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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마지막회 진구·김지원, 단짠단짠 '단'…'구원 커플'에도 봄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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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마지막회 진구·김지원이 재회했다. <사진=KBS 2TV '태양의 후예' 마지막회 방송 캡처>

[뉴스핌=장주연 기자] ‘태양의 후예’ 단짠단짝 ‘구원커플’ 진구, 김지원에게도 드디어 봄날이 왔다.

14일 방송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마지막회에는 우르크에서 재회하는 윤명주(김지원)와 서대영(진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명주는 우르크에 백 년 만에 첫눈이 내리던 날 서대영을 만났다. 상처를 입은 채 윤명주 앞에 나타난 서대영은 “답이 많이 늦었다. 안 헤어질 거다. 죽어도 너랑 안 헤어질 거다”라며 키스를 건넸고 윤명주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서대영은 “다시는 안죽을 게. 진짜 다시는 죽어도 안죽을게”라고 약속했고 윤명주는 “안믿어. 그렇지만 꼭 그래 줘. 백 년 만에 첫눈이 왔고 당신도 살아 돌아왔고 내 평생 행운을 다 써버려서 이제 남은 게 당신밖에 없어”라고 진심을 고백했다.

이후 두 사람의 나날은 봄이었다. 윤명주는 “너는 날 뭐로 보는지 가끔 궁금하다”는 서대영의 말에 “남자로 봅니다”라고 돌직구를 날리는가 하면 매일 전화해 “자꾸 확인하고 싶어. 전화해서 확인하고 싶어”라고 애교를 부렸다.

반면 부친 윤중장(강신일) 앞에서는 “아빠, 나 임신했어”라는 폭탄 고백을 했다. 서대영은 “아니지 말입니다. 절대 아니지 말입니다”라며 당황해했고 윤명주는 “보통은 저지르고 공격하는데 이건 저지르고 공격합니다. 선제공격입니다”라고 소곤거렸다.

'태양의 후예' 마지막회 진구·김지원이 행복하고 평범한 연애를 시작했다. <사진=KBS 2TV '태양의 후예' 마지막회 방송 캡처>

물론 윤중장은 더이상 이들의 사랑의 걸림돌이 아니었다. 윤중장은 전역하겠다는 약속을 못지키겠다는 서대영에게 “조국은 이미 상사 서대영은 인정했고 사령관으로서 나는 상사 서대영이 내 사위가 돼서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중장은 “보낼 때 이미 허락이었고 그 방법으로 허락한 걸 뼈아프게 후회했다. 지금은 그저 자네의 그 결정이 진심으로 반갑다. 내 딸 잘 부탁한다”며 둘의 사랑을 응원했고 서대영은 “감사합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군인 커플답게 싸움은 살벌(?)했다. 서대영이 아이돌 레드벨벳의 등장에 넋이 나간 모습을 본 윤명주는 “나는 춤을 그렇게 잘 추는 줄 몰랐네. 김흥국인 줄”이라며 비아냥거렸고 서대영은 “오해입니다. 아무래도 악마의 편집을 당한 거 같습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윤명주는 “제가 복귀까지 157일이 남았습니다. 157일 동안 서 상사를 어떻게 죽일지 생각하다 갈 겁니다”라고 받아쳐 서대영을 쩔쩔매게 했다.

'태양의 후예' 마지막회 진구·김지원이 변함없는 사랑을 약속했다. <사진=KBS 2TV '태양의 후예' 마지막회 방송 캡처>

사랑싸움만큼이나 스킨십도 박력 넘쳤다. 서대영은 이날 윤명주에게 준 유서에 적힌 내용을 알리며 “백 번도 넘게 썼으니까, 백번도 넘게 너한테 가고 싶었으니까”라고 고백했다. 이어 “내 밑으로 다 눈감는다”는 말과 함께 윤명주의 이마에 입을 맞췄다.

이에 윤명주는 “내 밑으로도 다 눈감는다”라고 외쳤다. 이어 자신을 쳐다보는 서대영을 향해서 “눈 감는다”라고 지시했다. 서대영은 그런 윤명주가 귀엽다는 듯 미소를 띤 채 눈을 감았고 윤명주는 그에게 다가가 키스했다. 단짠단짠 ‘구원커플’은 그렇게 달콤하게 엔딩을 맺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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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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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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