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한국지엠 사장, 신차 10종 출시 약속 지키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하반기 차세대 스파크·트랙스 디젤 등 9종 출시…내수 점유율 10% 달성 의지

[뉴스핌=김기락 기자]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사진)이 올해 10종의 신차를 국내 시장에 출시하기로 했지만 상반기 신차는 달랑 1종에 불과해 그의 약속이 지켜질지 주목되고 있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사진=한국지엠>
12일 한국지엠 및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이 올들어 출시한 신차는 준중형차인 크루즈 2015가 유일하다. 호샤 사장 약속대로 내달부터 9종의 신차를 출시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것이다.

호샤 사장은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기자간담회 및 임원회의 자리에서 “올해 10종의 신차를 출시하겠다”고 강조해왔다. 이 때문에 관련 업계에선 남은 6개월 동안 한국지엠이 9종의 신차를 모두 출시할 수 있을지 주시하고 있다.

한국지엠은 우선 7월, 경차인 차세대 스파크를 출시할 예정이다. 차세대 스파크는 올해 서울모터쇼에서 첫 공개됐다. 현재 판매 중인 스파크는 지난 2009년 첫 선을 보인 후, 전 세계에서 100만대 이상 판매된 GM의 핵심 차종이다. 국내에선 지난해 6만여대 판매됐다.

이를 통해 한국지엠은 국내 경차 시장 1위인 기아차 모닝의 아성에 도전하겠다는 전략이다. 차세대 스파크는 스마트폰과 연동해 통화, 음악 감상 등을 할 수 있는 애플의 카플레이를 국내 최초로 적용했다. 또 ▲전방 충돌 경고 장치 ▲차선 이탈 경고 장치 ▲사각지대 경고 장치 등을 동급 최초로 적용, 경차의 약점으로 지적된 안전성을 강화했다.

한국지엠은 또, 유로6 기준에 적합한 크루즈, 말리부, 캡티바, 올란도 등을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트랙스 디젤도 나온다. 이들 차종은 호샤 사장이 말한 신차 10종에 포함된다. 유로6는 유럽연합(EU)이 도입한 경유차 배기가스 규제로, 오는 9월 유로6 기준이 적용된다. 다만, 제도 도입 유예기간이 있어 올해 연말까지 유로5 디젤 차종도 판매된다.

한국지엠은 이들 차종 외에도 준대형차 임팔라를 비롯해 기존 차종에 기능과 색상을 바꾼 스페셜 모델 등 총 3~5종의 출시 시기를 검토하고 있다. 신차 출시를 하반기에 집중해 지난해 실패한 내수 점유율 10%를 올해 이루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회사 관계자는 “(호샤 사장 발표와 같이) 올해 예정된 신차 10종을 예정대로 모두 출시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올해는 내수 점유율 10%를 넘길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지난해 국내에서 15만4885대를 판매해 내수 점유율 9.3%에 머물렀다. 수출까지 포함하면 63만1036대를 판매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