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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의 교훈? 완성차, 환경부 사업에 앞다퉈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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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한국지엠 등 에코이노베이션 기술인정 줄줄이 신청
폭스바겐 사태로 신차 인증 길어지자 알아서 눈치보기 해석도

[편집자] 이 기사는 11월 7일 오후 3시47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전선형 기자] 국내 완성차업계가 친환경 차량 관련 기술을 인정받기 위해 경쟁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친환경 차량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높아진 이유도 있지만, ‘폭스바겐 디젤게이트’ 등으로 심기가 불편한 환경부의 눈 밖에 나지 않으려는 의도도 엿보인다.

7일 자동차업계와 규제당국에 따르면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4일 환경부에 에어컨 냉매 누기감소 기술과 관련한 ‘에코이노베이션 기술인정신청서’를 제출했다.

에코이노베이션이란 환경부가 추진하고 있는 온실가스 배출 저감 관련 사업으로, 자동차 제작사가 엔진제어기술 외 온실가스 배출량을 적게 하는 냉매‧고효율 장치 등의 신기술 개발해 차량에 적용할 경우 이를 평가해 차량 연비 등에 가산점을 주는 제도다. 이 제도는 미국과 유럽연합(EU) 등이 이미 채택해 시행하고 있다.

앞서 한국지엠도 르노삼성과 같은 내용으로 1일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현대‧기아차의 경우에는 지난달 12일과 31일에 각각 고효율장치와 에어컨 효율개선 사안으로 환경부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현재 환경부는 자동차 제작사들이 제출한 신청 서류들을 검토중에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현재 환경부에서 에코이노베이션이라는 사업을 운영 중인데, 사업 참여를 위해 자동차 제작사들이 속속 신청서를 내고 있는 것”이라며 “특히 지난해 말 사업이 확대 개편 되면서 자동차회사들의 참여율이 높아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부가 인정해주는 에코 이노베이션 기술의 범위는 온실가스 배출이 적은 에어컨 냉매를 비롯해 ▲공회전제한장치(ISG) ▲에어컨 효율개선 ▲엔진룸 단열 및 열관리 기술 ▲발전기 효율 향상 ▲태양전지 등 12개 기술이다. 이들 기술을 채택한 신차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당 최대 14g까지, 연비는 리터당 3.5㎞ 내에서 추가 효율을 인정해 준다.

환경부 관계자는 “올해 신청하면 내년 신차 연비에 대한 가점이 있기 때문에 최근 들어 다들 신청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 기술들이 대기와 기후에 간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국내 완성차들의 이 같은 움직임을 두고 환경부의 눈 밖에 나지 않기 위한 행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폭스바겐 디젤게이트’ 등으로 배기가스와 온실가스 등에 환경부의 심기가 상당히 불편해진 탓이다.

한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최근 환경부는 폭스바겐 디젤게이트 이후 신차에 대한 인증을 매우 까다롭게 하고 있다”며 “기존에 2개월 걸릴 것이 6개월 단위로 길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수입차들은 나와야 할 신차가 환경부 인증기간이 길어져 못나오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에 눈치 빠른 국내 완성차 업계가 환경부가 추진하는 친환경 사업에 적극 동참하며 신차 출시에 차질이 없도록 하려는 모양새”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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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영상 공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주관하는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마이 케이팝 스타(MY KPOP STAR)'의 예선 진출자 10팀의 영상이 24일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국내 참가자는 개똥(류진), 마틴(MARTI:N), 박희주, 차밍(Mingi Cha), 김승주(캐치)이며, 해외 참가자는 제이엑스알(JXR, 태국), 앨리스(Alice, 러시아), 하린(Harin, 독일), 젤리캣(JELLYCAT, 미얀마), 케이시야 탄(Keisya Tan, 인도네시아) 등이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이번 예선에서는 다양한 국적을 가진 지원자들의 개성 있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우선 국내 참가자인 개똥(류진)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을 가창했으며, 마틴(MARTI:N)은 숀의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을 선보였다. 박희주는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와 베이비몬스터의 '위 고업(WE GO UP)'을 통해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차밍은 지코의 '터프쿠키(Tough Cookie)'를, 김승주(캐치)는 캔트비블루(Can't be blue)의 '첫 눈에 널 사랑할 수는 없었을까'와 롱샷(LNGSHOT)의 '문워킨(moonwalkin')'을 부르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해외 참가자들의 활약도 돋보인다. 제이엑스알(JXR)은 언차일드의 '언차일드(UNCHILD)'를 파워풀한 댄스와 함께 선보이며 탄탄한 가창력을 증명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앨리스는 베이비몬스터의 '드림(Dream)'을, 하린은 제니의 '라이크 제니(like JENNIE)'를, 젤리캣은 블랙핑크의 '핑크 베놈(Pink Venom)'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케이시야 탄 역시 전소미의 '덤덤(DUMB DUMB)'으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참가자들도 눈에 띈다. 개똥(류진)은 JTBC '싱어게인2' 27호 가수 출연, Mnet '포커스' 출연, TBS '박스가왕 왕중왕전' 최종 우승 등 화려한 방송 이력을 가진 지원자다. 박희주 역시 영종청소년가요제(장려상), 광주시민가요제(대상), 용인명품가요제(장려상), 전국호수예술제(우수상) 등 여러 가요제를 휩쓴 인재다. 차밍(Mingi Cha) 또한 대구 끼페스티벌에서 12팀 중 3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이번 대회는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온라인 라이브 본선, 오프라인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 1명에게는 1억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국내 참가자 중 2~10위에게는 각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해외 참가자에게는 결선 진출 시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등 체류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글로벌 쇼케이스 및 공연 참여 기회, 언론 홍보와 인터뷰,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의 현장 캐스팅 등 다채로운 특전이 마련됐다. 아울러 전문 보컬·댄스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K팝 안무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참가자들의 성장을 도울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영상은 4주에 걸쳐 매일 10팀씩 순차적으로 업로드된다. 진출자들은 앞으로 2주간 영상의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기반으로 한 평가를 받게 되며, 이를 통해 본선 진출 여부가 판가름 난다. taeyi427@newspim.com 2026-06-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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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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