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우재, 이혼소송 1심 패소 불복 항소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
[뉴스핌=김학선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의 이혼소송에서 패소한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이 4일 오후 수원지법 성남지원 민원실에서 항소장을 제출 후 나서고 있다.
이날 임 고문은 기자들과 만나 "가정을 지키고 싶다"며 항소장을 제출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1심 재판부는 지난달 14일 이 사장이 임 고문을 상대로 낸 이혼 및 친권자 지정 등 소송 선고공판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초등학교 2학년인 아들에 대한 친권과 양육권은 이 사장이 가지게 됐으며 임 고문에게는 월 1회 면접교섭권이 주어졌다.
[뉴스핌 Newspim]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