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해운업 지원 '선박펀드', 산은·수은·캠코 4:4:2 분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3일 첫 TF회의...산은캐피탈, 직접투자보다 '펀드 설립 지원'방점

[편집자] 이 기사는 1월 8일 오후 4시 29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노희준 기자] 위기에 빠진 해운업을 지원하는 '선박펀드' 세부안이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정책금융기관 분담은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4:4:2로 나눠 투자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산은캐피탈은 직접투자보다는 펀드의 설립 지원 역할에 방점이 찍히고 있다. 

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오는 13일 선박펀드의 세부방안 마련을 위한 첫 TF를 연다. 금융위는 서너 차례의 회의를 거쳐 2월 초 세부안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TF에는 산은, 수은, 캠코, 산은캐피탈 등이 후순위(펀드 파산시 선순위 채권자 이후 변제받는 투자자)투자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우선 12조(1조4000억원)달러의 선박펀드 중 정책금융기관이 떠안아야 하는 40%(5600억원) 투자금은 산은과 수은, 캠코 간에 4:4:2로 분담하는 방안이 검토중이다. 해운사의 선박 발주를 지원하는 선박펀드는 민간금융회사(50%), 정책금융기관(40%), 해운사(10%)등 민관 합동으로 설립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기관간 규모 차이도 있어 산은과 수은은 비슷하게, 캠코는 부담을 줄여주는 것으로 얘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자기자본 기준으로 2014년말 산은은 30조원, 수은은 9조8000억원, 캠코는 1조5000억원 수준이다.

이에 따라 정책금융기관으로 참여가 거론된 산은캐피탈은 직접투자보다는 펀드설립 지원쪽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또다른 금융위 관계자는 "산은캐피탈은 현재도 리스를 하고 있는데, 돈을 펀드에 태우기보다는 펀드 설립에 도움을 주는 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위 고위 관계자도 "산은캐피탈은 '예비대' 성격으로 앞의 투자가 부족할 때 도와주는 개념"이라고 말했다. 산은캐피탈 관계자는 "자기자본(지난해 9월말 6900억원) 규모를 보면 선박펀드에 투자할 여력은 있다"며 "1조원 리스(대여) 자산 중 1000억원이 선박리스"라고 말했다.

이밖에 금융당국은 선박펀드의 정책금융기관 분담 비율을 줄이는 방안도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앞의 금융위 관계자는 "선순위(민감금융기관)와 후순위(정책금융기관) 비율은 예시라 후순위 비율을 5% 줄이고 선순위를 5%로 늘리는 것도 얘기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선박펀드는 선박 1척 발주시마다 펀드 하나가 만들어져 투자구조는 달라질 수 있다. 12억 달러는 초대형 컨테이너선 10척을 발주할 수 있는 규모다. 다만, 금융위는 선박펀드 지원 대상 요건인 '부채비율 400%'는 해운업계 요구에도 변경대상이 아니라고 못을 박았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