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월가 "브릭스 마지막 희망은 인도… 선별매수 기회 남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성장률 7.5%~8% 낙관… 투자 쏠림 불구 기회 남아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거대 신흥시장으로 세계경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됐던 브릭스(BRICs)의 기운이 기울고 있지만, 월가 투자자는 그 중 인도만은 아직까지 성장 희망과 투자 기회가 남아 있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0일자 CNBC뉴스는 상품시장 약세와 달러 강세 등으로 브릭스 경제가 타격을 입었지만 국가별로 봤을 때 인도가 나머지 브라질, 러시아, 중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호한 성장 여건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JP모간 자산운용 글로벌시장전략가 난디니 라마크리쉬난은 "인도가 브릭스 중 투자하기 가장 적합한 국가"라고 평가했다.

지난주 워싱턴에서 열렸던 미국∙인도 기업협의회(USIBC) 리더십 서밋에서 인도 통신기업 '바르티 엔터프라이즈'의 서닐 미탈 회장도 인도 경제 지표가 긍정적이라며 낙관론을 제시했다.

골드만삭스는 회계연도 2016년에서 2020년까지 인도 경제 성장률이 8%까지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며 "노동, 인프라, 교육 부문에서 개혁이 더 빨리 진행된다면 성장률은 9%까지도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앞서 JP모간 운용의 라마크리쉬난은 "투자자 쏠림이 나타나고 있지만 아직도 인도 증시 매수에 나서기에 늦지 않았다"며 "다만 (투자 대상) 선별 작업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인도 증시 투자 대상을 고르는 데는 다가오는 기업 실적 시즌이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UBS는 인도 증시의 선행 주가수익배율(forward P/E)이 17배로 장기 평균인 14.4배보다 높다는 점은 투자 심리를 꺾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 증시 센섹스 지수 1년 추이 <출처=블룸버그>

또한 인도 정부의 GDP 발표에 대한 회의론 등도 부담이 될 수 있으며,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개혁 추진 효과가 경제로 잘 확산될 수 있을지 여부도 투자 경계감을 높이고 있다.

다만 UBS 신흥시장 전략 헤드인 지오프 데니스는 "모디 총리의 개혁 프로그램이 정치적 난관에 속도가 더뎌질 수는 있겠지만 여전히 진행형이고 앞으로 진전도 보일 것"이라며 "우리는 내년 회계연도에 인도 GDP 성장률이 7.5%로 이머징 마켓 중 가장 선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