여객 수요 급감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재무구조와 경쟁력이 약화되자 정부와 채권단은 항공산업 안정화를 위해 총 3조6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지원했다. 대한항공 B787-10 항공기.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이번 인수·합병 추진 과정에서 아시아나항공의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했고, 지원받은 공적자금을 전액 상환했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통합 항공사 출범을 기반으로 글로벌 항공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합병으로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의 자산과 부채, 권리·의무, 근로자 일체를 승계한다. 합병 후 존속회사는 대한항공이며, 아시아나항공은 소멸한다. 대한항공은 공시를 통해 "합병 및 합병 후 통합 절차(PMI)를 통해 항공기 정비, 지상조업, 기내식 등 운항 인프라의 통합 운영으로 고정비 절감 및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 지점 및 영업망의 통합을 통해 중복 관리비용의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합병 비율은 자본시장법령에 따른 기준시가를 바탕으로 대한항공 1 대 아시아나항공 0.2736432로 산정됐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의 자본금은 약 1017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안전운항 인가 등 후속 절차 본격화 대한항공은 합병 계약 이후 통합 항공사 운영을 위한 제반 절차에 착수한다. 항공사 안전운항체계의 안정적인 통합에 필요한 운영기준(OpSpecs·Operations Specifications) 변경 인가 등이 대표적이다. 운영기준 변경 인가는 합병 후 존속하는 대한항공의 기존 운항증명(AOC·Air Operator Certificate)을 유지하면서,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한 항공기와 안전 운항 시스템 전반을 대한항공 운영체계 안으로 통합하기 위한 법적·행정적 절차다. 대한항공은 오는 14일 합병 계약 체결 직후 국토교통부에 합병 인가를 신청한다. 오는 6월 중에는 통합에 따라 변경되는 항공 안전 관련 준수 조건과 제한 사항을 담은 운영기준 변경 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국내 인허가 절차가 끝나면 해외 항공당국을 대상으로도 운영기준 변경 등 필요한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사진=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8월께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합병이 소규모 합병 요건을 충족하는 만큼 아시아나항공 주주총회와 같은 날 이사회 결의로 주주총회를 갈음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주주 권익 보호 절차도 병행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합병이 주주들의 관심이 높은 사안인 만큼 주주 권익 보호 및 개정 상법에 따른 주주충실의무를 준수하기 위해 법무부가 발표한 '기업 조직개편 시 이사의 행위 규범 가이드라인'에서 권고하는 공정성 강화 조치를 충실히 이행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자사 ESG위원회가 특별위원회 기능을 수행해 합병 거래 조건의 공정성 등을 별도 심의했다고 설명했다. 또 독립적인 외부 전문가를 통해 합병 가액과 비율의 적정성, 산정 방식의 공정성, 절차의 적정성, 주주 이익 보호 체계를 검증했다. 관련 내용은 증권신고서에 상세히 기재할 예정이다. ◆ 재무 부담 안고 시너지 본격화 대한항공은 재무 측면에서 단기 부담도 언급했다. 아시아나항공이 합병 전 기준 높은 부채비율과 상당 규모의 차입금 및 리스부채를 보유하고 있어 대한항공이 이를 포괄승계하게 되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합병 직후 단기적으로 합병 후 존속회사의 부채비율 상승 및 재무레버리지 확대가 불가피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통합 현금흐름 창출 능력 강화, 중복 비용 절감에 따른 수익성 개선, 확대된 노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영업수익 증대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재무 안정성이 점진적으로 회복 및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대한항공의 아시나아항공 인수 관련 일지. [AI인포그래픽=김정인 기자] 영업 측면에서는 노선 네트워크와 운항 역량 통합이 핵심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합병을 통해 여객 네트워크 통합에 따른 운송 역량 확대와 MRO(항공기 정비·수리·운영) 등 고부가가치 사업 영역으로의 포트폴리오 재편을 추진한다. 대한항공은 "통합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환승 수요 확대, 글로벌 항공사 동맹 스카이팀(Skyteam) 활용을 통한 코드쉐어 확대, 미주·유럽·동남아 등 핵심 국제선에서의 운항 효율화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영업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마일리지·서비스 통합도 과제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안전 운항과 고객 서비스 통합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한항공은 중복 노선 재배치와 신규 노선 개발을 통해 고객 선택지를 넓히고, 공항 라운지 리뉴얼과 기내식 개편, 공항 터미널 이전 등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여왔다. 양사 마일리지 통합안은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당국과 협의 중이다. 대한항공은 통합안이 확정되는 대로 고객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인천 영종도 운북지구에 위치한 제2 엔진 테스트 셀의 모습. [사진=뉴스핌DB] 대한항공은 합병 이후 기존 이원화된 마일리지 프로그램, 지상조업, 기내서비스 운영 체계를 통합해 내부 비효율을 줄이고 원가 절감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전 운항을 위한 선제 투자도 진행 중이다. 대한항공은 통합 후 늘어나는 기단과 노선, 인력에 대비해 서울 강서구 본사 종합통제센터(OCC), 객실훈련센터, 항공의료센터를 리모델링하고 업무 시스템을 정비했다. 통합 항공사 출범 직후 운항상 혼란을 줄이기 위해 양사 운항승무원 훈련 프로그램도 표준화했다. 엔진 테스트 셀(ETC), 신 엔진 정비 공장, 인천국제공항 인근 정비 격납고 등 대규모 항공기 정비 시설도 확장하거나 새로 짓고 있다. 대한항공은 통합 항공사 출범으로 국가 항공산업 경쟁력 보존, 인천국제공항 허브 기능 강화, 글로벌 항공 네트워크 확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합병 기일은 오는 12월 16일이다. 통합 대한항공은 합병 이튿날인 12월 17일 출범한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 브랜드는 출범 3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kji01@newspim.com 2026-05-1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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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평택을 유세 중 이마 부상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유세 도중 이마를 문에 부딪치는 사고로 눈 부위에 멍이 들었지만, 예정된 일정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 대표는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일정 중 이마를 문에 세게 부딪히는 작은 사고가 났다"며 "자고 일어나니 눈두덩이가 붓고 멍이 들었다"고 했다.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유세 도중 이마를 문에 부딪치는 사고로 눈 부위에 멍이 들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조국 페이스북] 조 대표는 이날 오전 MBC 라디오 프로그램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를 마친 뒤 자신이 거주 중인 평택 안중의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주사도 맞고 약도 받았다"며 "의사, 간호사 선생님들의 환대와 내원하신 주민들의 응원에 감사했다"고 했다. 이어 동네 카페를 찾은 사실도 전하며 "소염제가 조금 독할 수 있으니 뭐라도 먹고 약을 먹으라는 당부를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부가 마치 도서관 또는 화랑 같다"며 "조용히 독서하기 좋지만 저는 독서할 여유가 없다"고 했다. 조 대표는 이후 추가로 올린 글에서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인사들이 선거사무소를 찾았다고 밝혔다. 그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실장, 수석, 비서관님들이 선거사무소로 오셨다"며 "오른쪽 눈에 멍이 든 걸 보시고 놀라셨지만 '액땜'했다고 격려해주셨다"고 했다. 또 "거리에서 뵙는 시민들도 깜짝 놀라신다"며 "관리를 잘못한 점 죄송하다"고 적었다. 이어 "멍이 완전히 사라지는 데는 2~3일 걸릴 것 같다"면서도 "멍든 눈으로도 뚜벅이는 계속된다"고 강조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5-1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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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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