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SKC, LG 무선충전기에도 세라믹소재 공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삼성전자 이어 LG와 페라이트시트 공급계약..스마트폰 공략 강화

[편집자] 이 기사는 11월 21일 오전 11시28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전민준 기자] SKC의 고부가 제품인 세라믹소재가 'LG 무선충전기'에 탑재된다. 삼성에 이어 LG까지 제품을 채용함으로써 SKC의 세계 스마트폰시장 공략이 더욱 힘을 받을 전망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SKC는 오는 12월부터 세라믹소재 '페라이트시트(Ferrite Sheet)'를 LG전자 계열사인 LG전자 스마트폰에 부품을 공급하는 1차 협력업체들에 공급하기로 했다. 

페라이트시트는 근거리무선통신(NFC)에서 필수인 안테나의 통신 장애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부품으로, 그동안 NFC안테나용 원소재로 주로 쓰였지만, 최근에는 마그네틱 보안전송(MST)와 무선충전을 위한 필수 소재로도 주목받고 있다.

SKC가 공급하는 페라이트시트는 지난 10월 LG가 상용화한 무선충전기와 LG전자 스마트폰 제작에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 협력업체 등에 세라믹소재를 공급해 온 마루마 등 일본기업들이 사업을 접으면서 SKC에게 기회가 온 것으로 전해졌다.  

무선충전장치는 송신부와 수신부로 나뉘는데, 송신부는 충전패드나 거치대 등의 형태로 스마트폰에 전력을 공급한다. 스마트폰에 내장된 수신부는 송신부와 반응해 유도전류를 발생, 충전한다.

SKC 관계자는 "V20 등 최신 스마트폰 판매량이 많아지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당사의 전략이 통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SKC는 지난 2012년 NFC용 핵심 세라믹소재인 '페라이트시트' 개발에 성공, 상업화 이후 고객사 확보에 주력해 왔다. 

올 초 삼성전자와 계약으로 첫 단추를 꿴 SKC는 LG전자 협력업체들과 납품계약으로 한 단계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SKC 관계자는 "삼성전자에도 송신부·수신부에 세라믹소재를 공급한다"며 "국내에서 안정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차후 중국 스마트폰 기업과도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도 중국 기업들과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SKC는 아직까지 세라믹소재 사업 매출이 미미하지만 시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키우고 있다. 특히 정부 차원에서 NFC 시장 확대를 위해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중국을 공략하고 있다. 애플 페이의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알리바바와 텐센트 등이 QR코드 결제 서비스 확대에 가세하면서 올해부터 중국의 근거리통신 모바일결제 시장은 본격 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업계는 무선충전 관련 페라이트시트 시장 규모가 현재 2500억원에서 2018년 3500억원으로 확대, SKC도 전체 매출 가운데 16%에 불과한 스페셜티 제품을 매출비중 33%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SKC 관계자는 "전자기기간 데이터전송을 위한 NFC보다는 무선충전 쪽으로 시장이 옮겨가고 있다"며 "향후에는 스마트폰 뿐 아니라 전기차와 인공심장 등 인공장기의 무선충전 시장도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