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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서비스다] 원격의료 활성화…안경·렌즈 택배도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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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상비의약품은 현 13종에서 20종까지 확대키로

[세종=뉴스핌 정경환 기자] 앞으로 격오지 원격의료가 활성화되고, 안경·렌즈 택배가 가능해진다. 편의점 판매 상비의약품도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정부는 5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서비스경제 발전전략'을 확정·발표했다.

이번 전략에서 정부는 의료, 관광, 콘텐츠, 교육, 금융, 소프트웨어(SW), 물류를 7대 유망서비스업으로 선정,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1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 원격의료 활성화…안경·렌즈 택배 허용하고 편의점 상비의약품 확대

의료분야에서는 원격의료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섬이나 벽지 등 의료 사각지대 중심의 의사-환자간 원격의료를 허용, 의료 접근성을 제고한다. 이와 관련된 의료법 개정안은 지난달 22일 이미 제출됐다.

또한, 동네의원과 대형병원 간 의뢰-회송 이후 환자 모니터링, 재가노인 방문간호 등 의사-의료인 간 원격협진 모델을 다양화한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우리나라가 의료와 ICT 분야에서 앞서나가고 있어, 이를 잘 융합하면 좋을 것으로 본다"며 "의사가 환자를 직접 원격의료 하는 것은 법 개정 논의가 있어야 할 것이나, 산간벽지나 도서 등에서는 현재의 시스템을 보완하는 차원에서 원격의료가 시급히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진출입 및 영업규제도 완화한다. 안경·렌즈 택배 배송 허용과 상비의약품 접근성 개선이 골자다.

안경점을 내방해 검안 등을 거친 경우 택배로 안경과 렌즈 제품 수령이 가능하도록 허용하고, 약국 이외에서 판매 가능한 안전상비의약품 품목을 확대한다. 이에 따라 24시간 편의점에서 판매 가능한 안전상비의약품의 품목이 현 13종에서 법정 한도인 20종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차영환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은 "일단은 20종 내에서 확대하고, 향후 추가 확대 검토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의료기관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달 의료해외진출법 시행에 맞춰 자금 지원, 세제 지원 등 해외 진출 종합계획을 오는 9월까지 마련키로 했다.

◆ 콘텐츠 다변화로 관광객 유치 확대

한국 관광에 관심이 높은 해외의 주요 타깃시장별로 맞춤형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기로 했다.

특히, 한류 드라마와 K-POP 등 한류콘텐츠를 활용해 의료·뷰티(건강검진 등), 전통문화 등이 결합된 한류 융·복합 관광상품을 개발, 방한 관광객 유치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고부가가치 관광 육성에도 나서 MICE( 회의·관광·전시·박람회 산업), 외국인 환자 유치 등과 연계한 고부가가치 방한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

경기장·공원·박물관 등 특색있는 장소를 활용한 국제행사·회의 유치 확대 및 연계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현행 진료·치료 중심의 의료관광에 뷰티·헬스·휴양·한방 등을 결합한 웰니스 관광상품을 개발한다.

고소득층 대상 VIP 관광상품 개발·판촉을 확대하고, 입국부터 출국까지 전 일정에 대한 컨시어지 서비스 제공 상품도 마련할 계획이다..

의료와 관광 융합 차원에서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선 및 지원 인프라 구축에도 힘을 쏟는다.

국내 보험사가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외국인 대상으로 보험상품을 개발·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외국인 환자 종합지원창구(메디컬코리아 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검진 안내·예약시스템 고도화도 추진한다.

아울러 해외 현지 미디어(TV·잡지 등)를 활용해 한국 의료관광을 홍보하는 한편, 올 10월에는 메디컬코리아컨퍼런스를 개최키로 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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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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