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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예] 미즈하라 키코, 성난 中 네티즌 달래기 "모욕할 의도 없어…야스쿠니 참배 안했다"

기사입력 : 2016년07월18일 09:19

최종수정 : 2016년07월18일 09:19

톈안먼 손가락 욕 사진 등 자신과 관련된 구설수에 대해 해명하는 미즈하라 키코 <사진=유튜브 캡처>

[뉴스핌=김세혁 기자] 일본에서 활동 중인 모델 겸 배우 미즈하라 키코(26)가 성난 중국인 팬들을 달래기 위해 동영상을 공개했다.

미즈하라 키코는 지난 주말 5분 분량의 동영상을 인터넷에 공개하고 중국 네티즌들에게 사과했다. 이 영상은 최근 미즈하라 키코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글과 사진에 대한 중국 네티즌들의 격앙된 반응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영어를 사용한 미즈하라 키코는 중국 톈안먼광장에서 가운뎃손가락을 세운 사진에 '좋아요'를 누른 것에 대해 설명했다. 미즈하라 키코는 "단순히 글쓴이를 생각해 '좋아요'를 누른 것"이라며 "중국인들을 깎아내릴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또한 미즈하라 키코는 한때 인터넷을 시끌벅적하게 만든 사진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당시 인터넷에서는 미즈하라 키코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는 글과 사진이 공개됐다. 야스쿠니 신사는 A급 전범 도조 히데키 등을 합사한 곳으로 한국과 중국으로선 무척 불편하고 민감한 시설이다. 더욱이 미즈하라 키코는 미국인 아버지와 재일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인물이어서 한국 네티즌들의 비난도 거셌다.

이와 관련, 미즈하라 키코는 사진 속 인물이 자신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일본 전범기 앞에서 촬영한 여성의 사진에 관해서도 "본인과는 관계가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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