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글로벌 M&A, 올 1분기 8110억달러…8년래 최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하인즈·크래프트' 메가딜…헬스케어 업종이 주도

[뉴스핌=김성수 기자] 글로벌 인수합병(M&A)이 올해 1분기에만 8000억달러를 넘어서면서 8년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출처=블룸버그통신>
30일(현지시각)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글로벌 M&A 규모는 총 8110억달러(약 897조원)로 전년 동기대비 21% 증가했다.

이 기간에 이뤄진 글로벌 M&A 중 하이라이트는 미국 케첩 제조사 하인즈의 대형 식품업체 크래프트 인수였다.

하인즈를 소유한 브라질 투자회사 3G캐피탈과 워런 버핏이 크래프트를 인수하면서 부채 포함 1000억달러(약 111조원) 규모의 대형 회사가 탄생했다.

업종 별로는 '헬스케어' 분야의 M&A가 두드러졌다. 1분기 헬스케어 업체들의 M&A는 전체의 11.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최근 2개월 사이에는 미국 제약회사 애브비가 백혈병 치료제 업체 파머시클릭스를 210억달러(23조1000억원)에 인수하는 등 굵직한 계약이 잇따라 성사됐다. 미국 화이자는 호스피라를 168억달러에 인수했으며, 캐나다 밸리언트 파마슈티컬스는 미국 살릭스 파마슈티컬스를 159억달러에 인수했다.

FT는 헬스케어 분야에서 M&A가 유독 많았던 것은 글로벌화·대형화 추세에서 '먹지 않으면 먹힌다'는 기업들의 위기감이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유로는 올해 가파른 약세를 보이면서 유럽 기업들의 인수 가액을 떨어뜨렸고, 이는 유럽 기업 인수합병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했다.

도이체뱅크 헨릭 아슬랙슨 글로벌 M&A 대표는 FT와의 인터뷰에서 "유로 약세가 해외 인수합병의 호기로 작용했다"며 "중국 기업들이 전 업종에 걸쳐 유럽기업 인수 기회를 엿보고 있다"고 말했다.

라자드의 스티븐 샌즈 헬스케어 부문장은 "대형 제약사들은 독점 특허권을 갖기 위해 평가액이 비싸더라도 인수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헬스케어 다음으로는 부동산 분야 M&A가 930억달러로 많았고, 통신 분야 M&A가 총 877억달러로 3위에 올랐다. 이 중 규모가 큰 거래는 홍콩 재벌 리카싱의 허치슨왐포아와 청쿵실업 합병(454억달러)이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