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SBS 스페셜' 세월호 참사 생존자 단원고 학생, 희생된 친구들 위해 사진 안고 다시 수학여행 떠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8일 방송하는 'SBS 스페셜'에서는 2년 전 세월호 참사로 목숨을 잃은 단원고 학생들의 이야기를 배우 여진구의 목소리로 전한다. <사진=SBS 스페셜>

[뉴스핌=이현경 기자] 'SBS 스페셜'이 세월호 참사로 아픔을 겪은 단원고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28일 방송하는 'SBS 스페셜'에서는 2년 전 세월호 참사 희생자 단원고 학생들의 이야기를 배우 여진구의 목소리로 전한다.

단원고 3학년 5반 박준현 군은 세월호 사고에서 살아 돌아온 학생이다. 거친 물살 속에서 힘겹게 탈출했지만 돌아온 현실을 더욱 힘겨웠다. 아침마다 함께등교하던 친구도, 주말마다 배드민턴을 치며 놀던 친구도 이제는 없다.

졸업을 앞두고 만감이 교차한 준혁은 빈 교실에서 주인을 잃어버린 책상 앞에서 슬퍼하던 시간을 뒤로하고 세상 밖으로 나갈 준비를 한다.

지난 1월12일 단원고등학교의 졸업식이 열렸다. 많은 사람들에게 축하받아야 할 졸업이지만, 축하해줄 사람들은 ‘비표’를 받은 소수의 사람들에 한정됐다. 교문 앞에는 레드카펫을 연상케 할 만큼 많은 수의 기자들이 몰려들었다. 학생들은 카메라 세례 앞에 꽃다발로 얼굴을 가려버렸다.

쏟아지는 세관의 관심에 준혁과 그의 부모님 역시 고민이 많다. 부모 품을 떠나 세상으로 떠나는 아들이 씩씩하게 잘 살아갈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이다.

졸업 이후 준혁이는 세월호 희생자 친구들을 위해 용기를 냈다. 못다 한 수학여행을 다녀오는 것. 희생자 친구들의 부모님을 만나 친구들의 사진을 받아오고, 친구들과 함께할 여행코스도 준비했다.
늘 소극적이었던 준혁이는 여행을 준비하면서 점점 변해가고 있다.

준혁은 세월호 사고 당시 가장 마지막으로 배에서 탈출한 생존자다. 그에게는 가슴을 무겁게 누르고 있는 기억이 있다. 바로 탈출 직전까지 손을 잡고 있었던 친구다. 준혁은 이번 수학 여행을 통해 못다 이룬 친구의 바람을 이뤄주고자 한다.

졸업을 했지만 학교를 떠날 수 없는 이들의 이야기는 28일 오후 11시10분 방송하는 'SBS 스페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휘발유 2052원 육박 '오름세 지속'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대구와 부산, 울산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섰다. 서울 평균 가격은 2052원에 육박했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26원 오른 리터당 2011.3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최고가는 리터당 2640원, 최저가는 1759원이다. 3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의 모습.[사진=뉴스핌 DB]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17일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선 뒤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0.7원 오른 리터당 2051.74원을 기록했다. 평균 가격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리터당 1995.84원이었다. 부산은 1998.38원, 울산은 1999.22원으로 2000원을 밑돌았다. 경유 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전국 평균 경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04원 내린 리터당 2005.17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평균 경유 가격은 전날보다 0.28원 오른 리터당 2038.16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대구는 0.36원 내린 리터당 1988.26원으로 가장 낮았다. 정부는 미국과 이란 간 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국제유가가 오르자 최고가격제를 시행 중이다. 지난달 24일부터 적용된 4차 최고가격제는 3차 때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됐다. 4차 최고가격제상 리터당 공급가는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4:45
사진
삼바 노조 "내일부터 무기한 준법 투쟁"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가 전면 파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6일부터는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무기한 '준법투쟁'에 돌입한다. 5일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시작된 총파업은 이날까지 진행된다.  조합원 약 4000명 중 2800명이 참여했다. 파업은 별도의 집단행동 대신 조합원별로 평일 연차휴가 사용과 휴일 근무 거부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1인당 3000만원 격려금 지급 ▲평균 14% 임금 인상 ▲영업이익 20% 성과급 배분 ▲공정한 인사 기준 수립을 요구했지만 사측이 수용하지 않자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이날 파업을 마무리한 뒤 6일부터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방식의 준법투쟁을 이어갈 방침이다. 노사는 전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중재로 대화를 진행했지만 입장차만 재확인한 채 결론을 내지 못했다. 사측은 쟁의 행위 중단과 소송 취하를 제안했지만 노조는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노조는 "특별한 안건 제시나 방향성은 잡히지 않은 채 종료됐고 차기 미팅 자리만 약속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6일 양측 대표교섭위원 간 1대1 미팅, 8일에는 고용노동부가 참여하는 노사정 회의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사측은 "이번 주 추가 협의가 예정된 만큼 성실히 대화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노조는 전면 파업에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부분 파업을 벌였다. 이 기간 일부 항암제와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치료제 생산이 중단됐다. 회사는 이에 따른 손실 규모를 약 15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