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단독] 이동걸, 조양호 만나 한진해운 정상화 방안 주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월말 회동...이동걸 "경영정상화 방안 촉구" vs 조양호 "고민하겠다"

[편집자] 이 기사는 04월 07일 오후 3시48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노희준 기자]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유동성 위기에 처한 한진해운 정상화 문제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3월말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좌),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우)

이에 따라 현대상선의 구조조정 상황에 가려 '지지부진하다'는 평가를 받는 한진해운 경영정상화 방안 마련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이동걸 회장은 최근 조양호 회장을 만나 한진해운에 대한 컨설팅 결과와 경영정상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두 분이 배석자 없이)단독으로 만난 것은 아니지만, 만나기는 했다"고 말했다. 

시기는 정용호 산업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과 정용석 구조조정부문 부행장이 석태수 한진해운 사장을 만난 이후인 3월말로 관측된다. 

이 만남 자체가 두 회장 간 만남을 위한 예비 모임 성격이었기 때문이다. 

이 회장은 조 회장과 만난 자리에서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한진해운의 추가적인 정상화 노력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회장도 방안에 대해 고민해보겠다고 답했고, 이 회장은 한진해운의 자체 경영정상화 방안을 기다리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삼일회계법인을 통한 컨설팅 결과를 갖고 한진해운과 경영정상화 방안을 마련 중이다.

컨설팅 결과, 한진해운은 해운업 장기불황이 이어지는 현 상황에서 유동성 위기 탈출이 쉽지 않다는 잠정 결론이 나왔다.

현재 한진해운은 자산매각과 비용감축 등으로 1조2000억원을 조달하는 자구책을 마련한 상태다. '한진' 상표권 매각, 해외 사옥 매각, 광양터미널 및 자사주 처분, 인건비 절감, 대한항공 대상 발행 영구채 등을 통해 자구안을 달성한다는 복안이다. 

금융당국은 하지만 한진해운 자구안보다 더 강력한 경영정상화 방안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한진해운이 현대상선처럼 지금 당장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해운업이 어렵기는 매한가지"라며 "현대상선처럼 용선료 인하든, 채무재조정이든 자구안이든 강력한 경영정상화 방안이 필요하다는 것을 산업은행을 통해 전달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말 한진해운의 부채비율은 847%, 총차입금 규모는 5조6000억원 수준이다.

올해 만기가 도래하는 차입금은 은행차입금, 회사채 및 선박금융 등 총 1조5000억원 수준이다. 이 중 시장성차입금과 선박금융 등에 대한 상환자금 8000억원에 대해 자체적인 자금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산업은행 관계자는 두 회장의 회동에 대해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기자가 여러차례 전화를 했지만 받지 않았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