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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최양희 미래부 장관 "제 2의 한미약품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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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 생태계 완성"

[뉴스핌=김선엽 기자]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창조경제 생태계를 완성하는 한편 생명 분야에서 제2, 제3의 한미약품 성공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작년 7월을 기점으로 17개 시․도에 구축을 완료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벌써부터 보육 기업 신규채용 증가, 투자유치와 매출 증가 등 적지 않은 결실을 맺고 있다"며 "올해에는 창조경제 플랫폼이 우리 사회에 깊이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하고 창조경제에 참여하는 대기업, 중소·벤처기업 등이 모두 함께 혜택을 누리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사진 = 뉴스핌DB>

이를 위해 "고용존 확충, 규제프리존 설치, 지역전략산업 육성 등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생명 분야에서 제2, 제3의 한미약품 성공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태동기 신기술 분야를 집중 육성하겠다"고 힘 줘 말했다.

다음은 최 장관의 신년사 전문이다.

국민 여러분,

2016년 희망찬 병신(丙申)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 여러분의 일터와 가정에 큰 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출범한 지도 어느덧 3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미래부는 국민 여러분과 함께 창조경제 기반을 마련하고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그 결과 17개 시도에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모두 설립하는 등 창조경제 플랫폼 구축을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R&D 혁신방안을 수립하고, 과학기술 컨트롤 타워를 재정비하였습니다.ITU ICT발전지수는 167개국 중 1위를 차지하였고,ICT 수출액은 세계 3위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전 세계적인 저성장·저물가 기조, 미국의 금리인상,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 신기후변화체제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부담 등 우리는 새로운 글로벌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대내적으로는 고용 없는 성장으로 인한 청년 실업 문제,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장기 잠재성장률 하락 문제에도 대처해야 합니다.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창조경제를 우리 사회에 뿌리내려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가속화하고, 과학기술과 ICT 기술경쟁력 제고를 통해 잠재성장률을 제고할 수 있는 미래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미래창조과학부는 2016년, 다음과 같은 정책을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창조경제 생태계를 완성하겠습니다!

작년 7월을 기점으로 17개 시․도에 구축을 완료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벌써부터 보육 기업 신규채용 증가, 투자유치와 매출 증가 등 적지 않은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은 매우 반가운 신호입니다.

올해에는 창조경제 플랫폼이 우리 사회에 깊이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하고 창조경제에 참여하는 대기업, 중소·벤처기업 등이 모두 함께 혜택을 누리는 환경을 조성하여 민간 중심의 자생력 있는 창조경제 시스템으로 발전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고용존 확충, 규제프리존 설치, 지역전략산업 육성 등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더욱 주력하겠습니다.

둘째, 우리나라의 강점인 ICT를 활용하여 국내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미래성장동력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미래부는 그동안 ‘SW중심사회 실현전략’, ‘K-ICT 전략’ 등의 계획을 수립하고 차질 없이 이행하여 SW교육 혁신 등 많은 성과를 창출하였습니다. 올해에는 자동차, 조선, 금융, 의료, 농업 등 다양한 분야와 ICT를 융합하여 새로운 산업을 육성하고 이에 요구되는 주파수 적기 공급, 방송통신서비스 개선 등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지능정보기술을 중심으로,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정보보호 등을 신산업으로 육성하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하는 한편, 현행 법·제도로 시장 진입이 어려운 융합 분야는 최대한 신속하게 규제를 해소하겠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을 통해 세계 일류기업들과 겨룰 수 있는 경쟁력 있는 국내 기업들을 육성해 나갈 것입니다.

셋째, R&D혁신으로 저출산·고령화·저성장의 위기를 극복하여 성장잠재력을 제고하겠습니다!

작년 한 해, R&D 혁신방안을 수립하는 등 R&D 전반의 체질 개선을 위해 전력을 다했습니다. 올해에는 작년에 개소한 기업공감원스톱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출연연의 중소기업 지원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과학기술 인력양성 체계를 개편하여 연구원 및 이공계 대학 등에서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과학인재를 양성하도록 하는 한편 양적 성과가 아닌 질적 성과 중심의 평가체제를 현장에 정착시키고 연구자 맞춤형 기초연구를 확대하여 연구자들이 연구에만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안착시켜 나가겠습니다.

또한, 생명 분야에서 제2, 제3의 한미약품 성공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태동기 신기술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기후변화 대응 및 나노산업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해중장기 핵심기술 확보에 매진하겠습니다.

한반도 최초의 우주탐사 프로젝트인 달 탐사, 중소형 원전시장 선점의 기반도 마련해 나갈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글로벌 저성장 기조와 글로벌 밸류체인 변화, 고령화에 따른 생산가능인구의 감소 등의 높은 파도를 헤쳐 나가기 위해서 지금이 바로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한국 경제의 성장엔진을 재가동해야 할 때입니다!

천리 땅에 걸친 견고한 성이라는 뜻의 ‘金城千里(금성천리)’라는 말처럼, 창조경제 플랫폼을 공고히 하고 이를 통해 창조경제가 자생할 수 있도록, 저를 포함한 미래창조과학부 전 직원들은 현장에서 배우고 국민 여러분들과 소통하면서 올 한 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새해에는 소원하시는 꿈을 다 이루시고 가정에 행운과 건강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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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9만명 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신한카드는 23일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총 19만2088건의 개인정보가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2025.06.18 yunyun@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신한카드는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맹점 대표자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정보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개별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2025-12-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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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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