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마켓

속보

더보기

5/19 상하이·선전 A주, 차스닥 모두 '호호(好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상하이종합지수 4417.55(+134.06, +3.13%)
선전성분지수15127.38(+454.74, +3.10%)
차스닥지수 3322.77(+44.29, +1.35%)

[베이징= 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19일,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성분지수는 반등에 성공했고 차스닥지수 또한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성분지수는 거래 초기부터 강세를 보이며 줄곧 상승곡선을 그리다 전날대비 각각 3% 이상 급등한 4417.55포인트, 15127.4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차스닥지수는 오전 장 한때 3200포인트대까지 밀려났으나 이후 강보합세로 전환, 오후장 들어 바짝 힘을 내면서 전날대비 1.35% 오른 3322.77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날 거래에서는 증권사와 보험사주 등 가중치가 높은 대형 종목들이 강한 반등세를 연출하면서 종합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특히 화태증권(華泰證券)이 홍콩에서 기업공개(IPO)를 진행한다는 소식에 자극을 받은 증권사 섹터가 7% 이상 급등했고, 상해 A주에 상장중인 화태증권 주가는 전날보다 무려 10%나 올랐다.

18일 공개된 중국 국무원 의견에 주식발행 등록제 시행과 신용대출자산 증권화에 대한 내용이 언급된 것도 증권사 섹터에 호재가 되었다는 풀이다.

이와 함께 리커창 총리가 라틴아메리카를 방문,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 투자에 관한 협의를 체결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류공(柳工) ▲북방국제(北方國際) ▲중국교건(中國交建) 등 '일대일로' 테마주들이 다시 한번 관심을 받았고, 중국 인터넷 금융대회가 오는 21일 개막 예정인 가운데 증통전자(證通電子) ▲이삼사오(二三四五) ▲삼련홍보(三聯虹普) 등 10개 테마주가 10% 이상 급등했다.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그간 하락폭이 컸던 메인보드에 자금이 몰릴 것으로 전망하며 '중국제조 2025' 등 테마주에도 주목할 만하다고 조언했다. 





[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