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마켓

속보

더보기

[9/7 중국브리프] 벼랑끝 폭스바겐, 中JAC와 전기차 개발로 돌파구 모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서양덕 기자] 폭스바겐이 중국 장화이자동차(JAC)와 손잡고 전기차 개발에 나섰다.

6일 중국 차이신왕(財新網)은 “폭스바겐이 장화이치처(江淮汽車, 600418.SH 장화이자동차 JAC)와 전기차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의를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상하이거래소에 상장된 JAC는 7일 하루 동안 거래를 중단한다.

JAC 측은 이번 협의와 관련해 출자금 등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중국자동차산업 정책에 따르면 해외 자동차 기업은 최대 2개 중국 자동차 기업과 합자기업을 설립할 수 있다. 폭스바겐은 현재까지 중국에서 디이치처(第一汽車 제일자동차 CFCG), 상하이치처(上海汽車 상하이자동차 SAIC)와 합작해 이치다중(一汽大眾), 상치다중(上汽大眾)을 세웠다. 폭스바겐이 JAC와 손잡고 회사를 설립할 경우 합작회사는 총 3개로 늘어난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6월 자동차 법 관련 국가기관 주무부서는 전기차 제조 기업이 기존의 자동차산업 정책 항목에 더 이상 제한받지 않아도 된다는 내용을 명시했다”고 설명했다.

전기차는 폭스바겐의 미래 주요 전략 방향으로 올 6월 발표한 ‘2025 전략’에 전기차 개발, 판매 관련 구체적인 내용이 있다. 폭스바겐은 2025년까지 세계 전기차 목표 판매량을 연 100만대로 설정했다. 현재 폭스바겐그룹은 e-Up, e-Golf, 아우디 R8 e-트론까지 총 3종 순수 전기차 모델과 6종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한 상태다. 9개 모델만으로는 목표치를 달성할 수 없다는 판단에 폭스바겐은 향후 전기차종을 30개 모델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폭스바겐은 JAC와 합작해 전기차를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2015년 ‘배출가스 조작 사건’ 이후 위기에 빠진 폭스바겐은 현재 폭스바겐 전통 모델을 대폭 감산할 계획이다. 뮐러 폭스바겐 회장은 지난해 10월 “불필요한 투자는 모두 취소하거나 미룰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폭스바겐그룹은 미국 자동차 배출가스 환경 기준 회피를 위해 자사 자동차 브랜드 폭스바겐과 아우디 일부 디젤 모델에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조작하는 차단장치 소프트웨어를 장착해 세계적으로 파문이 일었다.

중국 자동차그룹 장화이자동차(JAC)가 2015년 11월 출시한 전기차 모델 iEV6s. <사진=바이두(百度)>

JAC는 중국 전기차 업계 다크호스로 떠오른 기업이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가 올해 1~7월까지 중국 자동차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JAC는 전체 순위 9위에 올랐다. 상반기 전기차 판매대수는 총 9200대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5월 JAC는 중국판 테슬라로 불리는 신생벤처회사 넥스트EV(NextEV)와도 합작 협의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넥스트EV는 JAC 상표와 전기차 관련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됐고 JAC는 넥스트EV가 생산하는 전기차 모델을 총괄한다.

6일 상하이증시에서 JAC 주가는 전일 대비 7.78% 급등한 12.61위안으로 마감했다.

한편 JAC(장화이자동차)는 최근 삼성 배터리를 장착한 자동차 생산을 전면 중단키로 결정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서양덕 기자 (syd@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임병택 시흥시장 무투표 당선 확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3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것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임병택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현 시장만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임 후보는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데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임병택 대항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중량감 있는 인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은 과거 민선 4기 후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현재까지 내리 민주당 계열 시장이 당선된 '보수 험지'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57.14%)을 기록했던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후보 영입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 임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흥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 기간 물길을 바꿨다면, 이제는 그 물살을 타고 시흥을 정말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안착'을 꼽으며 시흥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단독 후보자가 된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 신분은 유지하며 정책 설명 활동이나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은 수도권 민심의 지형 변화와 인물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임 시장이 투표 없이 당선된 만큼, 향후 시정 운영에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5-15 21:54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