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2016중국포럼] 성황리 개막 "중국 신성장 엔진, 한국에 기회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신 성장 엔진 찾는 중국, 한국 기회와 시사점'
중국 IT여신 류샤오정 등 중국인 전문가 연사로 나서

[뉴스핌=한기진 기자] 뉴스핌이 매년 개최하는 중국포럼이 2016년에도 성황리 개최됐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중국포럼에서 '신 성장 엔진 찾는 중국, 한국 기회와 시사점'이라는 주제를 다룬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300여명이 넘는 참석자가 행사 시작 시간인 22일 오전 9시 서울 63빌딩에 모였다. 

뉴스핌이 개최하는 2016년 제4회 중국포럼이 성황리 열렸다. 올해는 '신 성장 엔진 찾는 중국, 한국 기회와 시사점'을 주제로 서울 63빌딩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민병복(아래줄 가운데) 뉴스핌 대표, 류사오정 치후360 최고전략책임자, 리샤오겅 선정유처 부총재 등 연상와 주요 귀빈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중국에는 요즘 QR코드로 구걸하는 걸인이 등장해 화제다. 행인들은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해 소액결제로 원하는 금액을 적선한다.

ICT융복합의 눈부신 발전으로 중국에서는 현재 인터넷 모바일과 IT 신기술에 기반한 새로운 비즈니스가 화려하게 꽃을 피우고 있다는 한장면이다.

모바일이 뒷받침하는 핀테크와 차량공유서비스, O2O뉴비즈가 금융과 경제활동의 근간을 바꾸고 있고 VR(가상현실)은 우리보다 빠르게 상용화하고 있고 세계 드론 시장에서 중국 점유율도 70%에 달한다. 전기차 배터리분야에선 글로벌 톱10 기업 중 4개가 중국기업이다.

뉴스핌은 포럼에서 ICT 융복합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중국의 금융과 산업을 진단하고, 우리 한국경제가 어떤 기회와 시사점을 얻을 수 있을지 함께 모색한다.

제1주제로는 류샤오정(劉曉鉦, Catherine) 중국 ‘치후(奇虎)360’ 최고전략책임자 CSO가 '중국 인터넷 뉴 비즈 트렌드 '왕훙(網紅)', 그리고 인터넷 생방송'에 대해 소개한다. 그는 중국 최대 인터넷 종합 서비스 치후(奇虎)360 최고전략책임자로 중국 인터넷 뉴비즈의 르네상스를 여는 IT 여신으로 불린다.

2주제는 쉬카이신(許開新) 선저우유처(神州優車) CA(Chief Architect)가 'ICT융합 자율주행시대 스마트차량공유경제 발전과 한중 협력기회'에 대해 설명한다. 그는 실리콘 밸리가 인정하는 S/W 네트워킹 전문가로 선저우유처 미국 실리콘밸리 연구소 총괄하고 있다.

3주제로는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이사 겸 CJ중국본사 대표가 신창타이(新常态 뉴노멀) 시대, 중국 내수시장 진출전략을 소개한다.

4주제는 '모바일 혁명과 중국 인터넷 비즈니스의 미래'에 대해 허이빙(何一兵) 롄롄(臉臉) 창업주가 연사로 나선다. 그는 마윈의 첫 인터넷 비즈니스 동업자로 알려진 인물로 2013년 세계최초 ‘장소 기반’ O2O서비스 롄롄(臉臉) 창업했다.

5주제는 '격동의 중국경제, 한국 투자자가 주목해야 할 선강퉁 투자 포인트'를 관칭유(管淸友) 중국 민생증권 부총재가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선강퉁, 중국의 미래에 투자 방법을 조용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이 소개한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연극배우협 "윤석화 별세아냐…사과"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한국연극배우협회가 19일 배우 윤석화의 별세 소식을 발표했다가 정정하고 사과했다. 연극배우협회는 19일 정정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윤석화 별세 소식은 사실이 아님을 긴급히 바로잡는다"고 밝혔다. 배우 윤석화 [사진=돌꽃컴퍼니] 앞서 연극배우협회는 이날 오전 5시께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화가 전날 유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연극배우협회는 정정 소식과 함께 "윤석화 배우는 뇌종양 투병 중으로 병세가 매우 위중한 상태지만, 현재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 호흡을 유지하고 계시는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확한 사실 확인을 거치지 못하고 혼란을 드려 가족분들과 배우님을 아끼는 팬 여러분께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며 "무엇보다 쾌차를 바라는 가족들에게 큰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깊은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윤석화는 2022년 7월 연극 '햄릿' 이후 같은 해 10월 악성 뇌종양 수술을 받아 투병해왔다.  jyyang@newspim.com  2025-12-19 08:10
사진
김건희 특검, 이창수에 소환조사 통보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이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검찰의 수사무마 의혹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노수 특별검사보(특검보)는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웨스트빌딩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처분 당시 수사 실무를 담당했던 검사 한 명을 상대로 오는 22일 오전 10시 특검 사무실에 출석하여 조사를 받을 것을 통지했다"고 밝혔다.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이 지난 3월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청사로 들어서는 모습. [사진=뉴스핌DB] 박 특검보는 이어 "김 여사의 디올백 명품 수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등의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지난 12월 초에 있었던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이들에 대한) 조사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 전 지검장은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 신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중앙지검이 두 사건을 수사하고 무혐의 처분을 내렸을 당시 중앙지검장을 지낸 최종 책임자였다. 아울러 박 특검보는 이날 "특검은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다"며 "각 사건의 처분이 있던 당시에 법무부 장관, 대통령실, 민정수석, 검찰총장, 서울중앙지검장, 중앙지검 제4차장 및 디올백 명품 수수 사건의 수사 라인에 있던 검사들의 사무실과 차량, 휴대폰, 업무용 PC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오늘 오전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주현 전 민정수석 사진. [사진=뉴스핌DB] 압수수색 대상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 심우정 전 검찰총장, 박승환 전 중앙지검1차장검사, 김승호 전 형사1부장검사 등 총 8명이다. 디올백 수수 사건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일 때 김 여사가 최재영 목사로부터 고가 디올백을 수수했다는 내용으로, 지난해 중앙지검 형사1부가 불기소 처분한 사건이다.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는 2023년 12월 김 여사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으나 지난해 10월 검찰은 김 여사를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직무 관련성과 대가성을 인정할 수 없고 청탁금지법상 공무원 배우자를 처벌하는 규정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특검팀은 지난 2일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대검, 중앙지검, 내란 특검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 추가 자료를 확보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 이날도 관련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특검팀은 또 김 여사가 지난해 5월 박성재 당시 법무부 장관에게 자신에 대한 검찰 수사를 무마해달라고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과 관련한 자료도 확보할 예정이다. 앞서 김 여사는 당시 박 전 장관에게 '내 수사는 어떻게 되고 있나' '김혜경, 김정숙 수사는 왜 잘 진행이 안 되고 있나' 등의 텔레그램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메시지는 이원석 당시 검찰총장이 같은 달 2일 김 여사 관련 전담 수사팀 구성을 지시한 직후 오간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특검팀은 수사 기간이 오는 28일 종료되는 만큼, 남은 기간 수사가 마무리되지 못할 경우 다른 수사기관에 사건을 이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yek105@newspim.com 2025-12-18 15:5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