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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원 성공투자] 미국발 조정은 절호의 매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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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추가 상승 여력 더 많아...미·중 동반 조정은 논리 약해

지난 금요일, 미국 시장에 제법 큰 조정이 왔다. 급등하던 홍콩 H지수도 주춤했다. 이에따라 중국과 한국 증시 조정을 예견하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필자는 1월 뉴스핌 기고를 통해 미국보다 동북아시아 즉 중국, 대만, 한국 투자를 늘리는 것이 옳은 전략이라고 강조해왔으며 지금도 이견이 없다.

지금 중국의 시가총액/M2는 56%, 시가총액/GDP(국내총생산)수치는 72%로 미국의 절반수준밖에 되지 않는다. 아울러 밸류에이션상으로도 미국 주가수익배율(PER) 20배, PBR 2.9배, 주가매출액배율(PSR) 1.7배인 반면, 중국 PER 15배, PBR 1.9배, PSR 1.0배 수준이다. 그만큼 아직 중국의 거품을 논하기에는 이르다는 판단이다.
 
물론, 올해 상해 종합지수의 상승이 워낙 가파르다 보니  4~5월 어느 정도의 조정이 필요하긴 하다. 필자의 분석상 올해 상해종합지수 적정 가격은 3700, 내년 4500으로 전망한 바 있다. 하지만, 중국의 장기 자기자본수익률(ROE)를15%~16%로 가정하고 중국 증시를 들여다보면, 적정 지수는 4447~5209으로 추산된다. 따라서 현재보다 조정폭이 커질지는 예상하기가 힘들다.

따라서 이 구간의 한국시장도 강세가 유지되는 시나리오를 점쳐본다. 내년 하반기쯤 중국의 이러한 문제를 재점검 해야하는 시기가 올 것이며, 매출과 EPS 증가율이 급격하게 하락하는 구간은 이르면 2017년으로 예상한다. 

또한 유동성 공급이 지속될 경우 거품 붕괴는 나타나지 않는다. 즉, 중국 은행의 현재 지준율을 감안할 때 예대율이 100%수준으로 올라서거나 (현재는 70% 수준),  시총/GDP, 시총/M2가 100%를 넘어야 거품 붕괴를 걱정할때다. 필자는 중국증시가  전 고점인 6100수준에 도달해야 확실한 거품이라 판단하고 붕괴를 걱정할 때라고 본다.
 

코스피60 밸류에이션(Valuation) <자료=FNGuide>
한국증시도 거품을 논하기이는 너무 이르다. 

우선, 대한민국 대형주의 PER는 8.6배, PBR는 0.81배, PSR는 0.56배다. 물론, 한국의 ROE가 9.4%로 미국이나 중국의 65~70% 수준이기 때문에 그만큼 밸류에이션이 낮아야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한국의 밸류에이션은 PER 13.5배, PBR 1.2배, PSR 0.7배까지 가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본다. 이러한 가정하에는 한국 지수는 40%~60% 상승을 해야한다. 그렇다면 한국 KOSPI 200의 적정지수는 400이상, KOSPI로는 3300이 넘는다.

하지만 위 9% 수준의 ROE가 한국 장기 ROE라면, 필자가 예상하는 적정지수로는 적어도 2300은 돌파한 후 2600, 2900대를 논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 따라서, 해외증시와의 커플링 이유로 한국 증시의 조정을 바라는 논리는 그 연결 고리가 너무나 약하다. 왜냐하면, 향후 6개월내에 한국 증시 실적과 밸류에이션이 지속적인 호조를 보일 것이 당연하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만일 미국과 중국증시 조정으로 한국 증시에 조정이 나타난다면 이는 너무나 좋은 투자의 기회이자 올해 마지막 있을 기회라고 판단한다. 적극적인 매수 대응을 추천한다. 향후 3~6개월은 다음과 같은 시나리오로 투자에 임하자.  

1) 달러 강세는 적어도 향후 6개월 없다. 2) 달러 약세에 따라, 유가를 포함한 원자재가격의 심상치 않은 상승을 향후 6개월간 경험한다. 3) 원자재 관련 국가지수의 상승과 그 국가들의 통화의 절상이 일정부분 이루어 질 것이다. 4) 국제상품가격을 대표하는 CRB지수를 보면 3월 이후에 확연하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이 추세는 적어도 향후 6개월 간 일어날 것이다. 5) 정유/화학 주는 이 상승을 미리 경험했기 때문에 향후 추가 유가 상승분 만큼 주가 상승을 예상하지만, 반면 다른 관련된 건설, 중공업/조선, 철강 업종의 상승은 유가상승 보다 훨씬 높을 전망. 따라서, 지난 조정을 적극 매수의 기회로 가져가야 한다. 6) 증권과 은행은 유동성이 지속 상승하고 주식시장이 지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지난 조정을 적극 매수의 기회로 가져가야 한다.

[프로필]              
1993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 경영·경제학 졸업     
2011~2013 우리환아투자자문 북경 리서치센터장          
2008~2010 우리엡솔루트파트너스 싱가폴 연구책임자, 자산관리사
2001~2007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상무             
2000~2001 Morgan Stanley Dean Witter 애널리스트 이사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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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서브 2' 기술 도핑 논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인류 첫 공식 마라톤 '서브 2'라는 신기원이 세워지고 축하와 동시에 '기술 도핑' 논란이 일고 있다. 케냐의 사바스티안 사웨는 26일 런던 마라톤에서 42.195㎞를 1시간 59분 30초에 끊었다. 2023년 켈빈 키프텀이 시카고에서 세운 종전 세계기록 2시간 00분 35초를 무려 1분 5초나 앞당긴 기록이다. 공식 대회에서 인류 최초로 '서브 2'를 달성한 순간이었다. 2위로 들어온 에티오피아의 요미프 케젤차도 1시간 59분 41초를 기록하며 두 번째 공식 서브 2 러너가 됐다. '넘을 수 없는 벽'으로 여겨졌던 2시간 장벽이 같은 날, 같은 코스에서 연달아 무너진 것이다. 여자부에선 티지스트 아세파가 2시간 15분 41초로 스스로 세웠던 세계기록을 9초 줄이며 새 기록을 썼다. [런던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오른쪽)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1위로 결승선을 골인한 뒤 여자 엘리트 레이스 우승자 티지스트 아세파와 함께 신발을 들어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세 사람은 모두 아디다스의 최신 레이싱화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 에보3'를 신고 달렸다. 이 신발은 한 짝 무게가 97g에 불과한 초경량 카본화로 현재 규정상 허용되는 레이스용 슈즈 가운데 가장 가벼운 모델로 알려졌다. 힐 39㎜·포어풋 33㎜ 스택, 6㎜ 드롭으로 세계육상연맹이 정한 도로 레이스용 밑창 두께(40㎜ 이하) 규정을 간신히 충족했다. 사웨는 로이터·BBC 등과의 인터뷰에서 "기술 도핑이냐"는 질문을 정면으로 부인했다. 그는 "이 신발은 공식 승인을 받았다. 매우 가볍고 편안하며 앞으로 밀어주는 느낌이 드는 건 사실이지만 나는 규정에 맞는 신발을 신고 뛰었다"고 말했다. 슈즈 논쟁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2016년 나이키가 탄소섬유 플레이트를 넣은 '베이퍼플라이'를 선보이면서 마라톤 기록은 '초(秒) 단위'에서 '분(分) 단위'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카본 플레이트와 고반발 미드솔은 발이 지면을 딛고 나갈 때 추진력을 높이고 에너지 손실을 줄여 42.195㎞에서는 수십 초, 많게는 1분 이상 차이를 만든다. '슈퍼 슈즈'의 위력이 커지자 세계육상연맹은 2020년 규정 손질에 나섰다. 도로 레이스용 신발은 밑창 두께를 40㎜ 이하로 제한하고, 탄소 플레이트나 블레이드는 1장만 허용했다. 기술의 방향은 제한하고 혁신 자체는 허용한 것이다. 우사인 볼트는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일반 스파이크를 신고 세계기록을 세운 뒤 2021년 인터뷰에서 "내가 뛰던 시절엔 세계육상연맹이 새 스파이크를 아예 못 신게 했다. 요즘 나오는 스파이크 이야기를 듣고 귀를 의심했다"고 말했다. 수영에선 2008년 전신 수영복이 1년 사이 108개의 세계기록을 쏟아낸 끝에 2010년 전면 금지된 전례도 있다. 세계육상연맹은 밑창 두께와 탄소판 수를 제한하면서도 '슈퍼 슈즈 시대'를 인정했다. 덕분에 선수들은 기록을 갈아치우고 브랜드는 기술 경쟁을 벌이며 마라톤은 또 한 번 진화 중이다. 사웨의 1시간 59분 30초가 보여준 건 인간과 기술이 함께 만든 '새 시대의 기준'을 둘러싼 논쟁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점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04-2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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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하남갑 이광재·평택을 김용남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위원회가 27일 회의를 열고 오는 6월 3일 실시 예정인 경기 지역 재보궐선거 국회의원 후보 3명에 대한 전략공천을 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 중 한 명으로 재보궐선거 출마를 희망했던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공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광재 전 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 DB]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경기 하남갑에 이광재 전 강원지사, 경기 평택을에 김용남 전 의원, 경기 안산갑에 김남국 전 의원을 각각 공천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지난 총선 초박빙 승부처였던 핵심 경합지 하남갑에는 당이 어려울 때마다 선당후사를 실천한 이광재 후보를 배치했다"며 "이 후보는 3선 국회의원과 광역단체장을 지낸 중량감 있는 정치인으로 GTX 연장 등 굵직한 지역 사업을 중앙과 직결해 속도감있게 해결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수 텃밭에서도 승리한 경험과 수도권 현안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두루 갖춘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라고 덧붙였다. 김용남 전 의원 [사진=뉴스핌 DB} 평택을에 대해서는 "보수 성향이 짙은 지역인 만큼 합리적이고 개혁적 보수의 대표 인사인 김용남 전 의원을 공천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김용남 후보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우리 진영의 외연 확장과 승리에 지대한 기여를 한 바 있다"며 "진영을 뛰어넘는 폭넓은 지지 기반으로 험지에서도 승리할 수 있는 높은 본선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안산갑에는 김남국 전 의원을 전략공천했다. 강 대변인은 "김남국 후보는 최근까지 대통령 비서실 국민디지털소통관으로 근무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가장 깊이 이해하고 국민들과 소통해왔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과거 안산 지역구에서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다져온 탄탄한 조직력과 높은 현안 이해도를 바탕으로 즉시 실전에 투입돼 우리 당의 승리를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남국 전 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 DB] 경기 지역 출마를 준비했던 김용 전 부원장은 경기를 포함해 이번 재보선에서 공천하지 않기로 최종 확정했다.  조승래 사무총장은 "김용은 검찰 조작기소의 피해자이고 당과 대통령을 도운 여러 기여가 있다는 점에 대해 당 안팎 많은 분들이 기회를 줘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며 "그러나 당은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 전체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 판단해서 공천하지 않는 게 적절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용에 대해서 다른 지역 공천 검토도 어렵다"고 덧붙였다.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사진=뉴스핌 DB] 이연희 전략공천관리위원회 간사는 "오늘 제가 김용을 만나 뵙고 전후사정을 잘 설명했고 선당후사 차원에서 큰 결단을 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 사무총장은 하정우 청와대 AI수석의 입당 및 출마 문제에 대해 "제가 만났고 어제 정청래 대표가 만나서 출마에 대한 마지막 대화를 나눴다"며 "듣기로는 출마할 것으로 안다. 그렇게 되면 입당 절차와 공천 절차를 추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sh@newspim.com 2026-04-2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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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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