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중국 데이터센터 구축, 삼성전자 하이닉스 수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스키하나 "IP 없어 해외 선두기업과의 협력 선택"

[편집자] 이 기사는 11월 13일 오후 3시13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중국이 데이터센터 건설 계획을 발표하는 등 자국 내 반도체 생산용량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삼성전자(종목코드: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등 한국 업체들이 수혜를 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미국 투자업체 서스키하나 파이낸셜은 지난 10일 보고서를 통해 중국 칭화유니그룹이 600억위안(11조원)을 들여 자국에 메모리반도체 공장을 세우기로 한 외신보도 내용에 중요한 내용이 빠졌다면서, 그것은 바로 중국의 '숨은 의도'라고 지적했다.

반도체 칩 개발 현장[출처=신화/뉴시스]
서스키하나의 분석가들은 중국의 의도는 먼저 삼성이나 하이닉스와 같은 기업들이 중국 내에 반도체 제조공장을 추가로 짓게 하는 동시에 중국은 데이터센터와 같은 인프라시설 구축에 착수하면서 웨스턴 디지털과 같은 글로벌 IT 선두업체들과의 협력 관계를 마련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나아가 이들은 중국이 이미 최대 반도체 외주생산업체 SMIC를 보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를 인수할 것이라는 식의 관측 보도는 완전히 오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은 반도체 제조에 있어 한국을 비롯한 해외 기업들과 경쟁을 하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출처=블룸버그통신>
반도체 집적회로의 성능이 18개월마다 2배로 증가한다는 무어의 법칙은 그 속도가 더뎌지고 있으며 생산 비용은 빠르게 오르는데다 DRAM기술도 몇 년이면 변화될 상황에 있는데 지적재산권도 없는 중국이 굳이 직접 경쟁하려고 하지는 않을 것이란 판단도 제시했다.

이런 모든 요인을 감안할 때 중국은 이미 기술 노하우를 가진 외국 기업을 통해 부품을 자국 내에서 생산하는 동시에 데이터센터 구축을 통해 IT 부문에서 '제3의 플랫폼'으로 넘어가기 위한 준비를 하려는 의도를 가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서스키하나는 결론내렸다. 따라서 중국의 데이터센터 구축은 삼성전자 하이닉스와 웨스턴 디지털 등과 같은 기업이 주도해 나갈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는 것이다.

한편, 서스키하나는 이런 맥락에서 씨게이트 테크놀로지나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중국 전략을 재수정해야 할 것이라면서, 중국을 포기하고 인도와 같은 다른 이머징 경제와의 조기 파트너십을 추구하는 것이 더 나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