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14일 중국증시 투자뉴스] 주식거래 인화세 급감, 성장 부진에 2Q 지준율 인하 가능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강소영 기자] 중국 주식시장이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들어 증권거래 인화세가 매월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재정부에 따르면 5월 주식거래 인화세는 전년 동기 대비 61.7%가 줄었다. 경지침체 지속에 대한 우려도 깊어지고 있다. 2분기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분기 수준을 크게 밑돌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등 중국의 경기회복 엔진이 급랭하고 있다는 신호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5월 주식거래 인화세 전년 대비 61.7% 감소

올해들어 중국의 주식거래 인화세(印花稅)가 큰 폭의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13일 중국 재정부에 따르면, 5월 증권거래 인화세 수입은 103억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7%가 줄었다.

증권거래 인화세 감소폭은 올해 1월 이후 매월 큰 폭으로 늘고 있다. 1~2월 247억위안으로 9.9% 감소한 후 3월(356억위안)과 4월(131억위안)에도 각각 전년 대비 15.7%와 51.5%가 줄었다.

증권거래 인화세 감소는 주식시장 침체때문이다. 상하이종합지수가 줄곧 하락세를 면치 못하면서 장내 거래량이 급감, 주식거래로 발생하는 인화세도 눈에 띄게 줄고있다.[강소영 기자]

중국 1~5월 자동차 생산 판매량 1000만 대 돌파 

올해 1~5월 중국의 자동차 생산과 판매량이 모두 1000만 대를 돌파했다.

13일 중국 자동차공업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5개월 동안 중국에서 생산된 자동차는 1084만35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5.75%가 증가했다. 이 기간 판매량은 1075만52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6.96%가 늘었다.

차종 별로 보면 승용차와 상용차의 생산 판매량이 모두 증가했다. 승용차의 생산과 판매량은 각각 932만7200만대와 925만8200대로 전년 대비 6.59%와 7.75%가 늘었다. 상용차 생산(151만6300대)과 판매량(149만7000대) 역시 각각 전년 대비 0.89%와 2.32%가 증가했다.

승용차 시장에서는 SUV의 강세가 이어졌다. 올해 1~5월 SUV 생산과 판매량은 각각 327만3100대와 321만7700대로 전년 대비 44.33%와 44.96%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 바이두 2분기 실적 예상치 하향, 장마감 후 주가 9% 폭락

중국 포털사이트 바이두가 2분기 실적 예상치를 하향조정 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4일 보도했다.

이로써 바이두의 2분기 예상 매출액은 28억700만~28억2300만달러가 됐다. 이전 예상치는 31억1900만~31억9200만달러였다.

실적 예상치 하향 소식에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바이두의 주가는 장마감 후 한때 9% 가까이 폭락하기도 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바이두가 예상 매출액을 하향조정한 이유로는 ▲중국 의료, 약품, 보건 관련 온라인 광고 분야 엄격한 감독관리 ▲의료기관 대상 더욱 엄격한 광고규제 적용이 꼽힌다.

바이두의 주요 인터넷 광고 매출원인 의료기관들이 광고 예산을 감축하면서 바이두가 타격을 입게된 것. 하지만 바이두 측은 새로운 광고 규정에 광고주들이 적응을 마치면 광고 매출액이 조만간 다시 회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 바이두가 일부 협찬사 링크를 없앤것도 단기적인 매출 감소를 초래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리옌훙 바이두 CEO(최고경영자)는 “이용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맞춤형 가치를 전할 수 있게 됐다”며 사회적 책임과 이용자 경험을 우선순위로 두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두가 매출액을 희생하면서까지 건전한 인터넷 환경을 조성하려는 것은 앞서 바이두 검색추천 상단에 뜬 병원을 찾았다가 사망한 대학생 사건, 이른바 ‘웨이쩌시 사망사건’이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키자 중국 당국이 바이두에 시정을 명령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지연 기자]

중국, 2Q 성장률 부진 전망...지준율 인하 가능성 커져

중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지난 1분기 보다 크게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중국 초상은행 류둥량 연구원이 전망했다. 이와 함께 인민은행의 지급준비율 인하 가능성도 점점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에 대해 “중앙 재정이 지방과 민간의 투자를 촉진하는 효과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며 “향후 당국의 재정집행에 대한 불확신이 민간 투자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독일 코메르츠방크도 이날 “중국의 경기 하방압력이 강해지면서 오는 2분기 GDP 성장률이 6.5% 수준에 머물 것”이라며 “향후 지준률이나 기준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이승환 기자]

러스왕 거래 재개 5일 만에 주가 20% 하락

러스왕(樂視網 300104.SZ)이 거래를 재개한지 5거래일 만에 주가가 20% 넘게 떨어졌다.

13일 봉황재경에 따르면 지난 3일 주당 가격 60.98위안에 거래를 시작한 러스왕은 (13일)47.52위안에 거래를 마쳤다. 5거래일 동안 러스왕의 유출 자금은 41억4500만위안(7374억원)위안이다.

러스왕의 주가 폭락은 중국 증시 하락세와 흐름을 같이하고 있다. 13일 상하이종합지수는 3.21% 하락하는 등 중국증시 주요지수 모두 급락했다.

중국 증시 한 전문가는 “A주 모범 상장기업으로 꼽히는 러스왕의 주가가 증시 영향으로 거래 재개 후에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면서도 “장기적으로 봤을 때 러스왕은 중국 증시에서 가장 가치있는 과학기술 관련주”라고 말했다. [서양덕 기자]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황대헌 "결승서 플랜B 급변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남자 쇼트트랙 선수로는 처음으로 3개 대회 연속 메달을 따낸 황대헌(강원도청)은 "이 자리에 오기까지 너무 많은 시련과 역경이 있었다. 너무 소중한 메달"이라고 말했다. 황대헌은 "월드투어 시리즈를 치르면서 많은 실패와 도전을 했고, 그런 부분을 제가 많이 연구하고 공부해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도 했다. 황대헌은 15일(한국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옌스 판트 바우트(네덜란드)에 이어 2위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그는 2018 평창 대회 남자 500m 은메달을 시작으로 2022 베이징 대회에서 남자 1500m 금메달과 남자 5000m 계주 은메달을 땄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황대헌이 15일(한국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시상식에 오르며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2026.02.15 psoq1337@newspim.com 황대헌에게 이번 올림픽은 출발부터 쉽지 않았다. 지난해 11월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에서 왼쪽 무릎을 다쳤다. 부상 치료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올림픽을 준비했다. 이날 결승은 9명이 함께 뛰었다. 황대헌은 "2022년 베이징 대회 때는 결승에서 10명이 뛰었다. 그리 놀라운 상황은 아니었다"며 "쇼트트랙 레이스의 흐름이 많이 바뀌어서 공부도 많이 했고, 계획했던 대로 경기를 풀어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 운영엔 다양한 전략이 있었다. 순간적으로 플랜B로 바꿨다"며 "자세한 내용은 제가 많이 연구한 결과라 소스를 공개할 수는 없다"며 미소를 보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02-15 09:10
사진
최가온이 전한 긴박했던 순간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들것에 실려 나가면 그대로 끝이었어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한국 설상 종목 사상 첫 금메달을 따낸 최가온(세화여고)이 가장 아찔했던 순간을 돌아봤다. 최가온. [사진=대한체육회] 최가온은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공식 기자회견에서 전날 결선 1차 시기를 떠올렸다. 그는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결선 1차 시기에서 크게 넘어지며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의료진이 내려와 상태를 확인했고, 들것이 대기한 긴박한 상황이었다. 최가온은 "들것에 실려 나가면 병원으로 가야 했고, 그러면 대회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었다"며 "포기하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았다. 다음 선수가 기다리고 있어 시간이 많지 않았는데 잠시만 시간을 달라고 하고 발가락부터 힘을 주며 움직이려 했다"고 말했다. 다행히 걸을 수는 있었지만 코치는 기권을 권유했다. 최가온은 "나는 무조건 뛰겠다고 했지만 코치님은 걸을 수 없는 상태로 보셨다"며 "이를 악물고 계속 걸어보려 했고, 다리 상태가 조금씩 나아져 2차 시기 직전 기권을 철회했다"고 설명했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최가온이 13일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 1차 시기에서 넘어지자 의료진이 달려와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2026.02.13 zangpabo@newspim.com 1, 2차 시기 연속 실수로 벼랑 끝에 몰렸지만 3차 시기에서 반전이 일어났다. 최가온은 "긴장감이 오히려 사라졌다. 기술 생각만 하면서 출발했다. 내 연기를 완성하겠다는 생각뿐이었다"고 돌아봤다. 그리고 900도와 720도 회전을 안정적으로 연결하며 90.25점을 받아 극적인 역전 우승을 완성했다. 은메달을 차지한 교포 선수 클로이 김(미국)과 관계도 화제가 됐다. 최가온은 "클로이 언니가 안아줬는데 정말 행복했다. 그 순간 '내가 언니를 넘어섰구나' 하는 감정이 몰려왔고 눈물이 터졌다"고 했다. 이어 "경기 전에는 언니가 금메달을 땄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마음이 복잡했다. 존경하는 선수라 기쁨과 서운함이 동시에 들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부상 직후 재도전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을까. 그는 "어릴 때부터 겁이 없었다. 언니, 오빠들과 함께 타며 자연스럽게 생긴 승부욕이 두려움을 이겨낸 것 같다"며 웃었다. [리비뇨=로이터뉴스핌] 밀라노-코르티나 2026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최가온 선수가 지난 12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태극기를 들어 보이고 있다. 2026.02.13 photo@newspim.com 많은 눈이 내린 경기 환경에 대해서도 담담했다. "첫 엑스게임 때 눈이 정말 많이 왔는데 그때에 비하면 괜찮았다. 경기장에 들어갔을 때 함박눈이 내려 오히려 예쁘다고 느꼈다. 시상대에서도 눈이 내려 클로이 언니와 '이렇게 눈이 내리니 좋다'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몸 상태는 완전하지 않았다. 그는 "무릎이 아주 아팠지만 많이 좋아졌다"며 "올림픽을 앞두고 훈련 중 다친 왼쪽 손목은 귀국 후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올림픽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드리지는 못했다. 기술 완성도를 더 높이고 긴장감을 다스리는 법도 보완하고 싶다"며 "먼 미래보다 당장 지금의 나보다 더 나은 선수가 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최가온. [사진=올댓스포츠] 가족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최가온은 "아버지가 내가 어릴 때 일을 그만두고 이 길을 함께 걸었다. 많이 싸우기도 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함께해줘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것 같다"며 고개를 숙였다. 귀국 후 계획을 묻자 "할머니가 해주는 밥을 먹고 싶다. 친구들과는 파자마 파티를 하기로 했다"며 수줍게 웃었다. 금메달과 함께 포상금과 고급 시계를 받게 된 데 대해서는 "과분한 것들을 받게 돼 영광이다. 시계는 잘 차겠다"고 말했다. 스노보드 꿈나무들에게는 "하프파이프는 즐기면서 타는 게 가장 중요하다. 다치지 말고 즐기면서 탔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들것 앞에서 멈추지 않았던 17세의 선택은 결국 한국 설상 종목의 새 역사가 됐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4 22: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