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애물단지' 알뜰폰 허브, 우체국 덕에 덩달아 '인기몰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새해 들어 방문자ㆍ주문건수 높아져..사업자들 "여전히 부담"

[뉴스핌=심지혜 기자] 지지부진한 실적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던 알뜰폰 종합 온라인 판매 사이트 ‘알뜰폰 허브’가 최근 되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우체국 알뜰폰이 뜨면서 알뜰폰 허브 사이트까지 덩달아 관심을 받게 된 것이다.

다만, 사업자들은 운영비를 감당할 수준 만큼 방문자가 늘지 좀 더 지켜봐야 한다며 보수적인 입장을 보였다. 

1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에 따르면 지난달을 기점으로 ‘알뜰폰 허브’의 방문자 수는 물론 판매량이 크게 늘어났다.

KAIT 관계자는 “최근 방문자 수는 지난해 보다 5~6배, 주문 건수는 2배 이상 늘었다”면서 “우체국에 방문하지 않아도 온라인으로 검색해 볼 수 있어 정보에 빠른 20~30대 위주로 가입율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알뜰폰 허브사이트는 소비자 접근성 제고와 알뜰폰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5월 미래창조과학부 주도로 15개 사업자들이 5억원을 들여 개설했다. 여기에서는 약 300여 개에 달하는 알뜰폰 상품을 비교해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구입까지 가능하다. 

구축 및 운영은 KAIT가 담당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비용은 사업자들이 매달 수 십만원씩 분담하고 있다.

하지만 허브 사이트는 반년 가까이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 업계에 따르면 가입 건수는 하루 평균 1~2건에 불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트 홍보를 위해 지난해 10월 인터넷, 라디오 등에서 새롭게 광고를 시작했지만 별다른 반응을 얻지 못했고, 사이트 존폐 논란까지 일었다. 

<사진=알뜰폰 허브 홈페이지>

그러다 지난달부터 분위기가 반전되기 시작했다. 우체국 알뜰폰 요금제가 개편되면서 기본료 없는 요금제나 음성 무제한 요금제 등이 큰 인기를 끌었고, 그 덕에 알뜰폰 허브도 덩달아 관심을 받았다. 

KAIT는 이번을 반전의 기회로 삼고 알뜰폰 허브의 인지도를 더욱 키워간다는 방침이다.

반면 사업자들은 이러한 분위기를 경계했다. 우체국 알뜰폰 인기에 편승한 만큼 지금의 관심은 잠깐일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현재의 운영비를 충당할 수 있을 만큼 가입률이 꾸준히 늘지 않는다면 부담스럽기는 매한가지라는 것이다. 

알뜰폰 업계 한 관계자는 "이전 실적이 워낙 좋지 않았기 때문에 가입자가 많이 늘었다 해도 크게 좋아할 일은 아니"라며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