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속보

더보기

CJ E&M, '모바일 네일샵'으로 여심 공략한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뷰티 앱 '뷰티인미’에 네일 서비스 추가..네이버ㆍ카카오와 다른 길로 뷰티 공략

[뉴스핌=이수경 기자] 국내 IT 대기업 카카오, 네이버에 이어 또 다른 대기업인 CJ E&M이 모바일 뷰티샵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헤어샵'으로 치고 나가는 두 선발업체와 달리 틈새시장인 '네일샵'을 파고 들어 뷰티샵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올라선다는 전략이다. 

18일 IT업계에 따르면 CJ E&M은 지난달 28일 자사 뷰티 앱 '뷰티인미'에 네일샵 예약 서비스를 추가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말 네일샵 고객관리프로그램(CRM)을 만든 아하소프트와 O2O사업 공동진출에 관한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하소프트는 뷰티 매장에 최적화된 고객관리 솔루션 개발 업체로, 네일, 헤어, 피부, 전문점 등의 매장에 CRM을 공급하고 있다.

'뷰티인미'는 20~30대 여성 사용자들의 주 관심사인 뷰티 카테고리 콘텐츠를 모아 만든 버티컬 모바일 앱이다. 

CJ E&M의 뷰티 전문프로그램인 '겟잇뷰티'의 방송 클립 서비스나 유명 뷰티 크리에이터와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제공한다. 매일 새로운 뷰티 콘텐츠가 업로드되며 테마별 뷰티 노하우와, 겟잇뷰티에 소개된 제품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뷰티인미 앱 상단 다섯 개 탭 중 '뷰티샵'이 '네일샵'으로 변경됐으며 사용자는 거리순, 추천순, 위치순으로 자신이 원하는 네일샵을 손쉽게 검색할 수 있다. 네일샵의 위치와 시술 상품과 가격도 한자리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뷰티인미 앱을 통한 모든 예약 내역은 아하소프트와 연동된다. 앱을 통한 예약은 매장에서 최종 승인 후 확정된다. 현재 카카오헤어샵처럼 선결제는 지원하지 않아 오프라인 현장 결제만 가능하다. CJ E&M에 따르면 결제서비스는 추후 제공될 예정이다.

CJ 관계자는 "뷰티인미 앱과 아하소프트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아하소프트의 강점인 네일샵 고객관리 솔루션을 통해 고객편의를 제공하고자 네일샵 O2O서비스를 시작했다"며 "3월 말 '뷰티인미 네일샵' 오픈 후 본격적인 서비스를 위해 안정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뷰티인미 캡처>

이처럼 뷰티O2O를 준비하는 기업들은 CRM 회사를 인수하거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자사 플랫폼에 입점할 오프라인 매장을 구하는 데 필요한 시간과 인력을 아낄 수 있고, CRM 솔루션 업체는 모바일 고객을 예약 손님으로 끌어들일 수 있다.

실제로 아하소프트는 '뷰티뷰'라는 미용실, 피부관리실, 네일샵 모바일 회원카드 앱을 출시했으나 다운로드수는 1만~5만건 수준에 그친다. 반면, 뷰티인미의 누적 다운로드수는 95만을 웃돈다. 겟잇뷰티 덕분에 뷰티 전문 버티컬 앱으로 젊은 여성층 사이에서 잘 알려진 덕분이다. 

뷰티에 가장 관심이 많은 18~35세 여성 3만5000명은 매일 뷰티인미에 방문한다. 아하소프트가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뷰티인미의 월간 방문자수는 20만명, 10~30대 여성 비율은 약 70% 수준이다. 

아하소프트 측은 뷰티인미 앱을 통한 이벤트 및 타깃 마케팅이 가능한 점도 플러스 요인으로 손꼽고 있다. 매장은 네일아트 컬렉션을 기반으로 시술 상품을 홍보할 수 있으며 뷰티인 앱의 푸시 알람을 이용해 주변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 홍보가 가능하다. 입간판이나 오프라인 홍보물을 대체하는 셈이다.  

뷰티인미에는 사용자의 방문을 유도하는 뷰티 콘텐츠도 방대하다. DIA TV에 소속된 뷰티 크리에이터들이 제작한 콘텐츠가 서비스되며 뷰티 리뷰만 1만6000개, 제품 정보만 2만8000개에 이른다. 

또한, CJ ONE 멤버십에 가입된 경우에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도 장점이다. 모바일 앱을 통한 미리 알림이나 선결제 서비스 덕분에 노쇼(예악부도) 손님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 중 하나다. 

아하소프트 측은 "자체적으로 신규 앱을 만들면 가맹점주에 손쉽게 배포할 수는 있어도 고객 유치는 쉽게 이뤄지지 않는다"며 "이러한 이유로 뷰티에 관심 많은 젊은 여성 사용자가 많은 뷰티인미와 손잡은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업계에 따르면 국내 네일아트 및 피부미용 시장은 3조원, 헤어미용은 5조원 규모다. 

 

[뉴스핌 Newspim] 이수경 기자 (sophi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센느, 'SBS 8뉴스' 출연…지상파 메인 첫 출격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처음 출연한다. 리센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8뉴스'에 출연해 2024년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 [사진=SBS] 2026.10.08 moonddo00@newspim.com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이날 이현영 앵커와 함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무대가 절실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준비 과정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올봄 '거제 야호' 돌풍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곡 '러브 어택'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확장했고, 올여름 지상파 음악방송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과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역시 잇따라 인기를 얻으며 리센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2026-10-08 16:13
사진
JYP엔터, 고덕 신사옥 건립 백지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가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강동구] 2026.10.08 alice09@newspim.com 이어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0월 SH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약 1만675㎡(약 3229평) 규모의 부지를 약 755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성내동 사옥을 대체할 통합 신사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사옥 부지 앞에 위치한 공원용지가 고층 건물 건립이 가능한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JYP 측은 인접 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신사옥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설계 취지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2026-10-08 15: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