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스타

속보

더보기

고원희 "아시아나 모델? 사람들이 나를 보면 편하다고 말한다"

기사입력 : 2016년03월03일 14:10

최종수정 : 2016년03월03일 14:10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의 주연배우 고원희가 3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뉴스핌=황수정 기자] 배우 고원희가 아시아나 항공 최연소 모델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고원희는 3일 뉴스핌과 진행된 인터뷰에서 "오디션을 봤는데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모델이 돼 얼떨떨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고원희는 지난 2012년 아시아나 모델로 뽑혀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고원희는 19살 '최연소'라는 타이틀과 함께 단아하고 아름다운 미모로 큰 관심을 받았다.

이에 고원희는 "1차 오디션을 본 후 3~4개월 연락이 없어서 떨어졌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갑자기 연락이 와서 2차 오디션을 봤고 이때도 6개월 정도 지난 후 연락이 왔다"며 "최종 오디션을 본 후 어리둥절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이도 어리고 워낙 쟁쟁하신 연기자, 모델 분들이 많아서 '떨어지겠지, 좋은 경험이다고 생각하자'고 다짐했는데 결과가 좋아 놀랐다"고 전했다.

고원희는 "사람들이 나보고 '보는 사람을 편하게 한다'고 말한다"고 덧붙여, 아시아나 모델로 발탁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조금이나마 짐작케 했다.

한편, 고원희는 최근 종영한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 역경을 딛고 디자이너 꿈을 이룬 조봉희 역으로 열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