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는 오는 24일부터 2017년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채용에는 기획경영(5명), 지적측량(96명), 공간정보(3명), 국토조사(5명) 등 4개 분야에 총 113명을 선발한다. 지적측량분야에 별도의 고졸인재 전형(4명)도 있다.
지난해 공사는 능력중심채용(NCS) 최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도 학력, 학점, 전공, 어학성적 등 스펙을 전혀 보지 않는다. 서류전형 없이 지원서를 충실히 제출하면 모두 1차 필기시험을 볼 수 있다.
접수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공사 홈페이지(www.lx.or.kr)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지원자는 해당 직무와 관련된 교육, 자격, 경험, 경력 등을 역량기반 입사지원서에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전형일정은 필기시험(12월 17일)과 역량면접(2017년 1월 12~13일)을 거쳐 내년 1월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약 4개월간의 인턴과정을 거쳐 95% 이상 정규직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