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스타

속보

더보기

팔방미인 호란, 첫 솔로 EP앨범 '괜찮은 여자' 5월 발표

기사입력 : 2015년04월29일 09:31

최종수정 : 2015년04월29일 09:31

 

[뉴스핌=김세혁 기자]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 중인 클래지콰이 호란이 첫 솔로 EP앨범 ‘괜찮은 여자’를 발표한다.

호란의 새 EP앨범 타이틀 ‘괜찮은 여자’는 사랑에 상처받은 여성에게 보내는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동시에 괜찮은 여자에 대한 사랑스러운 찬사로 가득해 듣는 즐거움을 더했다.

첫 솔로 EP앨범을 통해 팬들과 만나는 호란은 타이틀곡처럼 다양한 방면에서 ‘괜찮은’ 매력을 뽐내왔다.

우선 아티스트로서 호란은 ‘클래지콰이 프로젝트’와 어쿠스틱 그룹 ‘이바디’의 보컬로 활동했다. 특히 ‘스토리 오브 어스(Story of Us)’ ‘보이지(Voyage)’ 등 2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한 그룹 이바디에서는 클래지콰이에서 보여준 보컬과 다른 매력의 짙은 감성과 성숙함으로 사랑을 받았다.

 

작가로서 호란은 지금껏 접해온 책과 음악을 소재로 총 33편의 서평과 21편의 음악글을 모은 산문집 ‘호란의 다카포(마음산책)’를 냈다. 또 ‘만찬’이란 단편영화를 직접 제작해 ‘제3회 서울초단편영상제’에서 감독으로 데뷔(개막작)하기도 했다. 이후 SNS를 통해 소통하는 싱글 남녀의 멜로를 그린 작품 ‘미드나잇 고등어’를 연출, 스마트폰 영화제에 출품했다.

안정감 있고 빼어난 말솜씨로 유명한 호란은 방송진행도 맡으며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현재 호란은 SBS 파워FM ‘호란의 파워 FM’과 ‘접속 무비월드’의 코너 ‘영화는 수다다’를 진행하고 있다.

호란의 첫 솔로 EP앨범 ‘괜찮은 여자’는 5월 중 만날 수 있다. <사진=플럭서스뮤직>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사진
"7월 1일 출석하라" 재통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에 2차 대면조사를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29일 저녁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5.06.29 leehs@newspim.com 박 특검보는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라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뒤 특검의 수사 일정이나 여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출석 일자를 정해서 통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인단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오는 7월 3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특검팀이 당초 날짜보다 하루 늦은 7월 1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재통보한 것이다. 특검팀은 경찰청에 수사방해 사건 전담 경찰관 파견을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지난 28일 첫 대면조사에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한 행위가 특검법상 수사방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특검팀은 판단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변론의 영역을 넘어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방해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특검은 수사방해 사건을 전담할 경찰관 3명을 경찰청에 파견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법 수사 대상에 보면 일련의 수사 방해나 재판 방해도 수사의 대상이 돼 있다"며 7월 1일 2차 대면조사에서도 박 총경이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29 22:1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