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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신구 컴백러시…솔로부터 그룹까지, 전쟁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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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전쟁에 합류한 박효신, 샤이니, 김주나, 임창정(왼쪽부터 시계방향)<사진=글러브·SM엔터테인먼트·뉴스핌DB>

[뉴스핌=이지은 기자] 9월 내로라하는 쟁쟁한 가수들이 컴백 전쟁을 시작했다. 신예들의 데뷔부터 최정상급 아이돌, 그리고 발라드 황제로 불리는 ‘음원강자’들이 일제히 출사표를 던졌다. 올가을엔 특별히 색다른 장르로 돌아온 가수들이 눈에 띄는 등 컴백 스타일도 가지각색이다. 더욱이 이번 컴백러시에서 눈여겨 볼 점은 바로 신·구의 조화다.

◆신예들의 데뷔와 컴백…김주나·다이아
Mnet ‘프로듀스101’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던 김주나가 걸그룹이 아닌 솔로가수로 데뷔했다. 지난 12일 발매한 데뷔앨범과 동명 타이틀곡 ‘썸머 드림(Summer Dream)’은 김주나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더욱 부각시키는 곡이다.

음원은 45계단 상승해 아슬아슬하게 97위(이하 엠넷기준)로 랭크인 했다. 음원성적은 다소 아쉬울 수 있지만, ‘프로듀스101’ 출신 중 첫 솔로가수 데뷔에 의미를 부여해도 충분하다. 같은 ‘프로듀스101’ 출신 정채연, 기희현이 있는 다이아도 바로 다음날(13일) 컴백해 음원차트 69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룹에서 솔로로…가인·송민호·바비
이번 9월 컴백러시에서 눈에 띄는 것은 그룹에서 솔로로 컴백한 가수들이다. 먼저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은 첫 솔로 정규 앨범을 발매했다. 가인은 솔로 정규 앨범을 2부작으로 구성해 음악적 욕심을 모두 채웠다.

2부작 중 첫 번째 파트인 ‘엔드 어게인(End Again)’에서는 섹시미를 발산했던 앞선 솔로 앨범과 달리, 밝고 청순한 매력으로 반전을 꾀했다. 타이틀곡 ‘카니발(Carnival)’도 음원 공개와 동시에 음원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면서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그룹에서솔로 가수로 컴백한 바비, 송민호와 신곡으로 컴백한 신예 걸그룹 다이아(왼쪽부터 시계방향) <사진=YG엔터테인먼트·MBK엔터테인먼트>

가인과 더불어 위너의 송민호, 아이콘 바비도 솔로가수로 출격했다. 두 사람의 솔로 활동은 예전부터 팬들의 관심거리로 떠올랐던 만큼, 반향도 컸다. 송민호의 ‘몸’, 바비의 ‘꽐라’는 발매 보름이 지난 현재(20일)까지도 각각 39위, 25위(엠넷, 오후 3시 기준)에 랭크됐다. 또 유닛 MOBB의 ‘빨리 전화해’도 9단계 상승한 30위에 머무르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아이돌의 컴백대란…에이핑크·샤이니
컴백대전에 항상 빠지지 않는 가수들이 바로 아이돌이다. 9월에도 아이돌 가수들이 컴백을 앞두고 있다. 19일 컴백한 인피니트를 시작으로 샤이니, 에이핑크, 걸스데이가 컴백을 앞두고 있다.

그중 첫번째로 에이핑크가 26일, 1년2개월 만에 정규 3집 ‘핑크 에볼루션(Pink Revolution)’을 발매한다. 정은지, 윤보미 외에 인지도가 낮았던 멤버들이 연기·예능에서 맹활약, 충분히 이름을 알리면서 대중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또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는 6명의 풋풋한 매력이 더해진 알앤비 댄스곡이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길었던 국내 공백 기간만큼 더욱 완성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샤이니도 최근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를 성료하고 컴백 막바지 준비 중이다. 특히 샤이니는 이번 콘서트에서 4곡의 신곡을 공개했다. 신곡은 종현이 작사·작곡한 ‘프리즘(Prism)’을 시작으로 ‘필 굿(Feel Good)’ ‘투명우산’ ‘소 어메이징(So Amazing)’이다. 가장 중요한 컴백 앨범의 타이틀곡은 티저로 공개돼 궁금증을 더했다. 또 콘서트 마지막 날 멤버 온유가 발목 부상을 당하면서 컴백일이 미뤄진 상태지만, 예정된 날짜에 컴백하기 위해 휴식을 취하고 있는 중이다.

1년 2개월만에 컴백하는 에이핑크 <사진=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발라드 황제들의 귀환…임창정·박효신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발라드로 가요계를 장악했던 임창정과 박효신의 컴백도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임창정은 지난 6일 정규 13집 ‘아이 엠(I’M)을 발매하며 후배 가수들 사이에서 음원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임창정의 타이틀곡 ‘내가 저지른 사랑’은 발매 3주가 지난 현재에도 음원차트 3위에 랭크됐고, 수록곡 4곡이 지금도 차트에 안착 중이다. 또 지난해 발매된 ‘또 다시 사랑’도 66위로 역주행하는 기염을 토했다.

임창정의 컴백과 더불어 가요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인물이 바로 박효신이다. 박효신은 최근 소속사를 옮기며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박효신은 오는 10월3일 정규 7집으로 컴백한다. 2010년 발매한 ‘기프트 파트2(Gift Part.2)’ 이후 6년 만이다. 컴백과 동시에 2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는 12분만에 전석이 매진될 만큼, 팬들과 가요계의 눈길이 쏠리고 있는 상태다.

이와 더불어 MC몽, 세븐의 컴백도 예고됐다. 사실상 MC몽은 9월 초에 앨범 발매를 예정했으나 음악 완성도를 위해 9월 말로 컴백을 미룬 바 있다. 그간 병역기피 논란으로 싸늘한 시선을 받았지만, ‘미스 미 오어 디스 미(Miss me or Diss me)’의 음원이 일정한 성과를 거둔 만큼 음악적인 부분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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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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