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박 대통령 "北안보위협, 모든 국가기관과 국민 정조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안동·예천 경북 신청사 개청식…"위기에서 사회분열 야기해선 안돼"

[뉴스핌=이영태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북한의 사이버테러 등 안보위협과 관련해 "지금 북한이 안보위협과 사이버테러 등으로 우리의 모든 국가기관과 국민을 정조준하고 있다"며 "이 위기에서 사회분열을 야기해선 결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오후 경북 안동·예천에서 열린 경상북도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해 김관용 경북도지사 등과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사진=경북도청/뉴시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북 안동·예천에서 열린 경상북도 신청사 개소식에서 "경제와 안보의 복합위기 상황을 맞아 그 어느 때보다 국민단합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세계경제의 침체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우리 경제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로 인해 한반도의 평화도 크게 흔들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런 측면에서 이 곳 경북도청 신청사는 우리가 나아갈 소중한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며 "안동과 예천이 마음을 모아 신청사를 유치한 통합의 정신과 낙후지역을 배려한 경북도민들의 화합의 노력이야말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국민단합의 상징과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가 하나로 힘을 모은다면 그 어떠한 난관도 이겨내지 못할 것이 없고 반드시 희망의 새 시대를 열 수 있을 것"이라며 "북한 정권의 안보 위협을 이겨내고, 남북통일이라는 우리 민족의 염원을 이룰 수 있도록 굳건한 안보정신과 애국심을 발휘해서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오늘의 대한민국을 건설해낸 자랑스러운 역사를 이뤄오는 과정에서 경상북도는 항상 진취적이고 선도적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경북에서 발원한 새마을운동은 우리 국민들의 정신 혁명을 이끌었고, 이제 세계 많은 나라들의 발전 모델로 자리를 잡았다. 포항의 제철과 중공업, 구미의 전자산업은 우리 제조업과 정보통신산업 발전의 기반이 됐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저는 앞으로 우리나라가 더욱 발전해 나가는 길에도 경북이 큰 역할을 담당해 줄 걸로 굳게 믿고 있다"며 "앞으로 경북이 전통문화와 신산업을 연계해 지역을 살리고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오늘 신청사 개청이 행정적인 차원의 도청 이전을 넘어서 경북지역의 균형 발전과 국가 발전을 이끌어가는 기폭제가 돼야 한다"며 "정부도 창조경제혁신센터와 규제프리존을 통해 경북 각 권역의 전략산업에 걸맞은 자유로운 산업환경을 창출하고, 교통망 구축을 비롯해 경북 발전을 촉진할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대통령은 "신청사를 중심으로 환동해권과 환황해권을 하나로 잇고, 수도권과 남부경제권을 연결하는 '한반도 허리 경제권'을 활성화시켜 나간다면 사통팔달의 강력한 '동서 성장축'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경북이 창의적인 발전 전략을 수립해서 국가 경제의 새로운 발전을 선도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신청사 개청식에는 경북 23개 시·군 주민을 비롯해 각계각층에서 약 5000여 명이 참석했다. 1981년 대구가 직할시로 분리된 이후에도 계속해서 대구시 관내에 위치해 온 경북도 청사는 10여 년의 준비를 거쳐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 일원에 조성되는 신도시로 이전했다.

경상북도 신청사 개소식에 앞서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 방문에 이어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2016 대구국제섬유박람회'를 참관하고 지역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스포츠 문화·산업 비전 보고대회'에 참석해 스포츠산업에 대한 정책적 육성 의지를 밝혔다. 

한편 북한은 이날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대변인 담화를 통해 개성공단 등 북한 내 남측 자산의 '완전청산'과 남북 간 교류·협력과 관련한 모든 합의의 무효화를 선언함에 따라 남북 간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