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반포1단지·신반포3차 등 재건축 '속도'..내달 서울시 심의 통과 '유력'

기사입력 : 2016년12월21일 08:30

최종수정 : 2016년12월21일 08:3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시 "소위원회 거쳐 본위원회 정비계획안 통과하면 재건축 본격 추진"

[뉴스핌=최주은 기자] 여러 차례 재건축 정비계획안이 보류됐던 반포주공1단지(1·2·4주구)와 진주아파트 등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이 일제히 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서울시가 정비계획안을 보류한지 두 달 만에 도시계획위원회 소위원회에 정비계획 변경안 상정을 요청해서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르면 다음 달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통합 재건축 ▲송파구 진주아파트에 대한 재건축정비계획안을 도시계획위원회 소위원회 심의에 상정한다.

이들 단지는 교통대책과 녹지공간 조성 등의 이유로 지난 11월 도계위 소위의 두번째 정비계획안 심의에서도 보류 판정을 받았다. 내년 1월 소위 심의를 받으면 2달 만에 다시 정비계획안을 다시 심의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재건축 조감도 <자료=재건축 조합>

만약 이들 단지 정비계획안이 다음 달 서울시 심의를 통과하면 오는 2018년 시행될 예정인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를 피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초과이익 환수제를 피하기 위해서는 내년말까지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해야하는데 사업 추진 시간을 벌 수 있게 돼서다. 

이같은 서울시 도계위의 조기 심의 재개에 대해 일각에선 서울시가 강남 재건축 사업에 숨통을 틔어주는 것 아니냐는 얘기도 나온다. 서울시가 먼저 심의 상정을 요청한 만큼 이들 단지 정비계획변경안이 심의 통과가 유력하기 때문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소위원회에서 교통흐름, 공원 녹지 문제를 비롯해 해당 단지들이 보완해야 할 점에 대해 모두 검토했다”며 “도시계획위원들이 본위원회에 해당 안건을 상정해도 된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에 소위원회 안건 상정이 요청된 단지들은 모두 1000가구가 넘는 대규모 단지다.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는 전체 35만7451㎡의 부지에 용적률 299.95%, 지상 35층, 총 5748가구(임대 230가구)로 재건축이 추진된다.

15층 높이 중층단지인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통합재건축에서는 전체 17만4416㎡에 용적률 282.82%, 지상 35층, 2996가구로 지어진다. 

이들 단지는 한꺼번에 재건축을 하게 되면 주변 도로 교통 체증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이유로 도계위 소위의 심의 보류 판정을 받았다. 

송파구 신천동 진주아파트 역시 15층 높이 중층단지로 1507가구로 구성됐다. 용적률 300% 이하로 재건축해 새 아파트 2950가구를 짓는다. 

진주아파트는 앞서 열린 심위에서 녹지 면적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보류 판정을 하지만 법제처 유권해석 결과 도시공원법보다 완화된 잠실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 내용을 따르면 된다고 해 문제가 해소됐다는 게 시의 이야기다.

김재언 미래에셋대우 부동산 팀장은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이들 단지가 사업에 속도를 내게 되면 가치가 천정부지 치솟을 것"이라며 "특히 신반포3차·경남아파트는 통합 개발하게 되면 주변에서 단지 규모가 가장 단지로 거듭나고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는 한강변을 끼고 있는 몇 안되는 저밀도아파트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