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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BOE, 은행권에 31억파운드 투입

기사입력 : 2016년06월29일 08:10

최종수정 : 2016년06월29일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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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금리인하 가능성 주시

[시드니= 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 이후 영란은행(BOE)이 30억7200만파운드(약 4조8058억원) 규모의 긴급자금을 시중은행에 공급했다고 28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마크 카니 영란은행(BOE) 총재<사진=블룸버그>

이번 유동성 투입은 국민투표에 앞서 BOE가 발표했던 세 차례 특별 입찰 중 마지막 건으로 시장 패닉을 잠재우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앞서 두 번의 입찰에서는 24억5000만파운드와 3억1700만파운드가 각각 풀렸다.

마크 카니 BOE 총재는 브렉시트 직후 “금융 시스템에 2500억파운드를 추가 공급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투자자들은 2주 뒤에 있을 BOE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인하 조치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RBC 캐피탈 선임 영국 이코노미스트 샘 힐은 BOE가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0.4%로 내릴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 2009년 3월 이후 첫 금리 변경 조치다.

마켓워치는 시장이 내달 14일 열릴 회의에서 금리 25bp 인하 가능성을 40~45% 정도로 반영하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BOE가 분기 인플레이션 보고서가 나오는 8월4일까지 기다릴 것이란 의견도 있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시드니 특파원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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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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