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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페이, 내년 모바일 P2P 송금 서비스 도입" - 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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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성수 기자] 애플 페이가 내년부터 모바일 P2P 송금 서비스를 도입한다.

애플은 현재 미국 주요 시중은행들과 개인 간 모바일 송금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해 논의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출처=블룸버그통신>
보도에 의하면 애플은 현재 JP모간체이스와 캐피탈원파이낸셜, 웰스파고, US뱅코프 등과 서비스 도입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은행들도 P2P 지급 프로그램이 기존 인프라와 어떤 식으로 연계될 수 있는지에 알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번 도입되는 서비스는 휴대폰으로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결제를 할 수 있는 기존의 애플페이 시스템과 연계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 페이 서비스는 은행과 지급결제 단말기 사이에 암호화된 정보를 전달하면서 소액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한 소식통은 애플이 어느 은행과 합의하게 될지는 아직 불확실하지만, 이르면 내년에 해당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애플 대변인은 이번 사안에 대한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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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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