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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보위 암투병 18개월 만에 숨져…'라비린스' 등 영화도 남긴 슈퍼스타

기사입력 : 2016년01월11일 18:35

최종수정 : 2016년01월11일 18:35

영화 '라비린스'에 출연할 당시의 데이빗 보위(왼쪽). 오른쪽은 제니퍼 코넬리다. <사진=영화 '라비린스' 스틸>

데이빗 보위 암투병 18개월 만에 숨져…'라비린스' 등 영화도 남긴 슈퍼스타

[뉴스핌=김세혁 기자] 영국의 가수이자 글램록 창시자로 유명한 데이빗 보위가 암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69세.

영국 언론들은 데이빗 보위가 10일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고 이날 보도했다. 18개월 동안 암과 싸운 데이빗 보위는 마지막 날 평온한 분위기 속에 눈을 감았다.

데이빗 보위는 생일인 이틀 전 신보를 내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다. 글램록, 스페이스록을 창시한 인물로 평가되는 데이빗 보위는 전위적이고 진보적인 음악 외에 남다른 패션센스로도 유명하다.

20세가 가장 성공한 아티스트로 남아있는 데이빗 보위가 죽자 SNS에는 애도 글이 줄지어 올라왔다. '언더 프레셔(Under Pressure)' 등 고인이 남긴 숱한 명곡이 게재된 유튜브에도 추모 물결이 일고 있다.

한편 데이빗 보위는 음악뿐 아니라 영화도 여러 편 남겼다. 대표작은 무대 위보다 더 파격적인 분장으로 눈길을 끈 '라비린스'(1986)다. 이 영화에는 제니퍼 코넬리도 출연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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