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스타

속보

더보기

톱스타들의 애플워치 사랑…비욘세·케이티 페리·J.J에이브럼스 인증샷

기사입력 : 2015년04월24일 11:47

최종수정 : 2015년04월24일 11:47

비욘세가 18K 황금을 사용한 애플워치 인증샷을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사진=비욘세 공식 홈페이지>

[뉴스핌=김세혁 기자] 애플의 첫 웨어러블(장착형) 기기 ‘애플워치’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유명 스타들이 줄줄이 인증샷을 게재해 눈길을 끈다.

우선 디바 비욘세는 자신의 공식 웹사이트에 따끈따끈한 신상 애플워치 착용 사진을 올렸다. 비욘세의 팔목 위에 빛나는 황금색 애플워치는 18K 금을 사용한 최고가 라인 ‘에디션’이다. 밴드까지 커스터마이징한 이 애플워치의 가격은 2만5000달러(약 2700만원) 선이다.

가수 퍼렐 윌리엄스는 인스타그램에 미키마우스 배경이 깜찍한 애플워치 인증샷을 게재했다. 퍼렐은 자신이 출연하는 인기 오디션프로그램 ‘더 보이스’ 녹화에서도 애플워치를 착용했다.

애플워치의 인기는 영화계와 패션계도 장악했다. ‘스타워즈’ 최신작을 연출하는 흥행감독 J.J.에이브럼스는 인터뷰 자리에서 애플워치를 선보였다. 독일 출신 패션 거장이자 현재 샤넬 수석디자이너인 칼 라거펠드 역시 최고급 황금색 애플워치 착용샷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팝스타 케이티 페리가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애플워치 <사진=케이티 페리 인스타그램>
그런가하면, 패션잡지 보그의 편집장 애나 윈터가 공개한 사진에서도 애플워치가 확인됐다. 팝스타 케이티 페리도 인스타그램에 깜찍한 애플워치 사진을 올리고 “품질이 뛰어나 정말 놀랐다”는 글을 게재했다.

애플워치는 아이폰, 맥북 등 애플 기기와 연동하는 웨어러블 기기다. 지난 10일 판매에 돌입한 애플워치는 2주간 약 300만대가 팔려나간 것으로 집계됐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사진
"7월 1일 출석하라" 재통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에 2차 대면조사를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29일 저녁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5.06.29 leehs@newspim.com 박 특검보는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라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뒤 특검의 수사 일정이나 여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출석 일자를 정해서 통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인단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오는 7월 3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특검팀이 당초 날짜보다 하루 늦은 7월 1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재통보한 것이다. 특검팀은 경찰청에 수사방해 사건 전담 경찰관 파견을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지난 28일 첫 대면조사에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한 행위가 특검법상 수사방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특검팀은 판단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변론의 영역을 넘어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방해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특검은 수사방해 사건을 전담할 경찰관 3명을 경찰청에 파견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법 수사 대상에 보면 일련의 수사 방해나 재판 방해도 수사의 대상이 돼 있다"며 7월 1일 2차 대면조사에서도 박 총경이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29 22:1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