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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대책 '직격탄' 맞은 부동산시장, 소비심리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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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승현 기자] '11.3 주택시장안정대책' 발표 이후 주택시장을 비롯한 국내 부동산 소비심리침체가 뚜렷하다.

11월 들어 부동산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된데 이어 주택 전세 소비심리도 약화되고 있는 것. 주택 공급과잉 우려에도 분양권시장에 힘입어 오르던 소비심리가 11.3 대책으로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상태다.

21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2016.11월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에 따르면 전국의 주택 및 토지를 포함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3.2로 전달인 10월(123.2)에 비해 10.0포인트 하락했다.

부동산시장 심리지수는 국토연구원이 주택 및 토지의 거래건수와 가격, 임대임차 동향을 포함한 29개 항목을 중심으로 매달 발표된다. 소비자심리지수는 0~200사이 값으로 표현되며, 지수가 100을 넘으면 가격 상승이나 거래 증가 응답이 많음을 의미한다.

매매와 전세를 합친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월 114.6으로 전달(125.2)보다 10.6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수도권이 13.3포인트 하락해 지방(-6.9포인트)을 훨씬 웃돌았다.

주택매매시장 지수가 가장 많이 떨어졌다. 매매 지수는 10월 134.1에서 11월 120.7로 13.4포인트 떨어졌다. 역시 수도권 하락폭(-17.3포인트)이 지방(-8.5포인트)을 두배 이상 압도했다.

이같은 주택 소비심리 하락은 전세시장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11월 주택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8.6으로 전달(116.2)보다 7.6포인트 하락했다. 전세시장 역시 수도권이 9.3포인트 떨어지며 지방(-5.5포인트)보다 큰 하락폭을 보였다.

부동산 부문 중 가장 소비심리지수가 낮은 토지시장은 상대적으로 낮은 하락폭을 보였다. 11월 토지 소비지수는 100.6으로 10월(105.5)보다 4.9포인트 떨어졌다. 다만 수도권 소비심리지수는 98.7을 기록하며 매입보다 매수를 원하거나 불황을 우려하는 수요자들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도별로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가 가장 높은 곳은 부산광역시로 나타났다. 부산은 125.5의 지수를 보이며 전국평균(113.2)을 10포인트 이상 웃돌았다. 뒤이어 강원도가 124.4로 높았다. 반면 경북은 94.8로 가장 낮은 지수를 보였다. 특히 이 지역은 1년 전 지난해 11월(112.4)대비 하락폭도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컸다. 대구광역시도 99.9로 100을 넘지 못하며 두번째 낮은 소비심리지수를 보였다. 

<자료=국토연구원>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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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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