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호주달러 자산 '껑충'…인기 투자처 찾아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국 부양책+상품시장 반등…펀더멘털 '탄탄'

[편집자] 이 기사는 05월 09일 오후 3시02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시드니= 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호주달러 외환부터 주식에 이르기까지 호주 자산시장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미국 유력 금융전문지 배런스(Barron's)는 최신호(7일자) 커버스토리에서 최근 강세 기조인 호주달러를 비롯해 호주 관련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등이 올들어 글로벌 투자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전했다.

통상적으로 상품시장 및 중국 경기 흐름과 궤를 같이 하는 호주달러화 가치는 중국 당국의 경기 부양과 글로벌 상품 가격 반등에 힘입어 1월 이후 7% 상승한 상태다.

전문가들은 중국 당국의 돈 풀기 덕분에 철광석과 석탄 등 상품 가격이 지지를 받고 덩달아 호주 달러도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완화 기조 장기화도 호주 달러에 힘을 보탤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 호주달러 강세, 좀 더 이어진다

달러 대비 호주달러 환율 1년 추이 <출처=블룸버그>

현재 미국 달러 대비 74센트 수준인 호주달러 가치는 80센트 초반까지는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지난주 씨티그룹이 호주달러 연말 전망치를 73센트에서 82센트로 올려 잡기도 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상품시장 랠리가 얼마나 오래 이어질지 여부가 호주달러 향방에 결정적 변수가 될 수 있다.

브렌트유 가격이 지난 2월 저점 대비 51%가 오르고 구리와 철광석 가격이 각각 1월과 작년 12월 저점 대비 11%, 76%씩 뛰는 등 일각에서는 최근 상품시장 반등세가 지나치다는 과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관련 시장 전문가들은 추가 상승 가능성 쪽으로 무게를 싣고 있다.

<출처=블룸버그>

AMP 투자전략 대표 셰인 올리버는 "연초 호주달러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지 않았다는 것은 시장 상황이 당시 우려만큼 나쁘지 않음을 의미한다"며 "(호주달러 강세는) 상품가격이 새로운 강세장 진입까지는 아니더라도 바닥을 찍으려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상품시장 반등 외에도 '일대일로(一帶一路)'와 같은 중국의 장기 글로벌 인프라 개발 정책, 소비 주도 경제로 전환하려는 계획, 다른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견실한 호주의 기초 경제 여건 등 호주 투자시장 매력을 높이는 요인들은 다양하다.

호주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낮은 순 부채 수준 등을 바탕으로 주요 신용평가기관들로부터 모두 '트리플A(AAA)' 국가신용등급을 받고 있으며 연 3% 수준의 성장률도 다른 선진국에 비해 높은 편이다.

지난주 호주중앙은행(RBA)의 전격 금리 인하에 따라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기준금리도 1.75%로 다른 선진국 대비 높은 수준이며, 2.4%인 10년물 호주국채 수익률도 미 국채 수익률 1.8%보다 높아 해외 투자 자본을 끌어 들이고 있다. 채권으로 유입되는 외국인 투자 자금은 호주 달러를 지지하는 요인이다.

◆ BHP, 리오틴토 이외 종목과 투자상품 많다

호주 주식시장의 경우 약 5%의 높은 수익률로 외국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원자재와 금융주 관련해 여전히 경계감이 남아 있긴 하지만 상품 관련 익스포저가 높은 종목은 매력적이라는 분석이다.

상품 시장과 관련해 가장 큰 눈길을 끄는 곳은 호주 최대 광산업체 BHP 빌리턴(종목코드:BHP)으로, 크레딧스위스(CS)의 추천 대상에 올랐다. BHP 주가는 미국 예탁증권(ADR) 기준으로 1월 저점 대비 43%가 뛰었다.

지난달 투자 컨퍼런스에서 아시아 선호시장 1순위로 호주를 지목한 CS는 BHP 외에도 리오틴토(RIO), BHP에서 분사된 사우스32(S32), 철도화물업체 오리존 홀딩(Aurizon Holdings, AZJ)도 추천 대상으로 지목했다. 모두 상품관련 익스포저를 갖고 있는 종목들이다.

<출처=카필라노허니 웹사이트>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경제 부상국들에서 중산층 숫자가 늘고 이들이 안전하고 품질이 좋은 식품들을 소비하기 시작하면서 호주의 식품관련 시장 전망도 덩달아 밝아지고 있다.

멜라민 분유 파동 등 식품 안전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중국 소비자들에게 호주 식품은 날개 달린 듯 판매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유기농 분유회사 벨라미(BAL)와 한국 소비자들에게도 잘 알려진 건강식품 브랜드 블랙모어스(BKL), 카필라노 허니(CZZ)도 유망 종목으로 꼽혔다. 이 세 종목의 경우 장기 투자로 적절하며 투자자들은 밸류에이션이 지금보다 조금만 더 떨어지길 기다렸다가 매수를 시도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권고가 따라온다.

개별 종목 외에 손쉽게 호주 시장 랠리에 올라탈 수 있는 방법은 아이셰어즈 MSCI 호주 ETF(EWA)와 에버딘 호주에쿼티 폐쇄형펀드(IAF)에 투자하는 것으로, 전자의 경우 1월 저점 대비 20%가 오르고 후자는 18%가 뛰었다. IAF의 경우 여전히 순자산가치에 비해 11%가 저렴한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

AMP 올리버는 다만 EWA의 경우 은행주가 전체 비중의 30% 이상을 차지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 외에도 호주와 뉴질랜드 채권 수익률을 눈 여겨 보고 있는 투자자들이라면 위즈덤트리 호주 및 뉴질랜드 채권펀드 (AUNZ)도 매력적인 상품으로 꼽혔다. AUNZ는 올 1월 이후 11% 올랐으며 수익률은 1.7%를 기록 중이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시드니 특파원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용산·태릉·과천 등 6만호 조성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와 태릉CC(골프장), 경기 과천 경마장(렛츠런파크서울)을 비롯한 서울 도심부와 경기 서울 근교지역에 총 6만가구가 공급된다. 이를 위해 11개 도심 내 공공부지에 4만3500가구가 공급되며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새로 지정해 6300가구를 짓는다. 또 도심 내 노후청사를 활용해 모두 9900가구가 지어질 예정이다. 오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착공한다. ◆ '9·7 주택공급 확대방안' 후속초지...도심 6만 가구 조성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을 발표했다.  '9·7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조치인 이번 1·29 대책에서는 도심권에서 6만가구가 공급된다. 지역별로 서울은 3만2000가구(53.3%), 경기 2만8000가구(46.5%), 인천 100가구(0.2%)가 각각 배정됐다.  공급 계획 [자료=국토부] 먼저 도심내 공공부지에는 4만3500가구를 짓는다. 이 가운데 서울시와 정부가 마련한 기존 공급물량 7400가구를 제외하면 3만6100가구가 새로 지정된 물량이다.  서울 용산구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캠프킴에서 기존계획 물량 7400가구를 포함한 총 1만2600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가 주관하는 용산국제업무지구에서는 6000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정부 방침에 따라 주택공급수가 1만가구로 4000가구 늘어나게 됐다. 서울시가 주택공급 확대에 대한 문제로 지적했던 학교 신설은 중단한다. 착공은 2028년으로 예정됐다. 수도권전철 남영역 인근 캠프킴 부지의 주택규모는 2500가구로 기존 1400가구에서 1100가구 더 확대됐다. 2029년 착공을 추진한다. 아울러 인기 주거지역인 서빙고동 '501 정보대'부지에도 신혼부부 등을 위한 소형주택 150가구를 짓는다. 2029년 착공 예정이다.  경기 과천시 일원 과천경마장과 방첩사 부지에서 9800가구를 건립한다. 정부는 과천 경마장(115만㎡)과 국군방첩사령부(28만㎡) 이전 후 해당 부지 총 143만㎡를 통합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경마장과 방첩사 이전계획을 국방부와 농식품부와 협의해 올 상반기내 완료하고 오는 2030년 착공할 예정이다.  문재인 정부시절 주택공급 후보지로 떠올랐던 서울 노원구 태릉CC 총 87만5000㎡에는 6800가구가 공급된다. 정부는 장기간 진척되지 못하던 태릉CC 개발사업을 국가유산청과의 협의를 거쳐 본격 추진하고 주민을 위한 교통대책과 충분한 녹지공간 마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세계유산영향평가를 거친 후 공공주택 지구지정과 지구계획 수립 등을 병행해 2030년 착공을 추진한다.  경기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및 성남시청과 인접한 곳에 신규 공공주택지구 성남금토2지구와 성남여수2지구 약 67.4만㎡(20만평)를 지정한다. 이들 신규 택지에는 63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두 공공택지는 인허가 및 보상을 완료한 후 착공은 2030년 목표다.  서울 동대문구 일원에서는 국방연구원과 인접한 한국경제발전전시관을 함께 이전하고 이전 부지 총 5만5000㎡ 규모에 주택 1500가구를 짓는다. 국토부는 국조실·기후부·성평등부와 협의해 해당 기관을 2027년 상반기까지 이전하고 이전 시점에 맞춰 사업 승인, 토지 매입 등을 추진해 2029년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서울 인접 역세권 부지와 그간 장기 지연된 사업의 계획을 변경해 총 1만1500여가구를 신규 공급한다. 정부는 이들 지구에 대해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함으로써 사업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먼저 경기 광명시 광명경찰서 부지 약 9000㎡에 550가구를 짓는다. 2027년까지 경찰서 이전을 완료하고 이전 일정에 맞춰 2029년 착공한다. 경기 하남시 신장 테니스장 부지 약 5000㎡에는 300가구가 공급된다. 2029년 착공을 목표로 한다.  서울 강서구 강서 군부지 약 7만㎡에는 918가구가 건립된다. 당초 부지 매각 방식으로 추진됐던 이 사업은 위탁개발 방식으로 변경해 재개된다. 2027년 착공될 예정이다. 서울 금천구 독산동 공군부대 13만㎡부지는 군부대 압축·고밀개발 방식으로 2900가구를 공급한다. 착공은 2030년이다.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 일대 군부대 부지 35만㎡에 4180가구를 짓는다.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해 2029년 착공을 추진한다. 또 경기 고양시 구국방대학교 부지 33만㎡에는 2570가구를 공급한다. 2029년 착공을 목표로 서울 상암DMC와 잇는 직주근접 미디어밸리를 조성할 방침이다. ◆ 공급확대에 범부처 역량 결집...투기 방지도 병행 정부는 이번 1·29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택공급촉진 관계장관회의'를 신설한다. 회의에서는 발표 부지에 대한 이행 일정 점검 및 조기화를 추진하고 신규 물량 발굴에도 지속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존 시설 이전이 필요한 부지는 2027년까지 이전을 결정하고 택지 조성에 착수할 수 있도록 범부처가 역량을 결집해 추진상황을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사업 속도 제고를 위해 2026년 중 국방연구원과 서울의료원, 강남구청 등 13곳에 대한 공기업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를 추진하고 국유재산심의위·세계유산영향평가 등 사전절차도 신속 이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가가 서민주택 공급 등을 위해 추진하는 공공주택지구조성 사업은 국무회의 등을 거쳐 그린벨트(GB) 해제 총량에서 예외로 인정하는 방안을 5년 한시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투기 방지를 위해  해당 지구 및 주변지역은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즉시 지정한다. 이를 토대로 투기성 토지 거래 등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정부는 지구·주변지역에 대한 조사 결과 미성년·외지인·법인 매수, 잦은 손바뀜과 같은 이상거래 280건을 선별했으며 이에 대한 분석 및 수사의뢰 조치에 나섰다.   향후 정부는 올 2월 도심 공급 확대를 위한 신규 부지와 제도개선 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 상반기 중 '주거복지 추진방안'을 발표해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내놓을 방침이다.   donglee@newspim.com 2026-01-29 11:00
사진
국힘 최고위, 한동훈 '제명'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이 2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의결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당원 징계안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표결에는 최고위원 6명과 당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 총 9명이 참여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표결 내용이나 찬반 부분은 비공개"라며 구체적인 표결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징계 의결의 취지에 대해 최 수석대변인은 "의결 취지는 이미 윤리위 내용이 공개돼 있어 그 부분을 참고하면 된다"며 "기존 말씀드렸듯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의결 과정에서 징계 수위를 낮춰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최고위원들 사이 사전회의는 배석하지 않아서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또한 "의결 때 비공개였고 저도 배석하지 않은 관계로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좌)와 한동훈 전 대표 [사진=뉴스핌 DB] 최 수석대변인은 "절차적으로 의결에 대한 통보 절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의결이 된 부분으로서 결정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징계는 의결과 동시에 효력이 발생한다. 한편 한 전 대표가 가처분을 신청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 입장은 따로 없다"며 "신청되면 신청 절차에 임해서 필요한 부분 소명이나 그런 부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명 확정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allpass@newspim.com 2026-01-29 10: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