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中 증시 폭락에도 해외 부동산 투자 건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위안화 추가 평가절하 전에 매입 잰걸음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중국 증시가 브레이크 없는 하락을 연출했지만 해외 부동산 투자 열기는 식을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중국 수퍼 자산가와 기업들의 부동산 매입이 건재하게 이어지는 것은 안전한 투자처를 해외 자산시장에서 찾으려는 움직임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보스톤의 상업용 건물[출처=블룸버그통신]
27일(현지시각) 미국에 소재한 부동산 서비스 업체 CBRE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의 해외 주거용 및 상업용 부동산 투자 규모가 65억달러로 집계됐다.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될 경우 올해 연간 투자 규모는 지난해 투자 총액인 105억달러를 훌쩍 뛰어넘을 전망이다.

지난주 중국 투자자들은 미국과 호주 부동산 시장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 캐나다를 앞지르고 ‘큰손’으로 부상한 데 이어 올 상반기까지 자산 매입에 잰걸음을 하고 있다.

중국보험과 핑안보험이 최근 보스톤의 오피스 빌딩 및 주거용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 투자 계획을 발표하는 등 금융회사의 매수 열기도 뜨겁다.

중국 부동산 투자 추이를 조사하는 온라인 업체 밍티안디닷컴의 마이클 콜 애널리스트는 “올들어 중국 기업과 자산가들이 미국 부동산 투자를 통해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을 꾀하고 있다”며 “이는 매우 현명한 투자 판단”이라고 말했다.

이와 달리 아시아 부동산 시장에서 중국의 투자 규모는 큰 폭으로 떨어졌다. 홍콩과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최근 수년간 부동산 가격이 가파르게 치솟은 데 따른 것으로 파악된다.

중국의 해외 부동산 투자는 앞으로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시장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중국 정부가 자본 규제를 완화하고 있고, 국내 자산시장의 리스크와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어 해외 투자 매력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또 중국 인민은행의 위안화 평가절하가 추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투자 포트폴리오를 해외로 다변화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는 분석이다.

중국 해외 부동산 중개 업체인 주웨이닷컴의 앤드류 테일러 공동 대표는 “중국 고액 자산가들이 최근 위안화 평가절하를 중장기 추세적인 정책 행보의 시작이라고 판단한다면 국내 투자 자산을 서둘러 현금화 해 해외로 옮기려는 움직임이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 부동산 업체인 코코란의 캐리 챙 브로커는 “맨해튼 고가 부동산 시장에 중국인의 투자 수요가 사상 최고조에 이른 상황”이라며 “위안화 평가절하가 보다 안정적인 해외 부동산 시장의 투자 욕구를 크게 부추기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