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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를 움켜쥔 ′위안화 재벌클럽′ ③ 중국기업가구락부, 중국재계 최대 친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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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자리 취기돌면 회원들 테이블위서 춤과 노래도

[뉴스핌=백진규 기자] 중국 경제계에는 화하동학회, 태산회, 중국기업가구락부(클럽), 강남회라는 4대 경제인 클럽이 있다. 웬만한 거물급 기업인과 경제학계의 석학들은 대부분 이 클럽 중 한 두 곳에 멤버로 몸담고 있다. 중국 재계에는 “4대 클럽에 속하지 않으면 왕따지만, 왕따 기질을 갖지 않고는 클럽에 참가할 수 없다”는 말이 회자되고 있다. 이들 클럽이 중국기업과 경제사회에서 어떤 위상을 갖는지, 또한 클럽에 속한 회원들의 어떤 특징을 지녔는지를 대변하는 얘기다. 이들 클럽은 회원들간의 끈끈한 꽌시를 바탕으로 단순한 친목부터 정보교환, 인맥 형성, 경영상의 공조, 자선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의 4대 경제인 클럽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외부적으로 잘 알려진 클럽이 중국기업가구락부(中國企業家俱樂部, 이하 기업가클럽)이다. 2006년에 설립됐고, 류촨즈(柳传志) 레노버 회장이 클럽 주석을 맡고 있다. 현재 회원은 모두 56명으로, 주석 1명, 집행이사 7명, 고문 8명, 이사 40명이다.

중국 기업가구락부 주석인 류촨즈 레노버 회장. 기업가구락부 홈페이지의 소개 사진이다 <사진=중국 기업가구락부>

그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경제학자로는 우징리엔(吳敬璉), 장웨이잉(張維迎), 조우치렌(周其仁) 등이, 기업가로는 알리바바의 마윈(馬雲), 부동산기업 대련완다(大連萬達)의 왕졘린(王健林), 멍뉴유업(蒙牛乳業)의 뉴건성(牛根生), 제조업체 TCL의 리동성(李東生), 교육기업 신동방 (新東方)의 위민홍(俞敏洪), ‘중국의 워렌 버핏’ 이라 불리는 푸싱(復星)그룹의 궈광창(郭廣昌) 등이 있다. 명예 이사장으로는 왕중위(王忠禹) 중국기업연합회 회장과 정완통(鄭萬通) 11기 정치협상회의 부주석이 있다.


다른 경제인 클럽이 폐쇄적으로 운영되며 조용히 활동하는 반면, 중국기업가구락부는 정 반대의 행보를 보인다. 매년 해외순방 활동으로 뉴스에 등장하고, 매체에도 자주 노출된다. 자체적인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daonong.com)가 있고, 전체 회원들의 사진·약력과 함께 클럽의 목표, 방향, 그간의 일정 등을 영어와 중국어로 설명하고 있다. 마치 일반 기업의 홈페이지에 접속한 느낌이다.

 

중국 기업가구락부 회원들의 이탈리아와 독일 방문을 기념사진. 영문 홈페이지 첫 화면이다 <사진=중국 기업가구락부>

기업가클럽 회원들은 단체로 외국 정상과 지도자들을 접견, 꽌시(關系)를 구축하거나 중국기업의 비즈니스 활동에 대한 건의사항을 전달하기도 한다.  현재 영문 홈페이지 첫 화면엔 클럽에서 올해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독일과 이탈리아를 방문한 기념사진이 올라와 있다. 19명의 기업가클럽 회원들은 9박 10일의 일정 동안 양국의 정치·경제 유명인사들을 만나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는 10월 19일 기업가클럽 회원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이탈리아의 세제개편, 정부조직개혁을 통한 GDP성장 계획을 발표했다.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경제환경’ 구축을 위한 이탈리아의 노력을 설명하기도 했다.


또한 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은 10월 15일 기업가클럽 회원들을 만나 중국의 일대일로 (一带一路) 전략(유라시아 대륙 육상·해상 실크로드), 유로존 문제 등을 토론하면서 독일과 중국의 무역발전을 강조했다. 날로 높아지는 중국의 위상과 함께 기업가클럽 회원들의 힘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기업가클럽은 자신들의 목표와 사명(使命)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외부에 공개하고 있다. 목표는 ‘재계 지도자를 육성하는 전당이 된다’와 ‘지구상 가장 영향력이 큰 비영리단체가 된다’이고, 사명은 ‘기업가정신의 사회화’와 ‘경제와 사회의 지속적 발전’이다. 중국 기업가 특유의 자신감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기업가클럽 소속 회원 기업들의 연간 매출은 회원사가 46개로 지금보다 훨씬 작았던 때를 기준으로  3조위안(한화 약 540조원)을 넘는다.  비영리기구 재계 친목회로서 기업가 클럽의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 알수 있는 대목이다. 

그들의 당당한 자신감만큼, 기업가클럽은 중국 내에서도 많은 이슈를 만들고 있다. 회원들끼리 수시로 만나고, 함께 술에 취해 웃고 노래하면서 떠들썩하게 즐긴다. 마윈 알리바바 회장은 클럽 모임에서 회포를 풀다가 목소리를 높여 ‘뒷담화’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위민홍 신동방 회장이 술에 취해 테이블 위로 올라가 노래를 부르는 모습도 자주 목격된다. 일반 사교 모임처럼, 기업가클럽 회원들도 서로 격의 없이 어울리고 친분을 쌓는다.


류촨즈 레노버 회장은 “기업가클럽에서 나와 직접적인 비즈니스 관계가 있는 회사들만 7, 8개 이상”이라고 소개하면서, “여러 분야의 대표들이 모여 중국 재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고 소개했다.


그만큼 신규 회원가입 조건은 까다롭다. 류 회장은 “본인의 실력과 함께 평판이 좋아야 한다. 기존 회원들이 만장일치 투표를 진행해 한 명이라도 반대할 경우 신규 회원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기업가클럽은 전체 회원 수를 6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현재 회원이 56명이니, 앞으로 4명만 더 참가할 수 있다는 뜻이다.

 

공매도 혐의로 조사를 받고있는 궈광창(郭廣昌) 푸싱그룹 회장 <사진=바이두(百度)>

한편, 회원 중 한 명인 궈광창(郭廣昌) 푸싱그룹 회장이 이번 달 11일부터 공매도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어 기업가클럽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푸싱의약(復星醫藥) 등 상당수 그룹 계열사는 외국 기관들의 인기 투자 종목이었으며, 11일부터 거래 중단에 들어갔다. 푸싱의약에 따르면, 한때 실종설이 돌기도 궈광창 회장은 11일 저녁부터 사법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대부분의 기업가클럽 회원들이 다른 경제인 클럽에도 몸담고 있는 것처럼, 궈 회장도 화하동학회, 태산회, 강남회 회원이다. 예전의 멍뉴유업(蒙牛乳業)의 멜라민 사건 등의 사례를 참고해 보면, 기업가클럽 회원들이 곤경에 처한 궈회장에게 어떤 형태의 도움을 줄수 있을지 관심거리다.

 

[뉴스핌 Newspim] 백진규 기자 (bjgchi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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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웨스팅하우스 지분투자 추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설희 인턴기자= 정부가 미국 내 대형 원전 건설과 미국 원전 원천기술 기업 '웨스팅하우스' 지분 투자를 대미 전략투자 후속 사업으로 추진하면서 국내 원전 상장사의 실제 사업 참여 범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웨스팅하우스 지분율과 신규 원전 노형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만큼 시장에서는 지분 투자 자체보다 국내 업체가 설계와 설계·조달·시공(EPC), 주기기와 보조기기에서 얼마나 구체적인 사업권을 확보하는지가 향후 수주를 가를 변수로 꼽힌다. ◆ 지분보다 사업권…韓 역할 명문화 관건 23일 산업통상부와 국회 등에 따르면 정부는 미국 내 대형 원전 8기 건설을 후속 대미 투자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다. 웨스팅하우스 지분은 미국 측과 5~10% 수준에서 협상 중이다. 미국 신규 원전 8기 가운데 웨스팅하우스의 AP1000 6기와 한국이 개발한 APR1400 2기로 구성하는 방안은 아직 합의되지 않았다. [AI 일러스트=설희 기자] 증권가에서는 지분율 자체보다 향후 미국 원전 사업에서 국내 기업이 실제로 확보할 사업 범위를 핵심 변수로 보고 있다. 특히 AP1000 사업에서는 과거 공급 이력과 웨스팅하우스와의 기존 협력관계가 신규 수주로 이어지는지가 상장사별 실적을 가를 요인으로 거론된다. 기업별로는 두산에너빌리티가 AP1000 핵심 주기기 공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에이치아이도 원전 보조기기(BOP) 공급 이력을 갖고 있다. 현대건설은 웨스팅하우스와 설계·조달·시공(EPC)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어 향후 미국 원전 사업 구체화 과정에서 실제 수주로 연결될 가능성이 주목된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2027년이 원전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장 연구원은 미국 에너지부의 공급망 금융지원과 한국의 대미 원전 투자 구체화가 맞물리면서 미국 원전 관련 프로젝트의 진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 두산에너빌리티, 美 AP1000 주기기 공급…추가 물량 기대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AP1000 공급망에서 직접적인 납품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보글과 V.C.서머 AP1000에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를 공급한 경험이 있어 신규 미국 원전 사업에서도 기존 공급망을 기반으로 한 추가 수주 가능성이 거론된다. 김태형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웨스팅하우스 인수 시 AP1000 사업에서도 원자로용기(RV)·증기발생기(SG) 외 추가 공급 범위(Scope) 발주를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대미투자 자금 집행에 따라 공기 단축 위해 동사가 생산하는 장납기 품목에 대해 선발주를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본사 전경. [사진=두산에너빌리티]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는 제작기간이 긴 핵심 주기기다. 미래에셋증권은 대미 원전 투자 과정에서 기존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뿐 아니라 추가 기자재까지 두산에너빌리티의 공급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에 주목했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도 미국 에너지부(DOE)의 금융지원으로 장납기 기자재 발주 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다고 봤다. 정 연구원은 "지난 6월 DOE가 발표한 장납기 기자재 조달 대출 프로그램에 따라 최종투자결정(FID) 이전 주요 기자재 발주가 가능해졌다"며 "AP1000 핵심 장납기 기자재 공급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의 수주가 당겨지면서 원전 기자재 생산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특히 KB증권은 향후 가장 먼저 나올 대형원전 기자재 발주 대상으로 웨스팅하우스와 미국 전력사업자가 구성하는 특수목적법인(SPV)의 장납기 기자재를 제시했다. 이에 따라 증권가에서는 미국 신규 원전 사업이 구체화될 경우 두산에너빌리티가 다른 원전 밸류체인 업체보다 먼저 수주를 가시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 현대건설, 웨스팅과 EPC 협력…美 사업 확대 기대 현대건설은 기자재가 아닌 EPC 분야에서 웨스팅하우스와 직접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2022년 웨스팅하우스와 AP1000 글로벌 사업 공동 참여를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프로젝트별 계약을 통해 EPC 분야 우선 참여 협상권을 확보했다. 이후 웨스팅하우스와의 협력은 실제 해외 프로젝트로 이어지고 있다. 현대건설은 2024년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설계계약을 시작으로 슬로베니아 원전 타당성조사, 핀란드 원전 사전업무착수 계약에 참여했으며 미국 페르미 아메리카의 프로젝트 매터도어에서는 기본설계(FEED)를 수행하고 있다. 현대건설과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공동으로 글로벌 확대 추진 중인 대형원전 AP1000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증권가에서는 이 같은 파트너십을 현대건설의 미국 원전 진출 경쟁력으로 평가한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웨스팅하우스 노형의 경우 벡텔과 함께 핵심 건설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머지않아 원전 영역에서 실질적 수주와 착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배세호 iM증권 연구원은 "미국 에너지부(DOE)의 금융 지원, 웨스팅하우스와 잠재적 파트너들과의 의향서(LOI), 그리고 한국의 대미투자 가능성 등을 감안 시 미국 내 원전 프로젝트가 조만간 구체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 경우 현대건설의 미국 원전 프로젝트 참여 가시성도 보다 분명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김도엽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대형원전은 팀코리아 및 웨스팅하우스 파이프라인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며 "불가리아 AP1000 대형원전은 하반기 중 엔지니어링 서비스 계약(ESC) 2차 계약 체결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 BHI, 美 AP1000 복수기 공급…BOP 수주 주목 비에이치아이도 미국 AP1000 공급 실적을 갖고 있다. 비에이치아이는 발전용 설비를 설계·제작하는 에너지 인프라 기업으로, 주력 제품인 배열회수보일러(HRSG)와 함께 원자력발전 보조기기(BOP)를 공급하고 있다. 미국 보글과 V.C.서머 AP1000에는 복수기를 공급한 이력이 있다. 원전 BOP는 아직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다. 리딩투자증권이 제시한 올해 2분기 기준 매출 구성은 HRSG가 65%로 가장 높고 보일러 22%, BOP 5%, 기타 8% 순이다. 미국 신규 원전 발주가 본격화될 경우 현재 비중이 낮은 BOP 사업이 추가 성장 축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주목된다. 비에이치아이 로고. [사진=비에이치아이] 한제윤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에이치아이의 수주 흐름과 관련해 "연간 신규 수주는 올해도 1조원을 상회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올해 상반기 HRSG 신규 수주는 약 5000억원이며, 하반기에도 약 4000억원 이상의 프로젝트가 수주 대기 중인 것으로 추산했다. 한 연구원은 미국 텍사스에서 추진되는 대미 투자 1호 가스복합화력발전 사업과 관련해서도 비에이치아이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HRSG 8~10기 발주를 가정할 경우 잠재 수주 규모를 약 4000억~5000억원으로 추정했으며 과거 미국 칼파인(Calpine)에 HRSG를 공급한 이력이 있다는 점도 수혜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제시했다. 조재원 키움증권 연구원도 대미 투자에 따른 미국 사업 확대 가능성에 주목했다. 조 연구원은 "미국 시장 진입이 현실화될 경우, 추가적인 멀티플 확장을 기대한다"며 비에이치아이가 미국 사업에 진입할 경우 기존 국내와 아시아 중심의 사업 지역을 북미로 확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winter1004@newspim.com 2026-09-2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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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은, 女공기권총 10m 금메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사격의 에이스 추가은(임실군청)이 눈부신 총성을 울리며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에 일곱 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한국 사격이 거둔 첫 번째 금메달이다. 세계랭킹 23위 추가은은 일본 도요타시 아이치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246.3점을 쏴 셴이야오(중국)를 무려 5.0점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추가은은 고니시 유카리가 2017년 세운 결선 아시아 기록(245.3점)과 팔락(인도)이 항저우 대회에서 세운 아시안게임 기록(242.1점)을 모두 갈아치우는 기력을 발휘했다. 조라나 아루노비치가 세운 세계기록(246.9점)에도 불과 0.6점 모자란 엄청난 기록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앞서 열린 본선에서도 추가은의 활약은 빛났다. 추가은은 582점(엑스텐 19개)을 기록해 종전 아시안게임 본선 기록을 1점 경신하며 전체 1위로 결선에 올랐다. 김보미(부산시청), 오예진(IBK기업은행)과 함께 나선 단체전에서도 1,730점을 합작해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이 이 종목 단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6년 만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다만 김보미와 오예진은 각각 574점(엑스텐 22개, 20개)으로 10위와 12위를 기록해 8위까지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아쉽게 놓쳤다. 두 선수 모두 8위와 1점 차에 불과해 아쉬움을 삼켰다. 홀로 결선 무대에 선 추가은은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결선 첫 번째 스테이지 첫 발을 10.1점으로 기분 좋게 출발한 그는 네 발을 모두 10점대 언저리에 맞추며 51.8점으로 단숨에 선두에 올랐다. 두 번째 시리즈 초반 주춤하기도 했으나 10.3점으로 마무리하며 청연칭, 셴이야오, 장란신 등을 제치고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본격적으로 한 명씩 탈락하는 엘리미네이션 스테이지에 접어들면서 추가은의 독주가 시작됐다. 10.1점과 10.7점을 연달아 꽂아 넣은 뒤, 두 번째 시리즈에서는 10.8점과 10.7점에 적중하며 143.9점을 기록해 2위 셴이야오와의 격차를 벌렸다. 세 번째 시리즈가 끝난 뒤 격차는 더욱 벌어졌고, 다른 선수들이 실수를 연발하는 사이 추가은은 더욱 달아났다. 셴이야오에 4.1점 앞선 상황에서 맞이한 마지막 시리즈에서도 10.6점과 9.8점에 적중하며 완벽하게 우승을 확정 지었다. psoq1337@newspim.com 2026-09-2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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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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