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Anda 이슈

속보

더보기

[단독] 두산건설, 하도급법 위반…공정위 내달초 제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박 대통령 "불공정행위 개선" 지시 따라 대형 건설사 하도급 철퇴

[편집자] 이 기사는 8월3일 오후 4시 뉴스핌의 프리미엄 뉴스 안다(ANDA)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건설업계의 불법 하도급거래에 대해 대대적인 조사를 벌이고 있는 공정거래위원회가 두산건설을 하도급법 위반 혐의로 제재할 예정이다. 

시공능력평가순위 10위권 대형 건설사로 공정위의 제재가 확대되는 것이다. 공정위는 앞서 삼부토건과 호반건설을 같은 혐의로 제재했다.

◆ 상위 10위권 건설사 불법하도급 첫 제재

3일 공정위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두산건설의 하도급법 위반에 대해 조사를 마치고 내달 초 제재를 결정할 예정이다. 시정명령과 함께 수억원 규모의 과징금이 부과될 것으로 전망된다.

두산건설에 적용되는 혐의는 하도급대금 미지급, 지연이자 미지급, 서면계약 미교부 등 하도급법을 위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 상반기 공정위의 조사가 이미 끝났고 두산건설측의 소명도 끝난 것으로 확인됐다.

공정위 관계자는 "내달 초 두산건설의 하도급법 위반 건이 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라며 "심사보고서가 통보됐고 두산건설의 소명도 끝났다"고 전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미지급된 하도급대금은 수급업체에 이미 지급이 완료됐다"면서 "본의 아니게 절차상 문제가 있어 지급이 늦어졌는데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두산건설에 대한 제재는 하반기 대형 건설사에 대한 제재의 신호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난달 초 삼부토건(34위)과 호반건설(15위)에 대한 하도급 제재가 이어 시공능력평가순위 상위 10위인 두산건설로 옮겨 붙었기 때문이다.

호반건설은 부당한 하도급대금 결정행위와 부당한 경제적이익 요구행위로 시정명령과 2억7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았고, 삼부토건은 하도급대금 미지급 등으로 인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8100만원을 부과 받았다.

두산건설에 대한 과징금은 현재까지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최소 수억원대가 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예상이다.

◆ 올 하반기 30여건 줄줄이 제재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가운데)이 지난 3월31일 전문건설업계와의 간담회를 갖고 건설업계 불공정 하도급 개선을 위해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사진=공정거래위원회>
두산건설 외에도 하도급법 위반으로 30여건이 공정위에 상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때문에 올 하반기에는 건설업계의 관행적인 하도급법 위반에 대해 공정위의 잇따른 제재가 이어질 전망이다.

불법하도급 개선은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중소 사업자들이 대·중소기업 간 거래에서의 불공정행위 개선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지시할 정도로 공정위의 핵심과제로 추진되고 있다.

이에 공정위는 올해 민원이 많은 업종에 대해 우선적으로 직권조사를 추진해 왔다. 올 상반기 의류업과 조선업에 이어 건설업에 대해 대대적으로 조사를 펼쳐왔다.

올 상반기 공정위의 전면적인 조사가 실시되면서 1384억원의 미지급 하도급대금이 수급사업자에게 지급됐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661억원)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하도급 위반 건은 미지급된 하도급대금을 수급사업자에게 신속하게 지급하도록 하는게 가장 중요하다"면서 "자동차, 기계, 건설업종 등 법위반 혐의가 많이 제기되고 있는 업종에 대해 지속적으로 조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명보호 북중미 월드컵 최악의 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신 홍명보호와 간판 공격수 손흥민에 대한 혹평이 이어졌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 '가장 실망스러운 팀'으로 꼽혔고 캡틴 손흥민은 '최악의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리는 굴욕을 맛봤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21일(한국시간) 이번 월드컵을 결산하며 한국의 조별리그 탈락을 이번 대회 최악의 실패 중 하나로 지정했다. 매체는 한국이 공동 개최국 멕시코,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묶인 A조에서 1승 2패(승점 3)에 그쳐 32강조차 오르지 못한 점을 꼬집었다. 특히 조 2위를 확보했다면 거대 한인 타운이 형성된 로스앤젤레스(LA)에서 32강전을 치르며 강력한 홈 이점을 누릴 수 있었다는 점에서 실망감을 더했다고 평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홍명보 감독(왼쪽)과 손흥민. [사진=로이터] 2026.07.22 psoq1337@newspim.com 디애슬레틱은 "한국은 체코와의 첫 경기를 2-1로 이기고도 남아공전 패배 등으로 무너졌다"며 "확대된 본선 토너먼트 진출조차 실패한 가장 실망스러운 팀"이라고 전했다. 한국 외에도 호화 군단을 이끌고 16강에서 탈락한 포르투갈, 수비적이고 지루한 축구로 일관한 브라질, 자국 팬들 앞에서 벨기에에 완패한 미국 등이 실망스러운 국가로 이름을 올렸다. 일본 스포츠 매체 '풋볼채널'은 22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워스트 일레븐'을 발표하며 손흥민을 측면 공격수 자리에 배치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이적하며 강한 열의를 보였으나 끝내 무득점에 그친 점이 결정적이었다. 매체는 "손흥민은 결정적 기회를 계속 놓치며 기합만 공회전했다"라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슈팅 6개를 날리고도 골을 넣지 못했고 남아공전에서도 임팩트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역시 기량 저하와 팀 공격 정체의 원인으로 지목되며 손흥민과 함께 워스트 공격수로 묶였다. 자국 스타 구보 다케후사(일본)도 부상 악재 속에 불명예 명단에 포함됐다. psoq1337@newspim.com 2026-07-22 09:43
사진
與, 전대 앞두고 '신천지 개입설' 파장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경쟁 주자인 정청래 후보를 향해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을 제기하며 핵심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 후보는 "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면서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고, 또 다른 당권주자인 송 후보도 참전을 예고했다.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지난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4대 혁신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 김민석 "반명·분열·신천지 연합 깨는 것이 이번 전당대회 본질" 김 후보는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당대표 후보 초청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의혹과 관련해 "반명(반이재명), 분열주의, 신천지의 비밀 3자연합을 깨는 것이 이번 전대의 본질"이라며 신천지 개입설을 제기했다. 이어 그는 "신천지와 관련해서는 차근차근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신천지 특검이 진행이 안 된 점 같은 것들을 하나하나 짚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신천지의 정치개입에 대해서 엄격한 비판을 하고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다른 후보들도 이에 대해 엄격한 비판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 DB] ◆ 정청래 "저와 전혀 관련 없는 문제...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하겠다"  이에 정 후보는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즉각 반발했다. 정 후보도 같은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에 대해 "저하고는 전혀 관련 없는 문제"라며 "이런 가짜뉴스, 허위조작 정보로 이미지를 씌우는 게 있다면 무관용의 원칙으로 법적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튜브에서 그런 가짜 조작뉴스를 흘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미 법적 조치를 취한 게 있다. 앞으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가장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하겠다. 정보통신망법에 의해서 엄벌에 처하게 돼 있다"고 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후 본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 부분은 제가 절대로 용서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며 "마치 저하고 관련이 있는 것처럼 연기를 피우는데, 이것은 걸리면 족족 다 법적인 조치를 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송영길 페이스북] ◆ 송영길 "홍준표와 오찬...이만희 교주와 洪 직접 만나 나눈 충격적 이야기 들어" 송영길 당대표 후보도 이날 신천지 문제를 언급하며 당내 파장을 예고했다.  송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21년 국힘 대선경선에서 신천지 개입이 없었다면 윤석열이 아닌 홍준표가 대선 후보가 되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나누었다"고 적었다.  이어 "대선 후 이만희 (신천지) 교주와 홍준표 선배가 직접 만나 나눈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몇 가지 크로스체크를 한 후 방송에서 이야기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seo00@newspim.com 2026-07-21 17: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