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여야, 정부 특수활동비 손본다...'눈먼 돈' 개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새정치연합, 제도개선TF 구성...새누리, 감사원 지침 개정

[뉴스핌=정탁윤 기자] 국회가 국회를 포함한 각 국가기관의 특수활동비에 대한 본격적인 개선방안 마련에 나섰다. 영수증 처리가 필요없어 '눈먼 돈'이란 지적을 받아온 특수활동비를 정치권이 어느 정도까지 손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수활동비는 정보 및 사건수사 등 국정 수행활동에 들어가는 돈으로 그 필요성이 어느 정도는 인정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홍준표 경남지사 등 국회의 특수활동비가 사적으로 쓰이고 있음이 밝혀짐에 따라 문제가 됐다.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현재 정부의 특수활동비는 연간 8000억원이 넘는다. 청와대, 국가정보원, 사법부 등의 특수활동비는 정확한 규모도 알져지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모든 국가기관의 특수활동비 전반을 아우르는 법 제정 필요성도 제기된다.

26일 국회에 따르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는 27일 특수활동비 제도개선 대책반(TF) 첫 회의를 하고 주요 국가기관의 특수활동비 실태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국회 본회의 모습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대책반 간사를 맡고 있는 김관영 의원은 이날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첫회의니까 위원들과 같이 확인하고 앞으로 무얼 의논할지 좀 볼 계획"이라며 "어느 정도까지 규제하고 필요가 어느 정도 (부정사용이) 있는 건지 좀더 따져봐야한다"고 말했다.

'김영란법' 같은 특수활동비 전반을 규제할 수 있는 법을 만들 가능성에 대해 김관영 의원은 "필요하면 만들수도 있을 것"이라며 "다만 일률적으로 하는 것 보다 정부 활동하는데 너무나 큰 제약을 둬서 제대로 활동이 안되면 안되니까 그 부분을 좀 보겠다"고 언급했다.

현재 국회의 특수활동비 관련 규제 움직임은 국회의원윤리법 등을 통해 이뤄지고 있으나 정부부처의 특수활동비 규제 관련법은 없다. 정부는 현재 감사원의 '특수활동비에 대한 계산증명지침'을 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과 정부는 감사원과 기획재정부의 해당 지침을 손본다는 방침이다. 정부 관계자는 "특수활동비 문제는 매년 반복되는 문제로 현재 정부부처는 감사원의 지침을 따르고 있다"며 "지침이기 때문에 행정기관을 규율하는 내부 기준인데 실무적으로 볼때 결국 이 지침에 메스가 가해져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새누리당도 사적으로 유용되는 사례가 발견된 만큼 특수활동비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권은희 대변인은 "새누리당은 특수활동비 문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대안을 마련하고, 국민 정서에 부합하게끔 제도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는 최근 한 회의에서 "국회가 어렵게 김영란법을 만들어놓고 부패하고 불투명한 예산관행은 그대로 유지하는 것은 자가당착이 아닐 수 없다"며 "정부 각 기관의 관행에 따른 것이라고 하지만 예산 감시기관인 국회가 이런 예산을 더 이상 존치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