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핫!종목] 이엠텍 소액주주, 대표이사 해임 등 '임시주총 청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표대결 가능성..KTB자산·국민연금 등 표심 관건

[편집자] 이 기사는 7월27일 오후3시22분에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ANDA’에 먼저 출고했습니다.


[뉴스핌=김양섭 기자] 휴대폰 스피커 전문업체인 이엠텍 소액주주들이 법원에 임시주주총회 개최 청구의 소를 제기하는 등 본격적인 실력행사에 돌입했다. 회사 경영진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면서 주주 결집에 나선 지 한달여만이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엠텍 소액주주 A씨는 지난 24일 임시주주총회 청구의 소를 제기했다. A씨는 지난 25일 인터넷 게시판에 "부산지법에 임시주총 신청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그는 앞서 지난 달 말 인터넷 게시판에 본인을 '50만주 보유한 주주'라고 소개한 뒤 "회사측에 주주친화 정책을 시행할 것을 몇번이고 부탁했으나 회사측에서 이를 무시했다. 임시주총을 열어 회사를 변화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는 글을 올리고 의결권 결집을 시작한 주주다.

A씨는 최근 올린 임시주총 청구 관련 글에서 "소액주주측 요구사항에 대한 사측의 무성의한 대응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변화를 기다린 몇몇 주주님들의 바램에 시간을 다소 지체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서면수신 이후로도 회사의 변화에 희망을 걸고 직접 창원을 방문해 대표이사와 면담했으나 스마트폰 판매 부진에 따른 주가하락은 본인의 탓이 아님만을 강조했다. 사측의 무책임하고 무능한 태도에 허탈한 마음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고 적었다.

그는 다만 구체적인 임시주총 안건을 기재하지는 않았다. A씨는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대표이사 등 등기이사 2명 및 감사 해임, 감사 신규 선임, 배당건의 등의 안건으로 임시주총 개최 청구를 했다"고 설명했다. A씨에 따르면 이번 임시주총 청구에는 소액주주 총 7명, 주식수 기준으로는 105만주가 참여했다.

임시주총 청구에 앞서 이달 초 A씨는 회사측에 '대표이사 및 등기이사 해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배당정책 실시'등의 내용증명을 보내기도 했다. 이후 회사측과 실제로 관련 협의를 위한 미팅을 갖기도 했지만 서로간의 입장차만 확인했다는 게 양측의 전언이다.

임시주총 청구건과 관련해 회사측은 공식적인 문건이 접수되면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이엠텍 IR 담당 임원은 "몇차례 일부 소액주주 등과 면담을 한 적이 있지만 이번 임시주총 청구 건과 관련해선 아직 공식적으로 문서를 접한게 없다"면서 "공식적인 문건이 오면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회사측은 적극적인 주주친화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엠텍은 대표이사 등 회사측의 지분이 14%(1분기말 기준)수준에 불과해 향후 지분 대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실제 표 대결로 갈 결우 기관투자자들이 캐스팅보트를 쥘 가능성이 높다. 9.24%(4월28일 기준)를 보유한 KTB자산운용, 6,29%(7월 8일 기준)을 보유한 국민연금 등 기관투자자들의 행보도 관건이다. 기관들은 다만 특별한 입장 표명을 하지는 않고 있다. 앞서 A씨는 "KTB자산운용측과도 면담을 한 적이 있다"면서도 "아직까지는 중립적인 입장인 듯 하다"고 전했다. KTB자산운용 관계자도 "개별 종목에 대해서는 특별히 언급하기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개인주주 자격으로 상당부분 지분을 보유했던 박연구씨의 표심도 관건이다. 박 씨는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형이다. 그는 지난 2009년부터 지분 매입을 시작해 9%까지 지분을 보유하다가 올해 초 지분을 대거 정리했다. 보유지분이 의무공시 기준인 5% 미만으로 떨어져 (1월 22일 기준 4.99%) 이후 지분 매도 현황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이엠텍은 삼성전자, LG전자 등을 주요 공급처로 두고 있는 휴대폰 스피커 전문업체다.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836억원, 영업이익 129 억원, 102억원을 냈고, 올해 1분기에는 매출 548억원, 영업이익 30억원, 당기순이익 20억원의 실적을 냈다. 소액주주들은 대체로 회사 가치에 비해 주가가 지나치게 저평가 돼 있다는 불만을 제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A씨는 "회사가 소액주주들을 무시하고 IR 활동을 거의 안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2010년 이후로는 배당을 하지 않고 있다. 앞서 지난 2008년에는 주당 125원의 현금 배당, 2009년에는 주당 0.05주의 주식배당을 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